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리론실천좌담회 및 현장학습 교류 활동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4일 10시49분    조회:10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더욱 형상적 감동적 효과적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위해 지혜 힘 결집해야

호가복 축사 한복춘 사회 및 연설 량인철 참석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이틀 동안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리론실천좌담회 및 현장학습교류 활동이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좌담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한복춘이 좌담회를 사회함과 아울러 연설했으며 부성장 량인철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 호가복

좌담회에서 호가복은 먼저 연변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하여 회의에 참석한 래빈과 전문가, 학자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치주 창립 72년 동안 당의 민족정책의 눈부신 빛발 아래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은 서로 래왕하고 서로 교류하고 서로 융화하며 서로 리해하고 서로 가깝게 지내고 서로 아끼면서 시종 석류씨처럼 똘똘 뭉쳤고 서로 돕고 한마음 한뜻이 되여 손잡고 공동으로 단결 분투하고 공동으로 번영 발전하는 찬란한 화폭을 그렸다. 민족단결은 이미 연변의 가장 아름다운 명함장, 가장 귀중한 재부로 되였다. 새시대에 들어서서 연변주는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중요사상,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드팀없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으면서 새시대 민족사업을 잘하는 새로운 방법, 새로운 경로를 적극 모색하여 ‘5대 공정’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10대 행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는바 전 주 여러 민족 아들딸들의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 사회주의에 대한 인정이 더욱 확고해지고 연변대지의 곳곳에 단결되고 조화로우며 감은, 분진하는 활기로운 기상이 나타났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고금의 변화를 반복적으로 분석하고 시대의 추세를 자세히 관찰하여 장원한 방책을 계획하고 기반을 튼튼히 하는 조치를 취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이 중대한 독창적인 론단을 내리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으로, 민족지역의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을 데 대해 제기하여 중국특색으로 민족문제를 해결하는 정확한 길을 더한층 넓혔다.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 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에서 한 중요연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형성과 발전의 혈맥, 명맥을 깊이있게 제시하고 새시대, 새 로정에서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 총체적 요구와 주요임무를 명확히 했으며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전진의 방향을 제시하고 행동의 지침을 제공했다. 당면 전 주 상하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와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의 포치, 요구에 따라 기치가 선명하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이 주선을 제반 사업의 전반 과정에 일관시키고 공통성을 증진하는 방향에 따라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형상적인’ 면에서 심혈을 기울여 구축하고 ‘감동적인’ 면에서 정으로 련결하고 ‘효과적인’ 면에서 있는 힘껏 추진하여 연변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힘써 구축하고 있다. 연변주는 이번 좌담회의 리론성과를 참답게 정리하여 향후 사업에서 충분히 흡수, 소화함으로써 부족점을 끊임없이 보완하여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연변대지에서 더욱더 눈부시게 피여나게 할 것이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 한복춘

한복춘은 좌담회 총화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주는 고차원의 계획과 협동적인 추진을 견지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에서 견실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 성 각지, 각 부문에서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을 더한층 잘하고 민족단결진보 사업을 심화하는 데 유익한 참고를 제공했다. 각지, 각 부문은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 특히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 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연변의 방법과 경험을 학습, 참고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깊이있게 사고하며 리론연구를 강화하고 선전교양을 실속있게 틀어쥐며 제도기제를 구체적으로 보완하는 등 면에서 공을 들여 길림성 민족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하고 길림성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

좌담회에서 회의참가자들은 함께 〈한마음으로 새 연변 함께 건설—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민족단결진보 승격판 구축 실록〉 선전영상을 관람했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방법을 소개하고 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과 인류학 연구소 소장 왕연중, 중앙민족간부학원 교수 류보명, 길림대학 당위 부서기 한희평, 연변대학 맑스주의학원 원장 조강이 각각 리론연구와 사업실천 등 여러 차원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리론연구의 새로운 진전과 새로운 시각을 상세히 설명하여 연변에서 더욱 형상적, 감동적, 효과적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 리론적 지지를 제공했다.

현장학습교류 활동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각기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연길시청소년활동중심, 연길시중앙소학교,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등 곳을 찾아 현지에서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 추진에서의 특색을 견학했다. 연변주당위 당학교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을 전개한 데 관한 주 직속 관련 부문의 회보를 상세히 청취하고 ‘당의 눈부신 빛발 연변을 비추다—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특별 음악당수업’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연변박물관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 력사 문화 진렬을 참관하고 전문가간담회를 열고 연변주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생동한 실천을 둘러싸고 교류와 토론을 진행했다.

