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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남강거리 유원지공원 래년 봄 완공 예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4일 12시01분    조회: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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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연길록화미화' 행동으로 도시유원지, 소형 록지, 소형 공원 건설을 적극 전개했다. 그중 남강거리 유원지의 연길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 소형 공원 건설은 이미 초보적 건설을 마쳤는바 연길시 남쪽출구의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장식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부 도시구역 주거환경의 품질을 향상시켰다.

남강거리 유원지 입구에 들어서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조형이 눈길을 끄는데 유원지내의 각종 시설 분포도 합리적이고 새로 심은 교목들이 줄지어 서있어 활력과 생기를 더해주고 있다.

남강거리 유원지는 총 건설면적이 1만 3,900평방메터인데 산책로 포장, 경관 조형물 건설, 록화 등 건설 내용이 포함된다. 기재설비로는 문구장 1개, 바둑판 3개, 장기판 3개가 있고 여러가지 나무 350그루를 심을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이 유원지는 바닥을 평탄하게 고르는 작업을 마치고 교목 149그루를 심었으며 조형물 2개를 건설했는바 초보적 건설효과를 보고 있다. 유원지는 래년 봄 전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는 주민들의 수요와 도시발전 수요를 충분히 헤아리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과 지역문화특색을 융합시켜 경관 조형물을 통해 조선족문화의 매력과 민족특색을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유원지의 경관을 즐기는 동시에 사상문화학습도 깊이 진행하고 민족단결을 촉진하도록 할 예정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곳은 오래동안 방치된 황무지였는데 현재 오락과 레저, 건신과 선전교육을 일체화한 소형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되면서시민들은 공원이 생겨 산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놀이터도 생기게 되며 로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해볕쪼임을 할 수 있게 되여 기쁘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변라지오텥레비죤방송국


编辑:리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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