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삼강원국가공원, 당지 주민들에 혜택 안겨주다 2024-11-05 09:07:29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2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최대 면적의 국가공원인 삼강원국가공원은 당지 대중들에게 어떤 발전혜택을 안겨주는가?

10월 28일, 청해성인민정부 보도판공실이 마련한 삼강원국가공원 건설실천 소식공개회에서 삼강원국가공원관리국 부국장 리생평은 관련 사항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2021년, 삼강원국가공원이 정식으로 정원을 세우면서 면적은 체제시범의 12만 3100평방킬로메터에서 19만 700평방킬로메터로 확장되고 츄말레브현 마다향, 골무드시 탕굴라산진, 마도이현 화석협진, 즈도이현 제다향의 부분적 지역이 조절(최적화)되여 국가공원 범위에 들어갔다.

2016년, 삼강원국가공원관리국이 설립된 후 삼강원국가공원 체제시범 범위에서 ‘한 가구, 한개 일터’ 정책을 실시했다. 시범기간에 도합 1만 7211명의 관리보호일군을 받아들이고 매년 3억 7000만원의 자금을 보조했다.

2023년에 삼강원국가공원은 범위를 확장해 ‘한 가구, 한개 일터’ 정책시달사업을 가동했다. 범위확장지역에서 4141가구의 목축민이 등록되였다. 근자에 성정부에 보고하여 심사와 승인을 받은 후 ‘한 가구, 한개 일터’ 정책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는 삼강원지역에 포함된 주민들의 삶의 질과 생활수준이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주고 있다.

이에 반해 일부 문제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근년 들어 삼강원의 야생동물 개체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야생동물과 가축 특히 눈표범, 곰, 늑대 등이 소와 양 심지어 목축민을 공격하여 정도 부동한 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삼강원국가공원관리국 총공정사이며 2급 순시원인 뤄쌍차이랑은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인간과 동물의 갈등 및 모순을 완화하기 위해 삼강원국가공원관리국은 야생동물로 인해 초래된 의외의 인명 및 재산 피해에 대해 보상하기로 결정하고 배상금액을 최고 60만원으로 정했다.

또한 중국태평양보험(그룹)주식유한회사와 공동으로 생태관리보호일군에 대한 개인 의외상해보험사업을 추진하고 인당 년간 144원을 지원하여 개인 의외상해보험에 가입시켰다. 란창강단지는 중국생명보험회사와 민생구조 책임보험 계약을 체결하고 현급 재정에서 40만원을 마련하여 현내 7만명의 인구를 보험에 가입시켰다. 그중 야생동물 피해를 주요 보험으로 의외상해 배상금액은 최대 20만원이다.  

중국신문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87
  • 전문가 해독국무원은 최근 법정 퇴직년령을 점진적으로 연장할 데 관한 결정초안을 심의했다. 이 개혁을 실시하는 목적은 무엇이며 개혁 실시의 경제 및 사회적 배경은 어떠한지를 전문가의 해독을 통해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인구 고령화 대비, 주요 목적‘14.5’계획과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고에서는...
  • 1970-01-01
  • 9월 27일, 연변주 ‘석류홍’기층선전강연원 풍채전시대회 결승이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펼쳐졌다. 주당위 선전부, 주당위 통전부, 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 공동으로 펼친 이번 풍채전시대회는 전 주 민족단결진보 선전월간 계렬 담체활동으로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연변에서 중화민족...
  • 1970-01-01
  • 올해 8월까지 우리 나라 고층건물 화재는 3만 6000건에 달해 지난해의 년간 합계를 넘어섰고 총 203명의 인명피해를 초래했다.최근 국가소방구조국은 올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소방안전형세를 통보했다. 건축종류로 보면 고층건물화재의 사망위험이 비교적 높았으며 특히 올해 발생한 2건의 고층건물 중대화재에서 강소성 ...
  • 1970-01-01
  • 국경절 련휴기간 연변관광 인기가 지속되면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연변으로 몰려들었다. 특히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연길에 오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는 '왕훙 핫 플레이스'이다.  연길시공안국 민속원경무소의 경찰들은 휴식을 마다하고 대중을 위해 일선에서 충실히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풍경구의 현...
  • 1970-01-01
  • 10월 1일 아침 7시 30분, 오성붉은기가 휘날리는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연길출입경 변방검사소의 경찰들이 정연하게 대렬을 지어 근무지로 나아가 공항의 원활한 항행을 보장하는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특수하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국경절 련휴 기간 출입국 려행객수의 변화에 맞춰 사전에 배치하...
  • 1970-01-01
  • 경제 사회 발전에서의 청년군체의 생력군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연변 지역의 관광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기 위해 국경절 련휴 기간 공청단연변주위에서 공청단연길시위와 련합하여 연변청년 플래시몹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월 1일 우리 주 젊은이들이 연길서역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이고 ...
  • 1970-01-01
  • 추분이 지나면서 룡정시의 만무 사과배 농장은 본격적인 수확 철에 들어섰다. 사과배나무가 줄지어선 완만한 산비탈마다 사과배를 따는 과농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올해도 풍년입니다. 이것 좀 보십시오, 얼마나 큰지. 한입 베여물면 아삭거리는 것이 맛이 일품입니다.”9월 27일, 과농 류숙귀는 1.6근짜리 사과배를 들...
  • 1970-01-01
  • 벼와 콩이 익어가는 가을은 농민들이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계절이다. 안도현 각 지에서는 콩가을로 드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영경향 강만촌, 금빛으로 물든 콩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그 풍요로움을 자랑하고 있다. 콩줄기마다 콩꼬투리가 무겁게 드리웠다. 촌민 우청화는 60무의 콩을 심었는데 몇몇 촌민을 고용해 수확을...
  • 1970-01-01
  • 10월 2일 9시 50분, 길림성 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지휘중심은 왕청현에서 걸려온 구조전화를 받았다. 자신의 아버지가 논밭에서 일하던 중에 기계부품이 왼쪽 눈에 튕겨 들어갔고 급히 연변대학부속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하니 고속도로 교통경찰의 방조가 필요하다는 내용이였다.구조요청을 받은 후 지휘중심...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