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국가의료보장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4년 국가의료보험 약품목록 조정 현장협상이 최근 순조롭게 마무리되였으며 ‘규모확대’ 후 신판 의료보험 약품목록이 11월말에 대외에 발표되여 래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국가의료보장국 의약봉사관리사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0월 27일부터 30일 점심까지 국가의료보험국은 전국 각 성 의료보험부문의 협상전문가 25명을 조직하여 관련 약품기업과 현장협상 및 가격경쟁을 전개했다. 총 127개 기업과 162종의 약품이 망라되였는데 이중 의료보험목록외 약품은 117가지이고 의료보험목록에 포함된 약품은 45가지이다.
올해 협상에 참가한 기업은 노바티스, 사노피 등 외자기업도 있고 항서, 신달 등 내자기업도 있다. 로슈, 존슨앤존슨(强生)과 같은 대형 다국적 기업이 있는가 하면 강방, 운정신약 등 신흥 바이오의약기업도 있고 화륜 등 국유기업이 있는가 하면 제로, 양자강 등 민영기업도 있다.
6년 동안 의료보험 협상에서 새로 증가된 약품 협상 기간내에 판매한 약품은 근 5000억원에 달했고 의료보험기금 지출은 3400억원을 초과했다. 이와 동시에 고품질 복제약 대체를 추진하여 혁신약품을 지원할 공간을 마련했으며 초보적으로 추산해보면 근년 들어 국가가 추진한 약품소모재 집중대량구매는 신약 소모, 신기술 진입 및 의료서비스 가격 조정을 위해 약 5000억원의 의료보험 기금 공간을 창조했다.
최근 국가의료보장국은 할빈 4개 약국과 무석 홍교병원의 보험사기사건을 조사 처리했는데 병원과 약국의 주인, 의료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의사와 환자도 불법범죄에 련루되여있다.
국가의료보장국 관련 책임자는 “보험사기행위는 의료보험기금 안전을 위협하므로 대중들이 자각적으로 보험사기 행위를 배척하고 보험사기행위 타격행동에 협조하여 제한된 의료보험기금이 최대한의 보장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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