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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 18호 유인우주선 귀환선 성공적으로 착륙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5일 13시29분    조회: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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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간 2024년 11월 4일 01시 24분, 신주 18호 유인우주선 귀환선이 동풍착륙장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현장 의료감독일군이 우주비행사 엽광부, 리총, 리광소의 건강상태가 량호함을 확인함으로써 신주 18호 유인우주선 임무는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0시 34분, 북경 우주비행통제쎈터에서는 지면관측통제소를 통해 귀환지령을 내렸고 신주 18호 유인우주선 궤도선과 귀환선이 성공적으로 분리되였다. 그 후 비행선이 귀환하여 엔진을 점화하고 귀환선과 추진선이 분리되였으며 귀환선이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수색, 구조, 회수 임무를 맡은 수색구조분대는 제때에 목표를 발견하고 착륙현장에 도착했다. 선실 문이 열린 후 의료감독일군과 의료일군이 우주비행사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신주 18호는 2024년 4월 25일 주천위성발사쎈터에서 발사된 후 천화핵심선과 도킹에 성공했다. 3명의 우주비행사는 192일간 궤도에 머물면서 두차례 우주선 밖으로 나가 중국 우주비행사의 단일 외출활동 시간기록을 갱신했고 우주정거장의 우주파편 방호장치를 설치했으며 여러차례 화물의 반출 임무를 완수했고 선체 내부와 외부의 설비를 설치, 조정, 유지보수 등 제반 업무를 전개했으며 우주정거장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궤도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귀중한 데터를 축적하고 경험을 쌓았다. 동시에 지상 과학연구원들의 긴밀한 협조하에 극미중력기초물리, 우주재료과학, 우주생명과학, 우주의학, 우주기술 등 분야에 관계되는 대량의 우주과학 실(시)험을 완성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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