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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풍경]고속도로에 갇혔던 17명 승객, 경찰 도움으로 적시적으로 대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31일 14시24분    조회: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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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흑룡강성 대경시 상비관광려객운수유한회사 사업일군은 “인민교통경찰은 인민을 위하여 진정으로 그들의 마음을 덮혀준다”라는 글발이 적힌 축기를 들고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에 찾아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경찰의 열정적인 도움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얼마전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순라3대대 민경은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훈춘방향 142 km 지점에서 17명 승객을 태운 뻐스가 갑자기 고장 나 운행이 불가능해지자 고속도로 비상차도에 급정거해 있으니 구조하라는 분국 지휘중심의 지령을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근무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구조작업을 했다. 

현장에 도착한 민경은 사고차량의 주차 위치가 구름다리에 있었고 야간 운전 시야가 제한되여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임을 발견하였다. 민경은 즉시 싸이렌을 울리고 차량 후방에 안전 경계 구역을 설치하였다.   

뻐스가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142 km 구간에서 달리던 중 운전자는 련동기가 고장 나 더 이상 달릴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비상차도에 차를 세웠고 이로 인해 승객 17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을 료해한 민경과 로면 종합집법일군은 응급처리조치를 취하여 승객을 보호란간 옆 안전지대로 인도하고 전문일군을 배치하여 현장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 등 사업을 진행했으며 환적차량 운전사와  련계하여 승객을 태우도록 하였다. 한편 장애제거구조부문에 통지하여 현장에 와 고장난 뻐스를 처리하도록 하였다.   

약 10분 후, 환적차량이 현장에 도착하자 민경은 승객을 안전하고 질서 있게 환승할 수 있도록 도왔다.  1시간 뒤 고장난 뻐스도 무사히 고속도로를 빠져나갔다. 떠나기 전에 차안의  승객들은 민경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민경은 승객들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주의를 줬다. 

고속도로공안 알림: 차량은 주행하기 전에 적시적으로 차량 상태를 점검해야 하며 고장 등 상황이 생기면 가급적 교통에 지장을 주지 않는 비상주차대나 비상차도 내에 차량을 주차하고 차량 후방 최소 150m 지점에 삼각경고표지를 설치하고 고속도로구조전화 0431—12122에 전화를 걸어 구조를 기다리며 ‘차를 옆에 세우고 사람은 대피한 후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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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리은파

来源:吉林日报

初审:李银波

复审:尹升吉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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