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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세계원예박람회 1,000만명 이상 관광객들이 방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4일 09시03분    조회: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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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일 동안 진행된 2024년 성도 세계원예박람회가 지난 10월 28일 페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13개 전시원이 설치됐으며 5대주, 32개 국가(지역)가 전시회에 참가했고 1,0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2024년 성도 세계원예박람회는 ‘1개 주회장+4개 분회장’모식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전시원 총수, 해외 전시장, 협회와 기업 전시장이 모두 력대 B급 세계원예박람회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세계원예박람회 기간 100여차례의 국제교류활동과 3,000여차례의 각종 활동이 개최됐으며 전시 화초원예 경영주체가 5만 5,000여개로 증가했고 화초원예 생산액은 130억원을 초과했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주석 레오나르도 카피타뉴는 성도 세계원예박람회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세계원예박람회는 중국의 록색, 저탄소 발전리념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현재 전세계가 기후변화 등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알리고 록색의 씨앗과 희망을 심어주었다고 말했다.

페막 후, 세계원예박람회 주회장은 ‘성도세계원예박람원’으로 이름을 변경하여 도시공원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적극적으로 성도의 국가식물원 설립, 신청 범위에 포함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성도세계원예박람원’은 중요한 공공활동 수단에 의존하여 과학기술, 문화, 연구, 상업 등 산업형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공공써비스와 소비풍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공원도시 건설 성과를 보여줄 전망이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 비서장 블레어클리프는 식물과 경관은 이미 중국의 도시 건설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가 되였음을 깊이 느꼈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이 록색발전과 환경건설을 추진하는 면에서 거둔 뚜렷한 성과와 적극적인 실천을 실증했으며 성도 세계원예박람회가 기필코 미래세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화사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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