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시 재배로 치부와 생태, 두마리 토끼 다 잡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5일 11시55분    조회:2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영길현 쌍하진 계풍사시재배합작사 14헥타르의 사시(沙棘)기지가 풍작을 맞이했다.

협동조합 리사장 문명은 ‘사시는 식품, 보건품 가공 업체들이 앞다투어 사들이는 원료’라며 ‘싱싱한 과일만 팔아도 무당 순수입이 만원을 넘긴다.’고 말했다.

현재 협동조합은 영길현에서만 해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량호한 판매목표를 달성했다.

사시나무 열매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량 원소가 풍부하다. 사시나무는 량호한 방호림 나무품종으로 수토 유지, 수원 함양(涵养), 토양 개량에 사용할 수 있다.

2016년, 쌍하진 흑석촌 촌민들은 사시의 약용가치와 식용가치가 높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 방면의 고찰을 거쳐 계풍사시재배농민전문합작사를 설립했다. 

사시나무는 생장기가 3년에서 5년이 걸리며 초기 보수시간이 길다.

쌍하진은 자료열람, 현지고찰 등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 사시재배농가에 대해 재배보수 지도강도를 높이고 묘목의 활착률을 높여 재배농가가 난관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었다.

토양조건이 좋지 않아 합작사가 설립된 첫 3년, 사원들의 임무는 바로 나무를 심고 김매기를 하며 끊임없이 묘목을 보충하고 토양환경을 조금씩 개선하는 것이다.

오늘날 사시나무는 이미 당지의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생태나무’로 되였다.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합작사는 점차 정밀가공, 고부가가치의 제품으로 이전하여 정밀가공공장을 설립하고 사시계렬제품을 개발하였다.

문명은 "사시나무 열매는 다양하게 사시 원액, 사시 오일 등으로 가공할수 있으며 최근 사시꿀, 사시 산약 옥수수즙, 사시차 등이 새로 추가돼 전국 각지에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쌍하진은 정부 + 합작사 + 농가의 산업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충분히 리용하여 정부에서 부축하고 인도하고 관련 부문에서 써비스를 제공하며 전형시범을 틀어쥐여 사시산업의 표준화 재배, 규모화 경영을 촉진하였다.

/송화강넷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97
  • 해관총서가 초보적으로 추산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우리 나라 다국간 전자상거래 수출입액은 1.88만억원으로 지난 동기보다 11.5% 성장했다.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집에 앉아서도 세계의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송비용도 적게 들이는  다국간 소비를 즐길수 있게 되였다. ...
  • 2024-11-06
  • 11월 5일, 연변조선족자치주생태환경국 연길시분국에 따르면 지난 10월의 31일 전부  공기질 우량률이 100% 에 달하는‘좋은 날’이였다. 그 중 Ⅰ급(우) 일수가 29일, Ⅱ급(량) 일수는 2일에 달하며 경미한 오염이나 중간 오염, 심각한 오염 날씨가 하루도 없었다.10월 중 이산화류황, 이산화질소, PM10과 PM2.5 평균...
  • 2024-11-06
  • 최근, ‘유희(有戏) · 장춘’ 제1회 새시대 중국 무대미술 창작성과전시회 및 전국 무대미술 고등교육 성과전시회 계렬활동이 길림예술학원 미술관에서 개막되였다. 활동은 무대미술 창작성과전시회와 새시대 중국 무대미술 교육및발전포럼 등 다양한 분야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많은 래빈과 관광객들의 주의를 끌었다.길림예...
  • 2024-11-06
  • 11월 3일, 매하구시 행령진정부가 주최하고 매하구시행화도레저관광연학기지와 매하구시흥령산행운인효소포도채집원, 매하구시조선족촬영가협회가 주관한 ‘매하구시 행령진 제1회 조선족 배추김치문화제’가 매하구시행화도레저관광연학기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이날 광장주위에는 채색기가 나붓기고 농특산품매대들에...
  • 2024-11-06
  •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도문편]10월 28일, 연변민생실사 집중취재팀은 민생봉사에 집중하여 사회보장, 문명의거(文明宜居), 취업수준 등 면에서 민생복지의 제고와 행복한 사회 구축에 힘쓰고 있는 도문시의 일부 향촌과 사회구역 및 관련 부문들을 찾아 민생실사 추진 상황에 대해...
  • 2024-11-05
  • ‘마트+식당’, ‘커피+서점’, ‘사진관+네일 아트’…업태의 ‘혼합풍’이 실체 상가의 새로운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업태의 혼합 혹은 다업태 혼합 경영은 두가지 혹은 두가지 이상의 업태가 한 공간내에 집중되여 경영하는 모식을 말하는 바  다양화 제품과 써비스로 소비자의 다원화 수요를 만족시킬수 있는...
  • 2024-11-05
  • 연변조선족자치주 제7기 무형문화유산 민족무용 강습반이 5일, 연길시에서 개강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지도하고 연변군중예술관,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강습반은 11월 17일까지 주말 휴무 없이 두주일간 진행된다. 강습반은 조선족풍격 부채춤조...
  • 2024-11-05
  • 건강 증진, 정신수양 ,무술적 기술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한 2024연변무술협회 진씨태극권 초급양성반이 11월2일, 연길에서 개강했다.양성반에는 전주 8개 현, 시들에서 온 태극권 애호가 200여명이 참가하였다.중국의 전통 무술인 진씨태극권은 부드럽고 유연한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한 힘을 사용하는 대신에 몸의 중...
  • 2024-11-05
  • 30년전, 내가 다니던 길림시 영길조1중은 동쪽으로는 푸르청청한 나무들이 뒤덮인 산이 버티고 서 있었고 그 밑으로는 이름모를 하천이 제방뚝 안에서 출렁이며 흐르고 있었다. 그 하천을 따라 백양나무가 지칠줄 모르는 병사들마냥 씩씩하게 줄지어 서 있었고 하천 옆으로 우리 학교 건물이 다소곳이 포개고 앉아 학생들을...
  • 2024-11-05
  • 최근 장춘신구에서 정법기관의 사업일군이라고 사칭한 사기꾼들에게 사기를 당해 루계 손실이 375만 9,000원에 달하는 특대 전신사기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장춘신구공안분국이 신속하게 대응했고 여러 부문의 합동작전을 거쳐 최종적으로 경제손실 60만원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으며 18명의 범죄용의자를 전부 나포했다.피...
  • 2024-11-05
‹처음  이전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