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시, 전역관광 체계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4일 09시03분    조회:6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두만강 중하류에 위치한 훈춘시는 중국, 로씨야, 조선 3국의 접경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 바다를 끼고 서쪽으로 내지에 잇닿아 있으며 바다를 통해 5대주와 통하고 륙지로는 3개 나라를 이으면서 천혜의 지리환경으로 독특한 산수풍경을 조성하고있다.

최근년간 훈춘시는 이 같은 훌륭한 생태환경, 두터운 문화적 소양과 풍부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아름다운 훈춘에 취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융합 발전, 고품질 발전을 주선으로 하면서 문화관광대상 건설 진척을 다그치고 문화관광 봉사 수준을 향상시키며 특색 문화관광 제품을 개발하여 전 시 문화관광 산업이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다.

◆대상 견인으로 융합, 혁신의 특색 부각

지난 10월 1일, 훈춘 실크로드 발해고진이 개업해 손님을 맞기 시작했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들은 공연을 즐기고 미식을 체험하며 중화민족 전통복장을 체험하고 망루에 올라 당조시기 발해고국의 독특한 매력을 만긱했다. 훈춘 실크로드 발해고진에 들어서면 집산중심, 부도통아문, 상업거리, 유람선부두, 관광객봉사중심, 연예광장, 림하생태구역, 경관수로 등 시설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어당긴다.  당조 가무 공연과 고대 복장 퍼레이드, 유람선관광 등 행사는 관광객들이 당조시기 태평성세의 정경 속으로 들어간 듯한 착각을 가지게 한다.

훈춘 실크로드 발해고진 관광봉사부 책임자 윤용은 총투자가 4억 8,000만원인 실크로드 발해고진 대상은 당조시기 발해국의 력사를 배경으로 하면서 그 시기 건축풍격과 결부해 발해국의 력사, 문화 풍모를 여러 차원으로 참관 체험, 음식 및 숙박, 쇼핑 및 오락에 녹여냄으로써 많은 시민, 관광객들이 발해 정취를 느끼도록 하고 이들에게 력사, 문화를 접촉할 수 있는 몰입식 관광 코스를 가져다 주면서 훈춘 문화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훈춘 실크로드 발해고진은 훈춘시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동한 문화관광 대상 가운데서 하나의 축소판에 불과하다. 최근년간 훈춘시는 대상 건설을 착력점으로 변경, 생태, 민속, 력사, 홍색 등 5대 관광자원을 깊이 발굴, 리용하여 꾸준히 문화관광 산업의 발전토대를 다지고 ‘량극, 3대, 6구’ 전역관광의 새 구도를 다그쳐 구축했다. 현재 투자가  4억 8,000만원인 민족국제화원호텔, 투자가 6억원인 와스토크환락섬, 투자가 6억 5,000만원인 동북아국제상품성, 총투자가 3억 1,300만원인 동북범표범 과학보급교육 및 자원전시 대상 등 일련의 문화관광 대상이 건설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총투자가 3억원인 랭수어산업단지 등 대상 건설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온특혁부성 고대 사찰터 보호 전시 리용 프로젝트, 권하관광레저휴양지, 민속문화원 등 대상도 적극 계획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다원화된 수요를 충족시키고 문화관광 산업의 돌파를 이룩하도록 했다.

◆특색 거리로 소비 ‘엔진’ 가동

새로운 업종을 인입하고 새로운 체험식 소비 정경을 마련했으며 더 많은 문화적 요소를 주입했다. 훈춘에서 특색 상업구역은  빠르게 ‘궐기’해 인기와 상업발전 기세를 집중시키면서 훈춘의 소비를 견인하고 도시 형상을 승격하는 중요한 담체로 떠올랐다. 특히 훈춘 유럽거리는 특색이 뚜렷한 유럽식 경관과 농후한 문화 분위기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훈춘에 오면 반드시 찾는 ‘필수 방문지’로 되였다. 유럽거리는 전에 바닥이 오래되고 경관시설이 낡고 파손된 등 원인으로 불황을 겪었다. 특색 거리를 건설하기 위해 훈춘시는 유럽거리 경관 승격, 개조 대상을 가동하고 건물을 복구하거나 부분적으로 개조한 한편 조명시설을 증가하고 왕훙 요소를 도입해 거리 중앙에 20대의 왕훙 기차를 설치하고 림시 공연무대 등 시설을 설치하여 유럽식 거리의 관광, 구경 효과를 향상시켰다.

최근년간 훈춘시는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대책을 세우고 문화관광의 새로운 특점과 대중 관광의 새로운 특징을 확실하게 파악하여 문화관광 소비 정경을 꾸준히 갱신하고 유럽식 거리, 훈춘해산물거리, 한당문화거리 등 특색 거리를 건설했으며 ‘야간 관광, 쇼핑, 식사, 오락, 견학, 운동’ 등 특색 활동 개최를 통해 야간경제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훈춘의 야간 소비를 진작시키고 대중들의 생활에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브랜드 효과로 문화관광 인기 한층 끌어올려

최근년간 훈춘시는 전역관광을 고품질로 발전시키는 목표와 결부해 핵심 브랜드 건설을 부각시키고 전역관광 체계를 구축했으며 전 성, 나아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제, 경기, 문화 활동을 개최하고 산업브랜드를 구축했다.

