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리론실천좌담회 및 현장학습 교류 활동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4일 10시49분    조회:10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더욱 형상적 감동적 효과적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위해 지혜 힘 결집해야

호가복 축사 한복춘 사회 및 연설 량인철 참석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이틀 동안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리론실천좌담회 및 현장학습교류 활동이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좌담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한복춘이 좌담회를 사회함과 아울러 연설했으며 부성장 량인철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 호가복

좌담회에서 호가복은 먼저 연변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하여 회의에 참석한 래빈과 전문가, 학자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치주 창립 72년 동안 당의 민족정책의 눈부신 빛발 아래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은 서로 래왕하고 서로 교류하고 서로 융화하며 서로 리해하고 서로 가깝게 지내고 서로 아끼면서 시종 석류씨처럼 똘똘 뭉쳤고 서로 돕고 한마음 한뜻이 되여 손잡고 공동으로 단결 분투하고 공동으로 번영 발전하는 찬란한 화폭을 그렸다. 민족단결은 이미 연변의 가장 아름다운 명함장, 가장 귀중한 재부로 되였다. 새시대에 들어서서 연변주는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중요사상,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드팀없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으면서 새시대 민족사업을 잘하는 새로운 방법, 새로운 경로를 적극 모색하여 ‘5대 공정’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10대 행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는바 전 주 여러 민족 아들딸들의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 사회주의에 대한 인정이 더욱 확고해지고 연변대지의 곳곳에 단결되고 조화로우며 감은, 분진하는 활기로운 기상이 나타났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고금의 변화를 반복적으로 분석하고 시대의 추세를 자세히 관찰하여 장원한 방책을 계획하고 기반을 튼튼히 하는 조치를 취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이 중대한 독창적인 론단을 내리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으로, 민족지역의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을 데 대해 제기하여 중국특색으로 민족문제를 해결하는 정확한 길을 더한층 넓혔다.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 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에서 한 중요연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형성과 발전의 혈맥, 명맥을 깊이있게 제시하고 새시대, 새 로정에서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 총체적 요구와 주요임무를 명확히 했으며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전진의 방향을 제시하고 행동의 지침을 제공했다. 당면 전 주 상하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와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의 포치, 요구에 따라 기치가 선명하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이 주선을 제반 사업의 전반 과정에 일관시키고 공통성을 증진하는 방향에 따라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형상적인’ 면에서 심혈을 기울여 구축하고 ‘감동적인’ 면에서 정으로 련결하고 ‘효과적인’ 면에서 있는 힘껏 추진하여 연변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힘써 구축하고 있다. 연변주는 이번 좌담회의 리론성과를 참답게 정리하여 향후 사업에서 충분히 흡수, 소화함으로써 부족점을 끊임없이 보완하여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연변대지에서 더욱더 눈부시게 피여나게 할 것이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 한복춘

한복춘은 좌담회 총화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주는 고차원의 계획과 협동적인 추진을 견지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에서 견실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 성 각지, 각 부문에서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을 더한층 잘하고 민족단결진보 사업을 심화하는 데 유익한 참고를 제공했다. 각지, 각 부문은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 특히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 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연변의 방법과 경험을 학습, 참고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깊이있게 사고하며 리론연구를 강화하고 선전교양을 실속있게 틀어쥐며 제도기제를 구체적으로 보완하는 등 면에서 공을 들여 길림성 민족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하고 길림성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

좌담회에서 회의참가자들은 함께 〈한마음으로 새 연변 함께 건설—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민족단결진보 승격판 구축 실록〉 선전영상을 관람했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방법을 소개하고 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과 인류학 연구소 소장 왕연중, 중앙민족간부학원 교수 류보명, 길림대학 당위 부서기 한희평, 연변대학 맑스주의학원 원장 조강이 각각 리론연구와 사업실천 등 여러 차원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리론연구의 새로운 진전과 새로운 시각을 상세히 설명하여 연변에서 더욱 형상적, 감동적, 효과적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 리론적 지지를 제공했다.

현장학습교류 활동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각기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연길시청소년활동중심, 연길시중앙소학교,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등 곳을 찾아 현지에서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 추진에서의 특색을 견학했다. 연변주당위 당학교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을 전개한 데 관한 주 직속 관련 부문의 회보를 상세히 청취하고 ‘당의 눈부신 빛발 연변을 비추다—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특별 음악당수업’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연변박물관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 력사 문화 진렬을 참관하고 전문가간담회를 열고 연변주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생동한 실천을 둘러싸고 교류와 토론을 진행했다.

