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야외운동≠모험행동 2024-10-29 10:06:33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안시 호읍구응급관리국에서 21일에 빙정정(冰晶顶)에 갇힌 2명 도보자가 저체온증으로 불행히 조난당했다고 통보했다. 통보는 또 “산악지구의 기후가 변덕스럽고 지형이 복잡한 까닭에 예지할 수 없는 위험이 많이 도사리고 있다.”면서 “제멋대로 빙정정 등 지형이 복잡한 구역에 들어가 활동하지 말기를 바란다. 생명을 귀중히 여겨 위험을 멀리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타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당일 두 팀의 사람들이 산길을 따라 밤에 빙정정을 톺아올랐는데 도중에 날씨가 돌변하면서 위험에 처했고 이로 인하여 2명이 조난당하고 다른 한 부상자는 이미 생명의 위험에서 벗어났다고 구조일군이 실증했다. 이 밖에 풍경구 부근의 상가는 풍경구에 철조망으로 산에 오르지 못하도록 산길을 막았고 영반골에서 빙정정에 이르는 로선은 일년 내내 닫혀있었다고 표했다.

공개된 자료에는 빙정정은 서안시 주작국가삼림공원의 가장 높은 곳인 ‘빙하취경구’와 태평삼림공원 린접지에 있으며 해발고는 약 3015메터, 평균온도는 도시보다 많이 낮다. 해마다 11월 중하순부터 이듬해 4월 상순까지 산정의 적설은 녹지 않으며 음달진 비탈의 눈은 4월 중하순까지 그대로 있다.

이번 사건은 최근년간 배낭려행객들이 의외로 사망한 특수한 사례가 아니다. 기자가 정리하는 과정에 발견한 데 의하면 올해만도 강서 평향 무공산, 광서 남녕 ‘왕훙’ 등산점 대성산, 운남 려강 옥룡설산 그리고 절강 대주 석인협 등 곳에서 배낭려행객이 불행하게 의외로 사망한 사건들이 발생했는데 조심하지 않아 절벽에서 추락하거나 저체온증이 오거나 물에 빠지는 것 등이 사망원인이였다.

중국탐험협회가 발표한 ‘2023년도 중국 야외탐험사고 보고’의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2023년에 야외탐험사고가 425건 발생하였고 관련되는 사람은 1350명, 그중 상한 사람은 320명,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은 182명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등산과 도보와 관련되는 사고 건수가 1, 2위를 차지한 156건과 83건이라고 밝혔다.

생명을 잃는다는 것은 애석하고 비통한 일이다. 우리는 응당 이것을 거울로 삼아 교훈을 섭취하여 비극이 재연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

최근년간 도보, 등산, 계곡 거슬러 올라가기 등 야외운동이 갈수록 사람들의 호감을 사면서 사람들이 자연을 가까이 하고 심신을 느슨히 하며 자아에 도전하는 하나의 선택으로 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이를 통해 ‘리상적인 삶’을 추구하고 있다.  그런데 야외운동은 위험을 피하는 지식이 풍부해야 하지 안 그러면 돌아오는 길을 잃게 된다.

자아도전은 격려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반드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 이 몇년간 각지에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는 것을 피면하기 위해 적지 않은 사업을 했다. 그만큼 야외운동 애호가들도 응당 ‘안전제일’의 탕개를 단단히 조여야 한다.

도보, 등산, 계곡 거슬러 올라가기 등 야외운동은 난이도가 높고 위험이 크며 도전성이 강한 등 특점을 갖고 있는바 이는 참여자로 하여금 풍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충분한 전문장비를 갖추며 긴 시간의 강도 높은 운동을 견지할 수 있는 체능을 구비할 것을 요구한다. 이러자면 체계적인 학습과 단련이 필요하다. 출발 전 응당 목적지의 자연환경, 잠재한 위험 그리고 자기의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해야 하지 분수를 모르고 모험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이 밖에 강조하고 싶은 것은 아무리 전문지식을 장악하고 전문장비를 갖추고 충족한 체능을 구비했다 하여도 응당 정규적으로 개발하고 운영 면에서 이미 성숙된 로선을 따라 동반자와 함께 움직여야 하지 자극을 위해서 전혀 개발되지 않은 ‘야외 명소’를 선택하여 자신을 위험에 몰아넣지 말아야 한다. 도전은 모험이 아니다. 야외운동은 용기가 있어야 하지만 더우기 준비가 있어야 한다.

