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동 독감 어떻게 예방치료해야 할가? 전문가 해답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4일 16시55분    조회:11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은 독감 등 호흡기감염병 발병률이 높은 계절이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감염되기 쉬우며 그65세 이상 로인, 5세 미만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은 독감에 감염되면 중증의 위험이 더 높다. 아동은 어떻게 과학적으로 독감을 예방치료해야 할가?

수도소아과연구소 부속아동병원 호흡기내과 주임 조령에 따르면 독감은 일반적으로 급성 발병으로 나타나며 주요 증상은 발열이고 체온은 섭씨 39~40도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오한, 두통, 전신근육통, 피로, 식욕 감퇴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기침, 인후통, 콧물 또는 코막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독감시즌에 부모는 자녀의 건강상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자녀가 지속적인 고열이나 정신상태가 좋지 않는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제때에 진료를 받고 가능한 한 빨리 병원체를 식별하여 조기에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항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약물은 발병 후 48시간 이내에 사용하면 더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주대학부속 아동병원 부원장 전건미(田健美)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 점막을 파괴하고 다른 병원체가 침입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경우 박테리아 및 마이코플라스마와 같은 다른 병원체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동시 감염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따라서 독감의 피해는 바이러스 자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합병감염 및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독감시즌 동안 부모는 자녀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경계하고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아동이 독감에 걸렸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자가 투약이나 불규칙한 약물 사용을 피하고 상태에 따라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하며 교차 감염을 피하기 위해 학교나 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아이의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기침과 코물이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다. 치료는 여전히 증상을 위주로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기도 회복을 촉진해야 한다. 기침이 휴식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 의사의 지도하에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없애는 약을 복용할 수 있다.

호흡기질환 발병률이 높은 계절에는 특히 공기가 통하지 않는 장소에 자녀를 데려가지 않도록 하고 실내 환기를 위해 정기적으로 창문을 열며 가능하면 아픈 가족과 격리시키고 손위생에 주의하고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눈, 입, 코 및 기타 부위를 만지지 않도록 당부하며 균형 잡힌 영양과 충분한 수면을 보장하도록 하여 아이의 면역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648
  • 가을겨울철은 기온파동이 비교적 커서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쉽다. 만성페쇄성페질환(慢阻肺病)도 그중 한가지 만성호흡기질환으로서 주요한 증상은 기침, 가래, 호흡곤난 등이 있는데 환자의 생활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우리 나라 3위의 사망원인이기도 하다. 때문에 40세 이상의 주민 및 만성페쇄성페질환 고위험군...
  • 2024-11-01
  • 중국 외교부 대변인 림검은 10월 31일 정례기자회견을 주재했다.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조선이 오늘 한국 동부해역에 대륙간 탄도미싸일을 발사했는데 이는 조선이 올해 처음으로 발사한 대륙간 탄도미싸일이다. 한국과 미국은 이번 발사를 비난했고 강유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대통령실은 우크...
  • 2024-11-01
  • “개혁은 시스템공정으로서 과학적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성부급 주요지도간부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 학습관철 특별주제연구토론반 개강식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잘 처리함에 있어서 잘 처리할 필요가 있는 여러 방면의 관계에 대하여 명확한 요구를 제기하고 “개혁과 법치의 상...
  • 2024-11-01
  • 북경 10월 31일발 신화통신: 국가 부주석 한정은 31일 북경에서 잠비아 국민의회 의장 무티와 제79회 유엔총회의장 필레몬을 각기 회견했다. 무티를 회견할 때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년래 습근평 주석과 히칠레마 대통령의 전략적 인도 아래 중국과 잠비아의 정치적 상호 신임이 끊임없이 심화되고 실무적 협력에...
  • 2024-11-01
  • 북경 10월 31일발 신화통신: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일전에 명령에 서명해 <예비역인원 관리 잠정조례>를 발포했다. <조례>는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습근평강군사상을 깊이 있게 관철했으며 <중화인민공화국 예비역인원법> 착지 운행을 추동하는 데 착안하...
  • 2024-11-01
  • 북경 10월 31일발 신화통신: 11월 1일 출판되는 제21기 《구시》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의 중요문장 <고품질의 충분한 취업을 촉진해야 한다>를 발표하게 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취업은 가장 기본적인 민생으로서 인민군중들의 직접적 리익과 관계되고 경제사회의 건전...
  • 2024-11-01
  • 담백한 식단은 채식과 동일하지 않다. 담백한 식단의 핵심은 기름진 음식, 당이 많은 음식, 짠 음식,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음식의 상쾌함, 소화 용이성, 저칼로리, 고섬유질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닭고기, 생선 또는 해산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소, 과일, 통곡물 및 콩과 같은 가벼운 식단에서 적절한 량의 동...
  • 2024-11-01
  • 2024년 10월, 절강대학 의학원의 연구원은 《세포》잡지에 한차례 연구론문을 발표했다. ‘아침밥을 먹지 않는’ 생활방식은 소장세포에서 지질의 과도한 흡수로 이어져 쉽게 살이 찌고 대사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소장은 인체가 외부 영양소를 흡수하는 주요장소이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이 소장에 ...
  • 2024-11-01
  • 국가의료보험국 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69.16억명이 의료보험카드로 결산했고 기본의료보험 통합기금에서 1.76조원이 지출되여 재고정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고 증량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의료보험 민샘의 최저선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거시적 발전의 전반적인 상황에 기여했다고 한다. 환자가 걱정없...
  • 2024-11-01
  • 김장은 남새가 나지 않는 겨울동안 먹기 위해 미리 김치를 담가두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김장김치는 예전 조상들의 겨울철 주요한 비타민 공급원이였다. 오늘은 편집자와 함께 우리 민족 밥상에 빠져서는 안될 맛있는 배추김치 담그는 법을 배워보자!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2024-11-01
‹처음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