성정부 부비서장 소형, 성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 성내 각 지역 관련 책임자 그리고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상관홍군, 연변대학 당위 서기 풍도,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한장발, 연변주당위와 주정협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책임자 등 300여명이 좌담회에 참가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오건 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6
  •  - 중국 서장 현지 르포사람이 해발 4,000m에서 산다는 것은 무엇일가? 사방은 나무 하나,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산들이고 그 너머는 만년설을 뒤집어 쓴 히말라야 산군(山群)들이 끝없이 이어진 곳, 그곳은 '영혼의 땅' 서장이다.서장의 라싸(拉萨)로 가는 길은 멀었다. 수없이 중국을 다녔지만 대개 비행 ...
  • 2024-09-29
  • 9월 27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하고 로인들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생활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정신풍모를 전시하기 위해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가 주최하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주관하는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창립 37주년 문예공연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3층 극장에서 펼쳐졌다. 행사에는...
  • 2024-09-27
  • 9월 24일, 아침의 가을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이 짙어져가는 가운데 훈춘시촬영가협회의 촬영가들이 작은 변경도시 훈춘시 가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쁨 가득한 촬영 려행을 시작했다. 그들은 훈춘 경신습지에 도착했다. 경신습지 룡산호반의 아침은 새벽안개가 자욱하여 환상적인 선경을 방불캐 했다. 호수우...
  • 2024-09-27
  • 태승호소란스럽지만 어딘가 모르게 고적해 보이는 도시의 구석진 곳곳에서 무심코 들려오는 소리 하나하나가 가끔씩 나의 마음속의 잔잔한 물결을 일으킬 때가 있다. 특히 이따금씩 들려오는 노크소리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속에서의 간단한 충돌이 아니라 시공을 가로 지르는 사신마냥 나를 이끌고 지난날의 기억과 앞...
  • 2024-09-27
  • 송미자 내 창문 카텐을 열때면풍경소리 귀맛 돋군다  자유롭게 흔들며 울리는 바람의 멜로디풍경소리로 뇌리를 씻었나 보다씻기운 뇌는 망각으로 투명해졌는가  쌀 씻는것도 잊고 마른 쌀을 솥에 앉혔다 전원을 눌렀다 밥이 될가 쌀이 될가 다행이 주말이다 더...
  • 2024-09-27
  • 안부길활짝 피여나 예쁘던 꽃이 어느덧 락화하니 세월의 무상함에 허전함을 금할수 없으나 락화가 암시하는 철리에 인생을 반추해 본다.떨어진 꽃잎은 고아한 본색을 잃지 않았다.우리는 종점까지 초심을 간직해야 한다.초심은 생명을 연장하는 인력이다.초심을 잃으면 생명은 낭떠러지에 추락된다.초심은 행복의 원천이다....
  • 2024-09-27
  • 문정산다는게크고 작은 유혹이들쑥날쑥 피여난 꽃밭 거니는 일이다한 송이 꺾으면또 한 송이 꺾고 싶다비바람 눈보라 속에서도자꾸 꺾어보겠다고발버둥친다고개 들어보니어느새 날이 저무는데석양 아래 아직도꽃들이 지천으로 깔려있다우리라는 이름으로 우리라는 이름으로 서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
  • 2024-09-27
  • 리춘자1966년도에 아버지가 부대에서 전업하여 돌아오자 정부에서는 한 공장의 책임자로 배치하였다. 책임을 맡은 아버지는 공장의 생산을 일떠세워보려고 새벽에 나가면 저녁늦게야 집으로 돌아왔다. 상해, 북경 등 외지 출장도 많았다. 어머니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출근을 할라, 집안일을 할라, 여러 자식들을 키우고 공부...
  • 2024-09-27
  • 황금가을, 백성시 진래현 진래진 곽씨촌의 수수밭이 붉게 물들고 수수밭 너머에 줄 이어선 풍력발전기와 조화롭게 어우러 지면서 사람을 도취시키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길림’ 화폭을 이루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 2024-09-27
  • 9월 26일 오전, 중국인권발전기금회 공익기부 및 현장 무료진찰행사가 연변에서 있었다. 행사는 사회 각계의 힘을 모아 연변인민에게 따뜻함과 건강을 선물하고 연변인민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하도록 조력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중공중앙 선전부 인권발전및교류쎈터 주임이며 중국인권발전기금회 부리사장 겸 비서...
  • 2024-09-27
‹처음  이전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