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민생실사] 교육 민생실사로 량질 교육체계 건설 다그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4일 08시38분    조회:3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연변주교육국편

연변의 각 교육분야에서는 매 하나의 혜민정책과 따뜻한 조치로 ‘교육혜민’의 ‘답안지’를 착실히 써내려가고있다.

올해 연변주교육국에서는 광범한 학생들의 ‘좋은 학교’ 진학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 민생실사를 량질의 교육체계 건설을 다그치는 중요한 견인력으로 삼았다.

연변은 량질의 기초교육 자원을 일층 확대하고 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데 모를 박고 교육 발전에 박차를 가했는데 올해 6월 연길시는 교육시스템 집단화 학교운영 모식에 돌입해 교육의 종합적 개혁을 일층 심화했으며 교육자원 배치를 최적화해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 균형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연길시 19개 소학교는 구역에 따라 북산소학교, 중앙소학교, 하남소학교, 연하소학교를 필두로 4개 교육집단으로 나뉘였는데 학교간의 장벽을 타파해 ‘공동 진보를 중심으로, 제도 체계를 기틀로, 규범적 절차를 뉴대로’ 하는 학교 운영 기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전체에 개방적이고 상호 교류하며 협력하는 량호한 교육 환경이 형성되도록 했다.

아울러 ‘건강 제일’ 리념을 견지하고 학생들의 전면 발전을 촉진했다. 연변은 우선적으로 30개 학교에 ‘활력 운동장’을 건설하고 학생들을 인도해 교실을 나서서 운동장에서 신체단련을 하도록 격려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체질과 건강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힘썼다.

또한 따뜻한 배려와 봉사체계를 마련해 교육보장 수준을 제고했다. 결손가정 아동에 대한 ‘돌보기 프로젝트’ 를 가동하고 가정교육 대강당을 열었으며 심리건강봉사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관련 부서와 련합해 지속적으로 배려와 봉사를 제공했다.

이밖에 학교와 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직업교육 봉사능률을 제고했다. 산업과 교육의 융합, 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는데 산업군집과 련계하고 기업에 의거해 직업교육 실습기지를 건설함으로써 연변의 현대화 산업체계 건설에 기술인재를 지원했다.

집중취재팀이 연변제1고급중학교 ‘탁월반'을 찾았을 때 학생들은 한창 수업에 몰두하고 있었다. '탁월반' 담임교원인 량미는 길림성 중점 중학교이자 길림성 제1진 시범 고중인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 고급 영어교원인데 올해 6월 연변1중과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가 협력관계를 맺고 두개의 ‘탁월반’이 무어지면서 이 학교에 파견되였다.  이 두‘탁월반’은 전 주에서 96명의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하고 량미를 비롯한 6명의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 우수교원들이 연변1중에서 ‘탁월반’에 파견해 교수임무를 맡도록 했다.

연변제1고급중학교 당위서기 곽충군은 “두 학교의 련합 교수로 혜택을 보는 것은 ‘탁월반’ 96명의 학생들 뿐만 아니라 량측의 협력 계획에 따라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는 연변제1고급중학교의 교육, 교수 관리를 지도하며 교육, 교수 연구 건설, 교원대오 건설, 학과 건설, 자원 공유 등 면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고 밝혔다.

곽충군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는 적극적으로 교원들을 조직해 연수활동을 하고 학생과의 교류와 실천학습을 전개했으며 단체 수업준비와 교수 연구활동을 여러차례 조직해 교원대오 건설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연변 주내 여러 고중의 교원들을 요청해 견학하도록 함으로써 우수한 교육자원이 연변의 교원들과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끔 했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18
  • 겨울철에 접어들어 계절성 호흡기 질환과 류행성 감기가 다발기에 처해있다. 최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겨울철 약품안전검사를 진행해 약품품질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겨울철 약품사용 안전을 보장했다.집법일군들은 약품 소매업체, 의료기관을 중점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약, 로인 및 어린이 약 중점 품목...
  • 2024-12-02
  • 11월 28일, 길림시기록친목회는 회원들의 글쓰기수준 제고를 목적으로 조선족 문단의 유명한 시인이며 수필가인 한영남선생을 초청하여 문학강좌를 개최했다.한영남선생은 실제와 결부하여 글쓰기과 촬영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 회원들의 공명을 불러일으켰다.회원들은 허심탄회하게 글쓰기의 고뇌와 자신이 쓴 글들의...
  • 2024-12-01
  • 12월 1일, 길림시 아시하다(阿什哈达) 무송관람대가 올겨울 첫 4성급 무송대경관을 맞이했다.관상대 연안 송화강에서 피여오르는 물안개와  량안의 나무가지에 맺힌 아름다운 성에꽃이 어우러져 선경을 이루었다./강성일보 编辑:유경봉
  • 2024-12-01
  • 11월 30일, 조선족 김치 전시와 체험행사로 우리 민족의 김치문화를 사회에 널리 홍보하는 것을 취지로 한 ‘2024년 제9회 중한 김치공익문화축제’ 가 대련시 은반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와 대련한국인상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련시 ‘동전의 희망, 불우 이웃 돕기’ 단체에서...
  • 2024-12-01
  •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2024 하문국제커피산업박람회(이하 하문커피박람회)가 하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열린 가운데 연변의 커피숍이 박람회에 참가해 연변 커피를 선보였다.세계 각지의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와 커피애호가들이 박람회에 모이면서 2만평방메터의 전시청은 진한 커피향으로 가득찼다. 연변 커피전시관에서...
  • 2024-11-29
  • 화룡 로리커호가 요즘 내린 눈으로 소복단장하면서 아름다운 동화세계로 탈바꿈했다. 련일 내린 눈은 산속의 울창한 나무가지와 합장옥의 지붕우에 쌓이면서 그림같은 겨울풍경을 그려냈고 심산속의 고즈넉한 고요와 정취를 자아내 세외도원같은 아늑한 겨울분위기를 펼쳐보이고있다./사진제공 화룡시당위 선전부 编辑:안상...
  • 2024-11-29
  • 27일 길림성대표단 운동건아들은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경기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특히 민족씨름 종목에서 2개의 1등상을 따내여 사기를 진작시켰다.오전에 진행된 씨름 62키로그람급 경기에서 신해룡이 침착하게 기회를 잡고 상대방 선수에게 유력하게 반격하면서 경기장 관중과 심판의 인정을 받...
  • 2024-11-29
  • 11월 28일, 연변-울라지보스또크 항공려행추천소개회가 연길에서 소집된 가운데 로씨야 빈해변강구에서 온 11개 관광기업 대표, 연길공항 및 연변주내 9개 관광기업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다.'항공 + 관광' 의 련합운수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더욱 많은 로씨야관광객의 입경관광을 유치하기 위해 연변주 문화라지...
  • 2024-11-29
  • 중국철도심양국집단유한회사 연길차무단에 따르면 12월 6일부터 연길-백성 직통 고속철이 운행된다.료해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연길-백성간 C1348/7차 렬차는 두 지역간 처음으로 고속철 직통을 실현했으며 운행시간은 가장 짧아 원래의 6시간에서 5시간 7분으로 단축되였다. 이 로선의 개통은 길림성 동부와 서부 연선의...
  • 2024-11-29
  • 11월 27일, 국무원 참사실이 주최하고 길림성인민정부 참사실과 룡정시인민정부가 주관한 해란강농촌진흥좌담회가 룡정시에서 소집되였다.국무원 참사실 당조서기이며 주임인 고우, 성정부 부성장인 곽령계가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회의에 참석했다.고우는 회의에서...
  • 2024-11-29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