조글로로고
‘중국 면양말, 료원 제조 ’의 꿈을 향해 달리는 료원양말업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31일 11시27분    조회:11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료원에 전국 최대 양말업단지 있다...년간  양말 35억컬레 생산, 샌산액 120억원

근 100년의 방직업 력사를 가지고 있는 료원시는 ‘중국 면양말의 고향 ’, ‘중국 양말업 명도시’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료원시 양말업단지는 전국에서 가장 큰 면양말 생산기지이고 세계적으로 사슬이 가장 완벽하고 전문적으로 면양말을 생산하는 대형 공업단지로서 입주  기업이 1,210호, 양말기 등 설비 4만 1,000대 (세트) 를 보유하고 있으며 년간 양말 생산량은  35억컬레, 생산액이 120억원에 달한다.

지난날 료원의 양말기업은 분산식,  규모가 작고 설비가 락후했으며  집중도가 낮고 위험에 대한 저항력이 약했다. 2005년에 료원시는‘국가급 자원형 도시경제 전환 시점 ’으로 지정되였는데  료원양말업의 ‘분수령 ’이기도 했다.  대체(代替) 산업을 찾고 취업인구를 흡수하기 위하여 료원은 경영 운영방식을 혁신하고 산업단지를 세우고 양말업을 통합함으로써 방직 양말업의 새로운 우세를 창조하였다.

시장의 힘에 의거하여 자발적으로 산업 사슬을 형성하는 것과 달리, 료원 양말업단지는 하나의 실체 플래트홈으로서 관리자는 기업을 류별로 집합시켰다. 직조(织造) 기업은 직조를 전문으로, 봉합기업은 봉합을 전문으로 하며 판매, 물류도 모두 전문 부서를 설립했다. 모든 단계의 기업 수가 부단히 증가함에 따라 단지는 이미 원료기지, 직조기지, 가공기지, 물류기지, 판매 네트워크, 종합 써비스 플래트홈이 일체화된 양말업 + 방직 산업 집결구역을 형성하였고 양말업 산업 집군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단지가 4만5,000명의 취업을 이끌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다. 더우기 그중에는 전국 181개 대학교, 4,000여명의 대학생들이 단지에서 창업, 취업하고 각종 기업 400여개를 설립하여 1만 2,000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료원 양말기업이 규모화발전을 보이면서부터 료원양말업은  ‘과학기술 혁신, 체제 혁신, 브랜드 경신 ’의 3 가지 카드를 내 걸고 전 산업 사슬의 종합 경쟁력을 제고하는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설비의 업그레이드는 산업 발전의 중요한 보장이다. 최근년간 료원양말업단지는 업계 선두적 디지털화 자동봉합일체기 등 지능화설비를 대량 도입하여 주문, 설계, 생산, 발송 전반 과정의 디지털화 관리를 실현하였다. 디지털화 개조, 에너지 부여를 통해 제반 양말업의 효능과 효률이 향상되였다.

‘지혜화 개조와 디지털화 전환발전 ’이 생산효률을 제고하는 동시에 이미 동북 3성 전자상거래플래트홈의 본보기로 된 료원양말업단지는 최근 몇년간 입주 기업이 신속히 증가되였다. 단지는 생방송업무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왕훙의 ‘백천만 ’프로젝트를 추진해 현재 단지내 입주한 전자상거래 기업이 300여개 되며 하루 택배 발송량은 최고 30만건에 이른다.

브랜드화, 지능화를 겨냥하여 혁신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료원양말업이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다. 북경동계올림픽에 중국 건아들한테 챙겨준 자체발열 빙설양말은  바로 ‘료원제조’였다.  주선제품으로 지금 자체발열 빙설양말은 이미 전 성 스키장 등 응용에 등장되였다. 북방의 양말업그룹이 구축한 자주적, 국산 브랜드로서‘친상견 ’(亲相见)도 료원양말업의 자주적 브랜드화발전에 새로운 길을 개척해주었다.  료원양말업그룹은 생산단과 판매단으로부터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단에서 완전 자본 자회사인 친견양말업을 설립했고 판매단에는 선후로 료원, 성도, 훈춘 등 3개 직영점을 개설했으며  온라인상에는 티몰, 경동 등 브랜드 대표 쇼핑몰을 개설하고 항주에서 틱톡 직영팀을 구성했다.

