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민생실사]룡정시, 민생보장으로 대중 민생복지 부단히 증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4일 10시39분    조회:17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룡정편

올해 룡정시는 대중들이 가장 관심하고 대중들의 리익에 가장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일들로부터 출발해 부단히 대중들의 민생복지를 증진하고 대중이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념원에 부응해 시민들의 행복감을 증진시키고 만족감을 충족시켰다.

일전 기자는‘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취재팀을 따라 룡정시의 민생실사 추진 상황에 대해 료해했다.

◆ 믿음직한 식품관리로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사 제공

학교에 공급되는 음식안전과 품질은 더없이 중요한바 학생들의 건강과 밀접히 관계된다. 룡정시 4개 소학교, 3개 중학교 사생들의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연변합승상음식봉사관리유한회사는 주방내 위생정황과 주방일군들이 음식을 제작하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확인하고 관리, 감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방 곳곳에 여러대의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근심을 덜어주었다. 이 회사에서는 ‘인터넷+밝은 주방’프로젝트를 실시해 영상감시와 인터넷 기술을 결부시켜 음식 공급 단위의 주방 정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소개에 따르면 회사 책임자로부터 시장관리 감독일군, 학교 관계자에 이르기까지 핸드폰 앱이나 미니프로그램에 등록하면 채소를 씻는 과정부터 식기 소독 전 과정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바 주방일군들이 법률의식을 강화하고 규범적으로 조작하게 끔 감독하여 사생들에게 믿음직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농촌환경 개선으로 민생 보장

룡정시 삼합진 북흥촌은 2022년 7월 향촌진흥 조선족민속문화산업대상을 가동했는데 지금까지 이미 1,200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33채의 빈집을 개조, 확장 건설하였다. 개조, 확장건설된 빈집들은 조선족 특색민속, 생태재배업, 친자체험, 과일채집체험, 양생기지 등을 일체화한 종합성 관광대상에 활용된다. 그중 한 부분인 커피숍, ‘팔각방’민박 등 시설들은 올해 국경절기간 운영에 투입되여 루계로 3,000명의 관광객과 150명의 투숙객을 접대했다.

북흥촌에서는 또 ‘신농민’ 양성 프로젝트를 가동해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위해 새로운 력량을 비축했는데 촌당지부위원회와 촌민위원회에서 두명의 80후, 90후 사업일군이 중견 역할을 떠메고 이끌어가고 있다.  올해 8월에는 ‘서부 계획 대학생 자원봉사자 ’프로젝트가 가동되면서 18명의 대학졸업생들이 이곳에 창업기지를 세우고 농촌자원을 리용해 재배업, 전자상거래, 민속관광 등을 결부한 사업에서 향촌진흥 선줄군으로 활약하면서 향촌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고있다.

농촌 생활오수 처리시설 배관 부설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룡정시 로투구진 로서촌과 분투촌에서는 총 998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4,429메터에 달하는 오수배관, 142개의 검사정(检查井), 18개의 진흙정(沉泥井), 2개의 새 오수처리시설, 1개의 배수구를 건설하는데 11월말까지 건설을 마치고 12월말에 사용에 교부된다. 대상이 완공되면 로투구진 1,096가구의 생활 오수 처리 능률을 훨씬 제고할 수 있다.

룡정시 로투구진 분투촌 농촌생활오수처리시설 대상 건설 현장.

◆취업의 안정과 보장을 중요한 사업임무와 정치적 책임으로

룡정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는 취업 안정과 취업 보장을 가장 중요한 사업임무와 중대한 정치적 책임으로 삼고 적극적인 취업 정책들을 내놓았다.

룡정시취업봉사국 국장 안병광의 소개에 따르면 룡정시에서는 여러가지 취업 촉진 활동을 전개하였는바 현지 기업들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인원 수요를 파악한 후 온라인, 오프라인 전문 초빙회를 소집해 구직자와 기업들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루계로 ‘춘풍행동’, ‘민영기업봉사월간’, ‘백일 천만초빙 전문행동’ 등 온라인, 오프라인 초빙회 26차례를 조직했는데 1,404개 기업들에서 4,694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안병광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룡정시 현지 기업과 로동계약 또는 로무계약을 체결한 인원수는 1,274명에 달하고 도시, 향진 신규 취업자 수는 261명에 달해 올해 목표의 102.4% 완수했다. 농촌 로력 이전취업 인원수는 9,222명인데 그중 외국에서 취업한 인원수는 5,721명, 성외에서 취업한 인원수는 1,218명, 성내에서 취업한 인원수는 2,068명, 가까운 곳에서 취업을 한 인원수는 215명에 달해 올해 목표의 106%를 완수했다. 

룡정시 해당 부문에서는 보완된 동태적 검측 기제를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령취업 가정’ 을 방문해 제때에 이들의 취업 정황과 요구를 파악했으며 ‘일대일’ 방조부축 조치로 맞춤화 취업 정책을 펼쳤다. 이외 공익성 일터를 과학적으로 배치해 ‘령취업 가정’의 수입을 안정적, 장기적, 효과적으로 보장했는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도시, 농촌의 공익성 일터에 131명이 취직했다.

안병광은“앞으로도 여러가지 취업안정 정책과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대중을 참답게 인도해 보다 충분하고 고품질적인 취업을 실현함으로써 민생을 보장하고 경제, 사회 발전에 조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민생 보장

룡정시는 결손가정 아동 교육 문제를 년도 사업계획에 포함시키고 여러 학교 책임자들과 전문회의를 조직해 지도소조를 꾸리고 결손가정 아동에 대한 서류들을 작성해 전면적으로 파악했다.

