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연변주교육국편
연변의 각 교육분야에서는 매 하나의 혜민정책과 따뜻한 조치로 ‘교육혜민’의 ‘답안지’를 착실히 써내려가고있다.
올해 연변주교육국에서는 광범한 학생들의 ‘좋은 학교’ 진학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 민생실사를 량질의 교육체계 건설을 다그치는 중요한 견인력으로 삼았다.
연변은 량질의 기초교육 자원을 일층 확대하고 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데 모를 박고 교육 발전에 박차를 가했는데 올해 6월 연길시는 교육시스템 집단화 학교운영 모식에 돌입해 교육의 종합적 개혁을 일층 심화했으며 교육자원 배치를 최적화해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 균형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연길시 19개 소학교는 구역에 따라 북산소학교, 중앙소학교, 하남소학교, 연하소학교를 필두로 4개 교육집단으로 나뉘였는데 학교간의 장벽을 타파해 ‘공동 진보를 중심으로, 제도 체계를 기틀로, 규범적 절차를 뉴대로’ 하는 학교 운영 기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전체에 개방적이고 상호 교류하며 협력하는 량호한 교육 환경이 형성되도록 했다.
아울러 ‘건강 제일’ 리념을 견지하고 학생들의 전면 발전을 촉진했다. 연변은 우선적으로 30개 학교에 ‘활력 운동장’을 건설하고 학생들을 인도해 교실을 나서서 운동장에서 신체단련을 하도록 격려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체질과 건강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힘썼다.
또한 따뜻한 배려와 봉사체계를 마련해 교육보장 수준을 제고했다. 결손가정 아동에 대한 ‘돌보기 프로젝트’ 를 가동하고 가정교육 대강당을 열었으며 심리건강봉사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관련 부서와 련합해 지속적으로 배려와 봉사를 제공했다.
이밖에 학교와 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직업교육 봉사능률을 제고했다. 산업과 교육의 융합, 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는데 산업군집과 련계하고 기업에 의거해 직업교육 실습기지를 건설함으로써 연변의 현대화 산업체계 건설에 기술인재를 지원했다.
집중취재팀이 연변제1고급중학교 ‘탁월반'을 찾았을 때 학생들은 한창 수업에 몰두하고 있었다. '탁월반' 담임교원인 량미는 길림성 중점 중학교이자 길림성 제1진 시범 고중인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 고급 영어교원인데 올해 6월 연변1중과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가 협력관계를 맺고 두개의 ‘탁월반’이 무어지면서 이 학교에 파견되였다. 이 두‘탁월반’은 전 주에서 96명의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하고 량미를 비롯한 6명의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 우수교원들이 연변1중에서 ‘탁월반’에 파견해 교수임무를 맡도록 했다.
연변제1고급중학교 당위서기 곽충군은 “두 학교의 련합 교수로 혜택을 보는 것은 ‘탁월반’ 96명의 학생들 뿐만 아니라 량측의 협력 계획에 따라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는 연변제1고급중학교의 교육, 교수 관리를 지도하며 교육, 교수 연구 건설, 교원대오 건설, 학과 건설, 자원 공유 등 면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고 밝혔다.
곽충군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는 적극적으로 교원들을 조직해 연수활동을 하고 학생과의 교류와 실천학습을 전개했으며 단체 수업준비와 교수 연구활동을 여러차례 조직해 교원대오 건설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연변 주내 여러 고중의 교원들을 요청해 견학하도록 함으로써 우수한 교육자원이 연변의 교원들과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끔 했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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