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깊이있게 추진해 겨울철에도 거리, 유원지에 록지를 조성하기 위해 10월 중순부터 연길시 림업국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흑송, 가문비나무, 단풍나무 등 내한성 나무를 재배하여 연길시의 거리와 유원지가 겨울철에도 생기와 활력으로 넘치게 했다.
10월 28일, 연북로 흑송 보충식수 작업 현장에서 연길시림업국의 작업일군들이 마감작업에 한창이였다. 줄지어 우뚝 솟은 흑송은 거리에 고즈넉한 운치를 더해주었다. 작업일군들은 한그루씩 가토 상황과 지탱 정도를 자세하게 살피면서 겨울바람 속에서 든든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보장했다.
한편 연길시 여러 유원지에서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의 작업일군들이 아름다운 겨울철 록색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바삐 돌아치고 있었다. 진학거리 소화유원광장에서 흑송, 단풍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내한성 수목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층차가 다채롭고 울긋불긋한 경관 효과를 나타냈다. 시민들은 겨울철에 이곳에서 산책하면서 대자연의 고즈넉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시 림업부문과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문의 겨울철 수목재배 작업은 11월 중순까지 이어지게 된다. 재배 임무를 제때에 완수하기 위해 두 부문에서는 작업을 다그치는 동시에 새로 재배한 수목에 대한 보호와 검측을 강화하고 제때에 방한, 방충 등 조치를 취하여 나무의 건강한 성장에 보장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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