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호텔 투숙 후 확진! 어린이들 이 병에 취약, 긴급 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3일 13시39분    조회:2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한 녀성이 자기 아들이 호텔에 투숙한 후 가와사키병 진단을 받았다고 하여 '가와사키병'이 소셜미디어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가와사키병은 무슨 병일가?

가와사키병, 보기 드문 병 아니야

최근 '가와사키병'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일으켰다. 보도에 따르면 상해 시민 원녀사는 아이를 데리고 호텔에 투숙했는데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호텔의 인테리어 냄새가 매우 심하다고 느껴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를 초과할가 봐 걱정했다고 한다. 이튿날 아이는 고열과 림파절부종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는데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받았다. 원녀사는 아이의 질병이 호텔의 냄새와 관련 있다고 생각하여 12345에 정황을 반영했다.

네티즌들은 아이가 가와사키병에 걸린 것이 전적으로 호텔에 투숙하여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인정했다. 한 네티즌은 가와사키병이 무슨 병인가고 물었다.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KD)은 피부점막림파증후군으로도 불리우는데 1967년 일본 가와사키 도미사쿠 의사가 처음 보고한 급성 자가제한성 혈관염이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공포한 희귀병 목록에는 가와사키병이 포함되지 않는다. 이는 아동기의 흔한 질병 가운데 하나로 연구자료에 의하면 이 병은 주로 5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발생하며 남자아이가 병에 걸릴 확률이 녀자아이보다 높고 성인이 걸리는 경우는 비교적 드물다고 한다. 이 질병의 다발기는 봄, 여름, 겨울철이며 상응한 구역에서 폭발적으로 류행하는 현상을 갖고 있다.

고열 5일 동안 지속되면 경계해야

가와사키병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6가지로 표현된다.

지속적인 고열, 환아의 체온이 섭씨 39도 내지 40도에 이르고 지속시간이 비교적 길어 대부분 5일 이상 지속되고 환아는 항생제치료를 받아도 효과를 보지 못한다.

량쪽 안구결막이 토끼눈처럼 충혈되지만 눈분비물이 없다.

구인두점막에는 미만성 충혈이 있고 입술이 붉고 갈라지며 '양매설', '딸기설' 등 혀유두가 붉고 부어오르는 현상이 있다.

경부 림파절이 부어오른다.

몸에 붉은 발진이나 넓은 면적의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급성기에는 손발이 붉게 부어오르고 껍질이 벗겨지며 팔다리의 끝, 특히 손과 발에 동상과 같은 경종이 있다.

상술한 증상은 많은 어린이의 발열성 질환과 류사하지만 모든 가와사키병환자가 상술한 증상을 보이는 것이 아니며 일부 환아는 림상증상이 비전형적이여서 가와사키병을 빠르게 진단하기 어렵다. 중산대학부속제1병원 심혈관소아과 담유진 교수는 어린이에게 발열정황이 나타나면 부모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적극적으로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하며 발열의 류형이 흔한 감염성 발열이 아니라면 가와사키병을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발열발생후 7~10일이 가와사키병 치료의 황금기라고 한다. 중국부유보건협회 아동보건발육행위학조 성원 류혜는 가와사키병은 무섭지 않고 예후도 좋으므로 부모들이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서 적극 개입하여 빨리 발견하고 빨리 치료하면 된다고 말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来源:人民网 朝文版

初审:金红花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06
  • 연변주기상대는 10월 15일 10시에  한파 황색 조기경보를 발부했다. 찬공기의 영향으로 향후 24시간 우리 주 대부분 지역의 최저 기온은 10℃~13℃ 떨어지고 4~5급의 편서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응급관리국과 주기상국에서는 방범사업을 잘할 것을 권고했다. 건의: 1 정부 및 관련 부문에서는 직책에 ...
  • 2024-10-15
  • 10월 13일 밤 21경 훈춘시 양포향의 촬영사 곡보신은 자기집 문앞의 감시카메라에 야생 꽃사슴이 촬영된 것을 발견했다. 영상에는 꽃사슴 여러마리가 포착됐는데 지극히 귀여웠다. 꽃사슴들은 멈춰서서 먹이를 먹다가 잠깐 주변을 관찰하고 또 먹기를 계속하였다. 곡보신은, 훈춘시의 생태환경이 날로 좋아지면서 마을 주변...
  • 2024-10-15
  • 연길의 인터넷인기방문지로서 동방수상시장은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특산품을 구매하고 미식을 맛보게 하지만 이동로점상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무분별하게 장사하는 문명치 못한 경영행위로 인해 종종 교통체증, 환경오염 등 문제를 일으켜 연길의 문명형상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수상시장 주변의 경영질서를 보다 규...
  • 2024-10-15
  • 10월 11일, 제17회 중국민간문예 산화상·우수민간예술공연작품 최종평가 평의선발활동이 강서성 서금시 쏘베트기념원 홍오성광장에서 거행되였다.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의 진경수, 강룡해, 허길룡, 오영학, 정미화가 공연한 조선족농악장단 <경풍락> 이 이번 활동 개막식과 최종평가 평의선발활동에 등장...
  • 2024-10-15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10-14
  • 일전 연길시공안국은 봉건미신사기사건을 해명했는데 관련 금액은 130여만원에 달했다.  무직업인 리모는 '신선'으로 자칭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액땜'을 해주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일가족이 외국으로 이민한 황녀사는 2021년 2월 온라인에서 리모를 알게 됐는데 리모는 "고모부한테 구렁이귀신이 부착했다...
  • 2024-10-14
  • 열공급을 앞두고 우리 주에서는 전단계 준비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각 현시에서는 설비 점검 수리, 성능시험 등 사업을 다그쳐 광범한 대중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도록 확보하고 있다.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보이라 성능시험, 설비운행 및 석탄 비축 등 관련 사업이 이미 전부 마무리되였다. 올 겨울 이 기...
  • 2024-10-14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