결손가정 아동의 수가 많고 비률이 높으며 대부분은 출국 로무가정 자녀들인 점에 비추어 이러한 가정 아동들의 특점과 규모, 집단적 효과 등을 충분히 고려해 문제를 분석하고 사업 방식과 방법에 주의를 돌렸는데 이들을 특수 군체나 약소군체로만 취급한 것이 아니라 이들에 대한 교육을 중, 소학교 교육의 제반에 포함시켜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펼쳤다. 

이외 심리건강 교육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는데 학생들을 위한 심리건강 교육 특히 결손가정 아동의 심리건강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관련 교원을 배치해 심리건강 수업을 충분히 했다. 또 학교의 심리지도실 건설을 강화해 학생들이 제때에 개별적 혹은 단체적인 심리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조정책으로 대중 기본생활 보장

룡정시 민정부문에서는 ‘기본을 보장하고 최저선을 지키며 급하고 어려움에 처한 대중들을 구조하고 지속적인 유지가 가능하게 하는’ 방침을 참답게 실시하였다.

주민을 찾아 상황을 찾아 료해하고 있는 룡정시민정및퇴역군인사무국 과장 리염려 

룡정시민정및퇴역군인사무국 과장 리염려는 “우리는 주로 개인 신청 및 주동적인 발견, 의료보장 부문과의 련합 등 방식으로 조건에 부합되는 어려운 대중을 상응한 구조범위에 포함시키고 있다.”면서 “올해 현재까지 새로 보장범위에 포함된 최저생활보장 인원수는 114명, 특별곤난 부양인원은 21명이다. 전 시 도시, 농촌 최저생활보장인원은 현재 3,235가구에  4,079명이고 특별곤난 부양인원은 211명인데 올 들어 루계로 최저생활보장금과 특별곤난보조금 2,900여만원과 림시 구조금 24만원을 지급했다.”고 소개했다.

/김영화기자 윤하림 실습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우리 나라에서는 재차 사증 면제 허용국가 범위를 확대해 한국 등 9개 국가의 일반려권을 소지한 인원들에게 사증 면제 입경정책을 시험 실시했다. 정책 시험 실시 첫날인 11월 8일,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제1진 사증 면제 입경 려객을 맞이했다. 8일 오전 10시, 연길조양천국제공항 입경 대청, ZE985 항공편으로 온 한...
  • 2024-11-11
  •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교통운수편일전 연변민생실사 집중취재팀은 연변주교통운수국을 찾아 민생실사 추진 상황에 대해 료해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연변주교통운수부문은 대중이 바라는 일을 참답게 하고 대중의 리익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도로 려객운수 봉사 능력과 교...
  • 2024-11-11
  • 6일, 국무원판공청은 <빙설 스포츠 고품질 발전을 통한 빙설 경제 활력 활성화에 관한 약간의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2027년까지 빙설 경제 총 규모 1조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2027년까지는 빙상·설상 스포츠 시설 완비, 써비스 수준 향상, 빙상·설상 스포츠 보급을 통해 빙설 분야의...
  • 2024-11-11
  • 돈화경제개발구 강남진 오간방촌 북측에 위치한 중국공급판매집단 농특산물 생산가공 산업단지 대상이 올해 안에 부분적 강철구조 시공을 마칠 예정이다.이 대상은 총투자가 8억 5,000만원이고 부지면적이 13만평방메터이며 총 건축면적은 약 9만 3,000평방메터이다. 대상 건설 진척을 다그치기 위해 이 회사는 대상을 2기로...
  • 2024-11-11
  • 7일, ‘강소 민영기업 변강 진입·길림행’ 활동이 연변에 진입했다. 강소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 부주임 진화, 길림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 주임 풍경충이 활동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활동을 사회했다.진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활동은 습근평 총서기가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
  • 2024-11-11
  •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흑룡강성 여러 지역은 다시 아름다운 빙설시즌을 맞이했는바 각지 빙설관광이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북극 막하는 눈이 일찍 내리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적 우세를 바탕으로 가장 먼저 문을 열고 관광 행렬을 맞이하고 있다.‘설국렬차’를 타고 북쪽으로 달리면서 빙설 랑만의 려정...
  • 2024-11-11
  • 오는 15일 정식 개장을 앞둔 길림성 길림시의 북대호스키리조트가 9일, 무료 시험 오픈 행사에 들어갔다. 6일간 이어지는 시험 오픈 기간 스키장은 스키어들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해 문제를 즉시 개선하는 등 써비스 점검 작업을 진행한다. /신화사
  • 2024-11-11
  • 연변의 각 스키장들에서 이미 겨울철 관광사업이 시작된 가운데 빙설체험 관광객들을 손저어 부르고 있다.연길모드모아스키장 스키 카드 예약판매가 시작되였다. 올해 겨울철 이 스키장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련습코스, 초급코스, 중급코스, 소고급코스,...
  • 2024-11-11
  •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이하 운동회로 략칭)가 해남성 삼아시에서 열리게 된다. 지난 5일 오후 연변대학 민족건강체조훈련장을 찾았을 때 이곳에서 이번 운동회 민족건강체조 종목에 참가할 연변의 선수들이 한창 열심히 훈련중에 있었다.연변조선족자치주민족사무위원회 해당 책임...
  • 2024-11-11
  • 자료사진연변라지오TV넷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연변의 축구선수 손군이 은퇴를 결심했다. 이날 은퇴에 대한 사실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손군은 “10월에 이미 수술을 했는데 상황이 너무 안 좋아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은퇴를 기정 사실화 했다. 그러면서 “수술을 하느라 은퇴식도 못했는데 구단에서는 래년 첫 홈...
  • 2024-11-11
‹처음  이전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