관리 효능, 제품 연구 개발 등 기제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집합( 聚合)효과가 형성되는 가운데 다방면의 노력으로 ‘중국 면양말, 료원 제조 ’는 반드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칠 것이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주관하고 《로년세계》 편집부에서 주최한 제3회 ‘로년세계’컵 현상공모 시상식이 22일,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있었다.이번 시상식은 2019년부터 3년간 외부 개인과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하던 생활수기 콩클을 2022년부터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운영자금을 조달하여 진행하는 세번째로 되는 현상공모이다....
  • 2024-11-24
  • 21일, 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와 연변대학 혁신경영자애심협회 당지부, 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 17기 회장단은 생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사회구역의 로인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 17기 회장 서광부는 지난 10여년간 묵묵히 장신사회구역에서 불우이웃돕기 활동...
  • 2024-11-23
  • 도문시 월청진의 교통운수와 관광 융합 캠핑카 야영지가 전국 교통운수와 관광 융합발전 시범사례로 선정되였다.일전 문화및관광부 판공청, 교통운수부 판공청, 국가철도국 종합사, 중국민용항공국 종합사, 국가우정국 판공실, 국가철도집단 판공청에서 공동으로 선정한 제2진 교통운수와 관광 융합발전 시범사례 명단이 발...
  • 2024-11-22
  • -전국피겨스케이팅 청소년선수권대회 길림시에서11월 12일, 2024-2025시즌 전국피겨스케이팅 청소년선수권대회가 길림시체육관에서 원만히 막을 내렸다.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국가피겨스케이팅 등급 테스트 급별과 년령에 따라 갑·을·병 3개 조로 나뉘여 전국 49개 단위, 16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경기는 남자...
  • 2024-11-22
  • 전 3분기 수출입액 동기 대비 11.1% 증가이른 아침 대왕게, 털게, 대게 등 싱싱한 해산물을 가득 실은 화물차들이 줄지어 중로 훈춘통상구를 통해 국내로 들어선다. 철도, 항공 등 물류네트워크를 통해 이런 해산물들은 훈춘에서 빠르게 전국 각지로 배송된다.훈춘은 길림성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이다. 최근년간 ...
  • 2024-11-22
  •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이래 ‘3억명이 넘는 사람이 빙설운동에 참여하는’ 동풍을 타고 중국의 빙설산업이 기세 드높게 발전하고 있다.일전 국무원 판공청은 <빙설운동 고품질 발전으로 빙설경제 활력을 불러일으킬 데 관한 약간의 의견>(이하 <의견>)을 발부했다. <의견>은 8가지 면, 24개의 조치를 제...
  • 2024-11-22
  • 연길모아산(공룡) 문화관광구의 부단한 승격과 함께 자연과 현대 봉사를 결합한 새로운 고급호텔인 연길공룡온천호텔이 시공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알아본 데 따르면 금두그룹이 6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이 대상은  2025년 1월 1일에 시운영에 들어가게 된다.공룡왕국 서쪽에 위치한 연길공룡온천호텔은 부지면...
  • 2024-11-22
  • 11월 20일 연길시 북산가두 뢰봉반 자원봉사자들은 주중심혈액소를 찾아 무상헌혈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현장에서 뢰봉반 자원봉사자들은 붉은색 조끼를 입고 사업일군의 안내하에 헌혈절차에 따라 의무 헌혈 등록표를 참답게 작성하고 혈액 선별을 진행했다. 이어 신체검사에 합격되고 헌혈조건에 부합된 것을 확인 한...
  • 2024-11-22
  • 기자가 20일 국가의료보장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 국가의료보장국에서는 <방사선검사류 의료써비스 가격항목 설정 지침(시행)>을 인쇄발부하여 현행 방사선 검사항목을 통합하고 표준화했으며 방사선 검사가격이 합리화되도록 추동했다.지침은 현재 방사선 검사류 가격 항목을 26개로 통합했는데 영상기술에 따...
  • 2024-11-22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이 중국 외문국(外文局)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설립한 아태싱크탱크(亞太智庫ㆍAPC Think Tank) 국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아태싱크탱크는 중국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지난 2022년 10월 설립한 산하 연구기구...
  • 2024-11-22
‹처음  이전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