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풍경]고속도로에 갇혔던 17명 승객, 경찰 도움으로 적시적으로 대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31일 14시24분    조회:6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흑룡강성 대경시 상비관광려객운수유한회사 사업일군은 “인민교통경찰은 인민을 위하여 진정으로 그들의 마음을 덮혀준다”라는 글발이 적힌 축기를 들고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에 찾아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경찰의 열정적인 도움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얼마전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순라3대대 민경은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훈춘방향 142 km 지점에서 17명 승객을 태운 뻐스가 갑자기 고장 나 운행이 불가능해지자 고속도로 비상차도에 급정거해 있으니 구조하라는 분국 지휘중심의 지령을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근무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구조작업을 했다. 

현장에 도착한 민경은 사고차량의 주차 위치가 구름다리에 있었고 야간 운전 시야가 제한되여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임을 발견하였다. 민경은 즉시 싸이렌을 울리고 차량 후방에 안전 경계 구역을 설치하였다.   

뻐스가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142 km 구간에서 달리던 중 운전자는 련동기가 고장 나 더 이상 달릴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비상차도에 차를 세웠고 이로 인해 승객 17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을 료해한 민경과 로면 종합집법일군은 응급처리조치를 취하여 승객을 보호란간 옆 안전지대로 인도하고 전문일군을 배치하여 현장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 등 사업을 진행했으며 환적차량 운전사와  련계하여 승객을 태우도록 하였다. 한편 장애제거구조부문에 통지하여 현장에 와 고장난 뻐스를 처리하도록 하였다.   

약 10분 후, 환적차량이 현장에 도착하자 민경은 승객을 안전하고 질서 있게 환승할 수 있도록 도왔다.  1시간 뒤 고장난 뻐스도 무사히 고속도로를 빠져나갔다. 떠나기 전에 차안의  승객들은 민경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민경은 승객들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주의를 줬다. 

고속도로공안 알림: 차량은 주행하기 전에 적시적으로 차량 상태를 점검해야 하며 고장 등 상황이 생기면 가급적 교통에 지장을 주지 않는 비상주차대나 비상차도 내에 차량을 주차하고 차량 후방 최소 150m 지점에 삼각경고표지를 설치하고 고속도로구조전화 0431—12122에 전화를 걸어 구조를 기다리며 ‘차를 옆에 세우고 사람은 대피한 후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리은파

来源:吉林日报

初审:李银波

复审:尹升吉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9
  • 여름철 관광 황금기를 활용하고 '청년연길'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대학생 여름방학 려행은 연길에서!'라는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연길시정부는 2024년 7월 1일부터 500만원의 정부소비권을 투입하기로...
  • 2024-07-26
  • 7월 23일 기자가 중국우정연변분공사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4년 연변의 첫 대학입학통지서들이 이미 도착했다고 한다.  통지서를 정확히 배송하기 위해 중국우정연변분공사는 9개 팀을 건립하여 전용차...
  • 2024-07-26
  • 요즘 고온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호북의 네티즌들은 “이렇게 더운데 왜 일기예보는 40℃를 예보하지 않을가?”라는 질문을 했다. 일기예보는 과연 40℃를 예보하지 않을가? 물론 아니다! 7월 24일, 무한 중심기상대는 고온적색주의보를 발령했는데 일부 지역의 기온이 40℃를 초과할 것이라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이외...
  • 2024-07-26
  • 근년래 연길시에서는 부르하통하 종합정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물이 맑고 량안이 푸르며 경치가 아름다운 수생태 새 화폭을 힘써 펼치고 있다. 여름철 부르하통하 량안은 록음이 우거지고 풍경이&nb...
  • 2024-07-26
  • 요즘  시원한 여름을 즐기기 위해 연변을 찾는 청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의 풍경구는 마치 캠퍼스를 연장해놓은 듯  청춘의 활력으로 차넘친다. 최근 대학생문화관광공동창조체험시즌의  제2진 대학생들...
  • 2024-07-26
  • 여름방학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두달 동안 어떻게 고품질의 여름방학을 함께 보낼 수 있을가? 부모는 아이를 동반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가? 1. 책 향기를 음미하는 배독자 열독은 지속성을 가진 동반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으면 은연중에 아이가 량호한 독서와 행동 습관을...
  • 2024-07-26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26
  • 길림성수리청과 길림성기상국에서는 7월 26일 5시 25분, 공동으로 홍수재해 기상위험 람색조기경보를 발부했다.  현재 백성 남부, 사평 동부, 길림 대부분 지역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 2024-07-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