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석패로 시즌 마무리…“래년 준비 잘하겠다” 2024-11-05 09:39:23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일 오후 2시 30분,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불산남사팀에 0대1로 패했다.

올해 시즌의 목표를 완수한 량팀의 경기인지라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량팀의 선발 명단과 후보 명단에는 모두 외적용병이 없었다.

연변팀은 3─4─1─2 진법으로 경기에 나섰다. 림태준─양경범, 리룡, 루룽카이저─천창걸─왕성쾌─김태연, 리달─서계조─왕붕, 동가림이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경기의 흐름은 홈장승을 목표로 둔 연변팀이 주도했다.

8분경 연변팀의 리룡이 첫 슛을 때렸으나 공에 힘이 실리지 않았고 상대 키퍼가 쉽게 몰수했다.

13분경 연변팀이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상대 키퍼가 쳐냈지만 수비수의 머리에 맞으며 공은 다시 꼴문 방향으로 향했고 아슬아슬하게 꼴대를 스치며 나갔다.

16분경 김태연이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상대 꼴키퍼가 쳐냈고 왕성쾌가 보충슛을 때렸지만 수비수에 맞아나왔다.

37분경 양경범이 꼴키퍼와 1:1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문전으로 돌진하는 마지막 순간에 공에 너무 힘이 실리면서 공은 자신의 통제 범위를 벗어났고 출격하는 상대 키퍼에게 차단당했다.

40분경 동료가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림태준이 꼴문 바로 앞에서 가까스로 찼지만 힘이 실리지 않아 꼴키퍼가 잡아냈다.

전반 추가시간에 림태준이 전방에서 공을 차단한 후 빈 꼴문에 때렸지만 빗나갔다.

연변팀은 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47분경 연변팀의 왕성쾌가 박스 근처에서 프리킥 기회를 만들었고 키커로 나선 김태연이 직접 슛을 때렸지만 빗나갔다.

53분경 루룽카이저의 헤딩도 빗나갔다.

연변팀이 기세를 승세로 전환하지 못하며 답답함이 차오르던 순간, 수비라인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하며 불산남사팀에 선제꼴을 선물했다. 55분경 왕붕이 자기팀 꼴문 앞으로 패스를 주는 실수를 상대 공격수가 포착했고 한발 앞서 차넣으며 0:1로 앞섰다.

61분경 연변팀은 림태준 대신 왕빈한을, 루룽카이저 대신 류박을 투입했다.

69분경 연변팀은 왕성쾌 대신 리금우를 투입했다.

79분경 연변팀은 리달 대신 호자겸을, 양경범 대신 장오개를 투입했다.

89분경 불산남사팀의 슛이 빗나갔다.

3분의 후반 추가시간이 주어졌지만 량팀은 모두 추가 득점이 없이 0대1의 결과로 올해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이기형 감독은 “제가 온 후 홈에서 승리가 없어서 이번 경기를 위해 많이 준비를 했지만 결과가 아쉽게도 생각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래년에는 홈팬들에게 더 많은 승리와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해주신 팬들에게 감사 드리고 래년에는 더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시즌이 끝난 후 어떤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일단 휴식을 취한 후 12월부터 훈련에 들어갈 것이다. 선수구성도 그렇고 훈련량을 증가해서 래년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김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8
  • 21일 오후 3시, 할빈시아성체육장에서 펼쳐진 2024 시즌 갑급리그 제24라운드 흑룡강빙성팀(이하 흑룡강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1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잔류에 더없이 소중한 3점을 챙겼다.이날 경기에도 연변팀은 3명의 중앙수비수를 배치하는 5—4—1 진법을 구사했다. 로난, 리세빈—리강...
  • 2024-09-24
  • 8일 저녁 7시, 연길시전민건신체육중심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시즌 갑급리그 제22라운드 홈장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시즌 목표로 하는 강팀 대련영박팀(이하 대련팀)과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승점 1점을 챙겼다.연변팀은 5—4—1 진법을 펼쳤다. 로난, 현지건—리강—왕성쾌—이보...
  • 2024-09-10
  • 25일 저녁 7시 30분, 중경시 동량룡체육장에서 펼쳐진 2024 시즌 갑급리그 제20라운드 중경동량룡팀(이하 중경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연변팀)은 지난주 상해팀과의 경기와 마찬가지로 선제꼴을 넣은 상황에 또 한번 상대방에게 동점꼴을 허락하며 1대1 무승부를 받아들여야 했다.두 팀 선수들이 공을 쟁탈하고 있...
  • 2024-08-27
  • 25일 중경동량룡팀과 원정경기18일 저녁 7시, 연길시전민건신체육중심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시즌 갑급리그 제19라운드 상해가정회룡팀(이하 상해팀)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이기형 신임 감독은 4-2-3-1진영을 펼치고 로난, 왕성쾌─아볼레다─림태준, 리강─리호걸, 리달─왕...
  • 2024-08-20
  • 5일,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틱톡 공식계정을 통해 한국적 감독 이기형이 에스빠냐적 감독 이반·콰드라도를 대체해 연변룡정축구팀의 사령탑을 잡게 된다고 밝혔다.1974년 9월 28일에 태여난 이기형은 한국 수원삼성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성남, 서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 등 여러 축구팀에서 활동했다. 그는 2002년...
  • 2024-08-07
  • 20일 저녁 7시, 연길시전민건신체육중심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시즌 갑급리그 제18라운드 남경도시팀(이하 남경팀)과의 홈장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먼저 한꼴을 넣은 상황에서 1대2로 역전패를 당했다.연변팀은 4-2-3-1 진법을 펼쳤고 로난, 양경범-이보-현지건, 리호걸-리강, 루룽카이저-서계조-왕붕...
  • 2024-07-23
  • 14일 저녁 7시, 연길시전민건신체육중심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시즌 갑급리그 제17라운드 무석오구팀과의 홈장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1대1로 무승행진을 이어갔다.14일, 2024 시즌 갑급리그 제17라운드 무석오구팀과의 홈장 경기에서 키커로 나선 연변팀 용병 이보가 슛하고 있다. 강내함 기자연변팀은 콰...
  • 2024-07-16
  • 7일 저녁 7시, 연길시전민건신체육중심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시즌 갑급리그 제16라운드 소주동오팀과의 홈장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0대5로 참패를 당했다.연변팀은 지난 경기와 같은 4-1-4-1 진법을 사용했고 로난, 양경범-왕성쾌-이보-현지건, 천창걸, 루룽카이저-왕붕-리호걸-허문광, 동가림이 선...
  • 2024-07-09
  • 6월 30일 19시 30분, 광동성 불산시 남해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24 시즌 갑급리그 제15라운드 불산남사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0대2로 패배했다.4—1—4—1 진법을 펼친 연변팀은 로난, 리세빈, 왕박호, 리강, 림태준, 루룽카이저, 현지건, 서계조, 리호걸, 김태연, 동가림이 선발로 출전했다.량팀...
  • 2024-07-02
  • 16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신체육중심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시즌 갑급리그 제14라운드 광주팀과의 홈장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두번 앞선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두번의 추격꼴을 허용하며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득점 뒤 기뻐하는 로난 선수. 강내함 기자부임 후의 첫 홈장 경기에서 콰드라도 감독...
  • 2024-06-18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