  (신화사 기자 정명홍)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27
  • [녕파 10월 20일발 신화통신 기자 하량] 20일, 중국의 원열 선수와 화란의 데미 슐스 선수로 구성된 녀자 테니스 조합이 제1 종자 조합인 미국의 멜리차르와 오스트랄리아의 페레스를 2대0으로 누르고 녕파 테니스공개경기 우승을 따냈다.경기에서 원열/슐스 조합은 뛰여난 경기력으로 최종 6대3, 6대3으로 승리했는데 이 ...
  • 1970-01-01
  • [상해 10월 20일발 신화통신] 20일 2024년 세계수영련합회 세계컵 상해역 경기가 마감일에 중국팀이 2금 5은 1동을 따내면서 총 6금 11은 7동으로 메달 순위 1위를 차지했다.이날 있은 경기에서 당전정이 28초 76으로 녀자 50메터 와영 우승을 따냄과 아울러 자기가 확보해온 단거리 수영 아시아기록을 돌파했다. 그리고 여...
  • 1970-01-01
  • [훅호트 10월 19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춘연] 2024년 전국탁구선수권대회 마감 경기일인 19일 상해팀과 강소팀이 각기 남자단체와 녀자단체 우승을 따냈다.남자단체경기는 상해팀과 흑룡강팀 사이에 진행되였다. 첫판 경기에서 허흔/주개 조합이 1대3으로 위세호/왕박 조합에 졌다. 하지만 두번째 판에 등장한 번진동이 서영...
  • 1970-01-01
  • [대련 10월 19일발 신화통신] 19일, 대련에서 있은 2025 아시아축구련합회 U17 아시아컵 예선경기 C조 첫 경기에서 중국팀이 2대0으로 바레인팀을 이겼다.U17 아시아컵 주최국 팀인 사우디아라비아팀을 제외하고 이번 예선경기에 참가한 팀들은 10개 소조로 나뉘였으며 매 소조의 1위 팀이 직접 진급하는외 나머지 성적이 ...
  • 1970-01-01
  • [북경 10월 17일발 신화통신 기자 조건통 계가동] 중국축구협회가 17일 북경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회사와 협력량해비망록을 체결했다. 쌍방은 직업축구, 대중축구의 감독양성 등 분야에서 협력을 벌리기로 했다. 당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또 북경에 정식으로 해외 세번째 사무실을 개설하여 리그 및 리그 구락부...
  • 1970-01-01
  • 전국 각지에세 온 220여명 선수 참가‘전역관광+스포츠이벤트+민속문화’ 등 다양한 요소를 일층 융합하여 연길의 생태자원을 전면적으로 보여주고 연길관광의 새로운 포인트를 육성하며 스포츠관광산업의 융합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연길시 ‘빙천’컵 연길행 도로 자전거 경기가 20일 전민건강쎈터 체육장에서 개...
  • 1970-01-01
  • 13일 오전 10시, 심판의 종료 휘슬과 함께 길림성 제1회 종업원축구경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연변주직속련합팀이 훌륭한 팀워크와 능란한 축구기술로 기관단위조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길림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가 기업조 3위에 오르고 길림연정발전집단유한회사와 연변주검찰원이 비교적 훌륭한 성적을 거두면서 연변 ...
  • 1970-01-01
  • [오스트랄리아 애들레이드 10월 10일발 신화통신] 10일에 있은 2026년 세계컵 아시아 예선 18강 C조 제3륜 경기에서 중국 남자축구팀이 오스트랄리아팀의 그라운드에서 1대3으로 3련패의 쓴맛을 보았다.18강 경기가 시작된 이래 중국 남자축구팀은 선후하여 일본팀에 0대7, 사우디아라비아팀에 1대2로 졌다. 2련패를 당한 ...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