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배추김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일 16시26분    조회:6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은 중국 조선족들의 주요집거지로 특수한 조선족 음식문화를 형성했다. 연변은 겨울철이 비교적 긴데 11월에 시작되여 이듬해 4월에 가야 봄을 맞이한다. 이 기나긴 6개월 동안 ‘배추김치’와 같은 전통적인 채소절임음식이 조선족들이 음식에서 비타민과 광물질 영양소를 섭취하는 주요경로로 되였다.

매년 겨울만 되면 배추김치를 담그는 것이 조선족의 첫째 가는 일로 된다. 집집마다 남녀로소 할 것 없이 배추를 수확하고 고추가루를 만들고 마늘을 빻고 김치움을 파는 등 배추김치 담그기를 위해 준비한다. 배추김치를 담글 때에는 분공이 명확한데 채소밭에서 배추를 수확하고 운반하고 움을 파는 등 힘든 일은 집안 남자들이 하고 고추가루 만들기, 마늘 다지기, 배추김치 담그기와 같은 기술일은 집안 녀자들이 담당한다. 뿐만 아니라 이웃끼리도 자신만의 독특한 김장기술을 서로 전수하고 꿀팁을 공유한다. 오랜 세월 동안 배추김치를 담그는 풍습과 문화가 현지에서 형성되였고 지금까지도 전승되고 있다. 조

선족 배추김치는 초기 절임, 물 빼기, 양념 만들기, 양념 바르기, 발효 등 복잡하고 섬세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조선족 배추김치는 발효하기 전에 ‘초절임’한 배추의 잎 표면에 양념장을 골고루 펴바르는데 양념장은 일반적으로 10여가지 이상의 원료로 구성되며 풍미가 매우 뛰여나 조선족 전통 ‘소스(양념)’ 문화를 대표하고 있다.

조선족의 대표적인 채소절임음식인 조선족 배추김치는 조선족 가정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이다.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조선족 배추김치는 조선족 음식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오늘날 조선족은 몰론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도 점점 더 사랑을 받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956
  • [북경 11월 8일발 신화통신 기자 동설 풍흠연] 국가주석 습근평이 8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딸리아 대통령 마타렐라와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과 이딸리아가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건립한 지 20돐이 되는 해이다. 쌍방은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강...
  • 2024-11-11
  • 자료사진 량질단백질 보충해 면역력 공고히 우유. 우유중에 함유한 유단백은 인체 아미노산모식에 가깝고 량질단백질이다. 우유에는 또 기능성 단백질인 유청단백, 락토페린 등이 함유되여 있어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우유는 아주 좋은 선택이다. 닭알. 닭알을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은 음식으로 완전단백이라고 부...
  • 2024-11-11
  • 현재 ’11.11’ 쇼핑축제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각 전자상가플랫폼은 소비자의 주문을 유도하기 위해 쿠폰, 할인, 예약판매 등 각종 판촉수단을 도입하고 있다. 11.11 쇼핑축제 이런 상황 만나면 권리수호할 수 있어 ★ 예매시간에 계약금을 지불했지만 후회하면 계약금은 돌려받을 수 있을가? 최근년래 ‘계약금+잔금’의...
  • 2024-11-11
  • 여러분은 분명히 똑같은 기온인데 봄과 가을의 느낌이 많이 다른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봄 아침에 외출할 때 기온이 10℃이면 홑옷을 입고 태양 아래에서 걸으면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다. 하지만 가을, 동일한 10℃의 이른 아침 외투를 걸치고 있는데도 바람이 불면 덜덜 떨리기 시작한다. 그럼 왜 ‘가을의 10℃’가 ‘봄...
  • 2024-11-08
  • 중국기자넷은 11월 8일 발표한 <제7판 신문기자증 해독> 영상을 발표하여 제7판 신문기자증과 관련된 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국가신문출판서의 통일적인 포치와 안배에 따라 제7판 신문기자증은 2024년 11월 8일 전국에서 통일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2024-11-08
  • 시금치와 두부는 같이 먹을 수 있다. 사람들은 시금치에는 일정량의 옥살산이 함유되여있고 두부에는 칼시움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여있어 함께 섭취하면 옥살산칼시움이 형성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소량의 흡수되지 않는 옥살산칼시움은 결석을 일으키지 않고 체외에 배출된다. 시금치를 먹을 때는 끓는...
  • 2024-11-08
  • 조락제 참석 북경 11월 7일발 본사소식: 7일 오전,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 합동소조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중국특색을 지닌 세계 일류의 대학 및 우위학과 건설업무상황에 관한 국무원의 보고를 심의하고 특정문제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조락제 위원장이 회의에 ...
  • 2024-11-08
  • 북경 11월 7일발 신화통신: 11월 7일, 국가 주석 습근평은 도널드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력사가 보여주다싶이 중미 량국은 협력하면 모두에게 리롭고 싸우면 모두가 다친다.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가능한 중미 관계는 량국의 공동리익과 국제사회의 ...
  • 2024-11-08
  • 북경 11월 7일발 신화통신: 11월 7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제1회 세계고전학대회에 축사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찬란한 고전문명은 끊임없이 후세에 자양분을 공급하고 후세를 일깨워주고 있다. 2,000여년전 중국문명과 그리스문명은 유라시아대륙의 량끝에서 빛을 발하며 인류문명의 발전에 정초적인 기여...
  • 2024-11-08
  •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저나트리움소금을 먹기에 적합한 것이 아니다. 저나트리움소금에서 일부 산화나트리움이 동일한 량의 염화칼리움으로 대체되였다. 신부전, 심각한 고칼리움혈증 혹은 칼리움리뇨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칼리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정맥이나 심장문제와 같은 건강위험을 유발할...
  • 2024-11-08
‹처음  이전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