성정부 부비서장 소형, 성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 성내 각 지역 관련 책임자 그리고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상관홍군, 연변대학 당위 서기 풍도,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한장발, 연변주당위와 주정협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책임자 등 300여명이 좌담회에 참가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오건 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33
  • 일전, 길림시창화투자관리유한회사가 건설한 ‘농산물식품대외판매 창고저장물류 및 판매써비스 플래트홈’ 프로젝트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갔다.이 프로젝트는 길림시 창읍구 화피창진에 위치하며 총 투자액은 1억 2,600만원, 총 용지면적은 2만 9,000평방메터로서 주로 창고, 랭장고, 건조쎈터, 중계고, 가공작업장, 전자상...
  • 2024-10-16
  • 사진은 최근 촬영된 길림화학섬유 5만톤의 바이오매스 신형 인견사 1기 프로젝트 현장이다.일전, 길림화학섬유 5만톤의 바이오매스 신형인견사 1기 프로젝트시공현장에서 한창 시공을 다그치고 있는데 현재 이미 주체구조의 90%를 완수하고 벽체와 지면 시공단계에 진입했다./송화강넷 编辑:유경봉
  • 2024-10-16
  • 15일, 연길시의 부분적 집중열공급기업들이 륙속 보이라에 점화를 시작했다. 이로 연길시는 올해까지 련속 14년간 열공급을 앞당겼다.당일, 국가에너지그룹 길림룡화열전주식유한회사 연길열전소 집중제어실의 스크린을 통해 2호 증기타빈발전기의 제반 수치와 보이라 내부의 연소 상황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이 열전소 발...
  • 2024-10-16
  • 카나다 국적 승객이 지하철 신수도강철역에서 해외 카드를 리용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신화넷북경시가 외국인 편의 조치를 잇달아 마련하고 있다.북경시가 해외 카드를 리용한 지하철 승차 써비스를 도입한 지 한달이 되던 13일, 해외 카드로 지하철을 리용한 승객수는 루적 3만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넘어섰다.북경...
  • 2024-10-16
  • 7월 11일, 연태항 전용부두에서 대량의 신에너지자동차가 운송을 기다리고 있다. /시각중국유럽동맹 회원국 대표들은 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에 최종 상계(反补贴) 관세를 부과하기 위해 유럽동맹이 제출한 유럽동맹 전기자동차 상계 법안 최종 초안을 투표로 통과시켰다. 결정이 발표되자 독일의 여러 자동차 회사와 여론은...
  • 2024-10-16
  • 10월 10일, 중양절을 즈음하여 매하구시 흥령산행운인포도채집원의 권종호 사장은 매하구시조선족양로원과 매하구시 흑산두진 보산촌 신망애양로원을 찾아 로인들에게 유기농 포도박스들을 전달하고 그들을 위문했다.로인들을 존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이다. 부모님 생전...
  • 2024-10-15
  • 2024년 연길시'빙천컵'연길행 공로자전거경기가 오는 10월 20일 연길시에서 펼쳐진다.체육경기가 도시에 대한 견인역할을 홀시할수 없다. 체육경기는 도시의 활력을 불러 일으킬수 있을뿐만아니라 도시의 영향력을 제고할수 있으며 심지어 도시의 경제구조와 사회면모도 개변시킬수 있다. 연길시에서는 지속적으로 ...
  • 2024-10-15
  • 최근, 중국 중소도시발전지수 연구과제팀과 국신중소도시지수연구원이 〈2024년 중국 중소도시 고품질 발전지수 연구성과〉를 발표한 가운데 연길시가 3개의 ‘전국 100강 현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2024년도 전국 친환경 발전 100강 현시’ 47위, ‘2024년도 전국 신형 도시화품질 100강 현시’ 63위, ‘2024년...
  • 2024-10-15
  • 10월 13일, 길림성 제1회 종업원축구경기 총결승전이 장춘아태축구훈련기지 실외체육장에서 정식으로 막을 내렸다. 6일간의 치렬한 경기 결과, 매하구시총공회와 장춘시철도교통그룹유한회사, 길림성농업과학원이 각각 기관단위조, 기업조, 대학조의 우승을 따냈다. 연변주대표팀에서 연변주직속련합팀이 기관단위조 준...
  • 2024-10-15
‹처음  이전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