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제7기 무형문화유산 민족무용 강습반이 5일, 연길시에서 개강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지도하고 연변군중예술관,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강습반은 11월 17일까지 주말 휴무 없이 두주일간 진행된다.
강습반은 조선족풍격 부채춤조합(부채춤), 양산표현조합, 굿거리장단조합, 타령장단조합, 손북춤조합, 조선족 타악 및 무형문화유산 민속무용류 전문 특강 등 과정들이 개설되였으며 산동성, 흑룡강성, 료녕성, 길림성 등 지역의 조선족문화(예술)관, 학교 등 단위의 업무골간, 무용교원 등 50여명의 수강생이 참가했다.
이번 강습반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과 민족단결진보 촉진을 인도로 무형문화유산(무용류)을 한층 더 전승, 발전할 데 관한 문화및관광부의 사업 요구와 중공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민족문화 사업을 한층 더 번영발전시킬 데 관한 의견>의 관련 정신을 관철, 실시함과 더불어 전국 범위에서 중국조선족 전통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후비인재를 배양하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부국장 장옥진은 개강식에서 20차 당대회 이래 줄곧 ‘문화 자신자강’을 강조해왔는데 이러한 대배경하에 전국적인 범위에서 중국조선족 전통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조선족 민간문화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가혜기자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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