올 들어 선후하여 2024년 ‘중화민족 한가족,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 보름 대중문화활동, ‘다채로운 오락·훈춘 야간관광’ 문화관광 주제활동, 2024 새해맞이 행복 기원 활동, 2024 중로 새해맞이야회, 2024 훈춘킹크랩미식축제 등 문화축제활동들을 펼쳤다. 또한 ‘빙설에서 꿈을 쫓고 미래를 지향’ 2024년 훈춘시 제1회 중소학생 겨울철빙설운동회, 제8회 중한로 태권도문화및기술 교류회, 2024년 훈춘시 청소년테니스선수권대회, 변경 ‘트인 마음으로 변경에서 달리기’ 성장컵 중국·길림 변경삼림마라톤시리즈경기 등 체육활동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내용이 다채롭고 형식이 다양한 일련의 활동들은 훈춘시 문화, 체육 및 관광 발전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하면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브랜드 견인에 힘입어 훈춘의 인지도와 호감도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경제효과와 사회효과에서 윈윈을 실현했다.

/두만강뉴스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0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일환(金日煥, 1902—1934): 중공화룡현위원회 서기 원명은 김룡석(金龙锡)이고 김성호(金成浩)라고도 한다. 조선 강원도 양양군에서 태여나 1910년에 가족을 따라 길림성 화룡현 화전자로 이주했다. 1923년에 룡정 동흥중학교에 입학했으며 재학중 학생비밀단체에 참가...
  • 2023-01-09
  • 화위의 2022년 매출액이 약 6,36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직군 화위 순회 회장은 최근 회사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실적이 예상 목표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2일 ‘2022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2)’에 마련된 화위 전시장. /신화사  
  • 2023-01-08
  •   2022년 12월 22일, 관광객들이 애급 기자(吉萨)금자탑풍경구를 유람하고 있다. / 신화사 코로나19 감염은 최근 수년간 전세계 관광산업에 큰 타격을 입혔다. 관광자원이 풍부한 중동지역의 국가들도 례외는 아니다. 최근 중국이 조건을 갖춘 국가로의 해외 려행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겠다고 발표하자 중동내 여러 나라들...
  • 2023-01-08
  • ◉ 친환경 발전으로 길림성 통유현 일자리 만 1,800개 제공 료녕성 40만키로와트시 풍력 대상이 최근 금주시 흑산현에서 계통 련계형(并网) 발전을 시작했다. 이는 동북지역 ‘14.5’기간 추진하는 주요 청정에너지 대상이다. 풍력발전기지에 설치된 80대의 5메가와트 풍력발전 유닛은 년간 11억 3천만키로와트시의 친환경 ...
  • 2023-01-08
  • “초보적인 분석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음력설 련휴 기간 려행객의 총 운수량은 연인수로 약 20억 9,500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9.5% 증가하고 2019년 동기의 70.3%로 회복한다.”고 교통운수부 부부장인 서성광이 말했다. 서성광은 6일에 소집된 국무원 뉴스공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2023년 음력설 려행...
  • 2023-01-08
  • 중국 해외려행 질서 있게 회복 아시아—태평양국가: ‘오랜 벗’ 중국 관광객 환영 2023년 1월 1일, 타이 방코크 정왕묘에서 찍은 새해 불꽃놀이. / 신화사 최근 중국이 부단히 방역정책을 최적화시키고 공민들의 해외려행을 질서 있게 회복하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중국 관광객이 점차 복귀하는 소식이 아시아—태평양...
  • 2023-01-08
  • [베를린 1월 5일발 신화통신] 독일 《프랑크푸르트회보》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바이러스학및 류행병학 전문가 클라우스 · 슈텔은 유럽 본토의 감염자가 중국에서 온 감염자보다 훨씬 많으며 중국에 대해 특별 입국제한을 취할 필요가 없다고 인정했다. 슈텔은 최근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서유럽의 하루 신규 코로나...
  • 2023-01-08
  • 1월 4일 오후 2022 중국축구협회컵 제4라운드 8강전 1차 회합에서 슈퍼리그 준우승팀 산동태산팀이 슈퍼리그 우승팀인 무한삼진팀을 3대1로 꺽으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연변적 김경도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여 69분을 소화하였다. 다른 한 1차전 경기에서 상해신화팀이 5대1로 창주웅사팀을 이겼다. 1월 5일 오후 14시...
  • 2023-01-05
  • 연변룡정축구팀 30여명 선수들이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2023시즌 담금질에 나섰다.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땀동이를 쏟고있는 연변룡정팀은 지난 2일 모든 선수들이 팀과 합류한 가운데 30여명 선수들이 2월 12일좌우까지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국인 김봉길감독은 1차 전지훈련에서 선수들 체력 증진 및 선수들...
  • 2023-0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