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마트+식당’, ‘커피+책방’…실체 상가에 혼합풍이 새로운 추세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5일 15시43분    조회:11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마트+식당’, ‘커피+서점’, ‘사진관+네일 아트’…업태의 ‘혼합풍’이 실체 상가의 새로운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업태의 혼합 혹은 다업태 혼합 경영은 두가지 혹은 두가지 이상의 업태가 한 공간내에 집중되여 경영하는 모식을 말하는 바  다양화 제품과 써비스로 소비자의 다원화 수요를 만족시킬수 있는 실체 상가의  새로운 경영 모식이다.

북경시 해정구 중관촌의 한 마트에 개설한 식당.

이를테면 요즘은‘마트에 가서 식사하기’가 소비자들한테 새로운 선택으로 떠오른다.  배달 도시락, 밀키트에 질리고 싫증을 느끼는 출근족들은 금방 조리해낸 음식을 더 마음 들어하고 힘이 부치는 로인들은 위생적이고 즉석, 다양한 뷔페가 적격이며 학생들은 방학이면 평가로 다양하게 포식할 수 있어 반긴다…북경시 해정구 중관촌의 한 마트에 개설한 식당에 60여종 료리가 뷔페식으로 제공되고 있는데  주식류 1인분이13원, 볶음채류 1인분이 19.9원이다.  

다업태 혼합 경영의 배경

정부보고에서는 신형소비를 육성, 발전시키고 소비환경을 최적화하고 상품 및 써비스 질의 부단한 향상을 추동하며 인민군중의 생활수요 개선을  더욱 잘 만족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6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 등 5개 부문은〈소비의 새로운 장면을 구축하고 소비의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할데 관한 조치〉를 발부하여 쇼핑 및 소비의 새로운 장면을 육성하고 쇼핑 및 소비의 다원적 융합 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지지했다.  8월에는 국무원에서〈써비스 소비의 고품질발전을 촉진할데 관환 의견 〉을 발부하여 써비스 품질을 힘써 향상시키고 소비장면을 풍부히 하며 소비 환경을 최적화하고 혁신으로 써비스 소비의 내생 동력에너지를 활성화시키며 써비스 소비의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할 것을 제기했다. 

대중의 써비스 소비 잠재력 부단히 방출

소비 촉진 정책 조치가 점차적으로 락실됨에 따라 소비장면과 업태가 부단히 혁신되고 시장 활력이 점차적으로 증강되고있으며 써비스 소비 수요가 효과적으로 방출되고 있다. 

국가통계국의 관련 수치에 따르면 3분기까지의 써비스 소매액이 지난 동기보다 6.7% 성장, 전국 주민당 써비스 소비 지출액이 9,694원으로서 지난 동기보다 7.6% 성장했고 주민 써비스 소비 지출이 주민 소비 지출에서의 비중이 47%로 지난 동기보다 0.9% 성장했다. 

각측 관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경제체제 및 관리연구소 연구실 주임 왕심위는 “업태의 혼합은 소비장면의 혁신이자 발전모식의 혁신이다. 그 본질은 기능의 집성으로서‘ 1+1 〉2 ’의 효과를 달성할수 있다.  ”표했다. 

중국과학원 과학기술전략자문연구원 원장 반교봉은 “날로 다원화되는 소비 수요를 견주어 편리, 품질, 문화 등 공급단의 다각도로부터 출발해 혁신 투입 력도를 높이고 특색 상품을 구축하고 써비스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을 통하여 백성의 소비체험을 풍부히 하고 소비성장 공간을 늘려야 한다.  ”고 주장했다.

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통계사 사장 류애화는 “내수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일련의 정책하에 상품과 써비스 공급질량과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소비정책이 부단히 보완, 최적화 되고있으며  신형 소비와 써비스 소비가 쾌속 성장했다. 이런 점들은 소비 잠재력의 쾌속 방출에 유리하며  따라서 소비 회복의 기초는 더 한층 공고해 질 것이다. ”고 표했다.

/신화넷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87
  • 1월 15일, 하북성 당산항 경당항구구역의 컨테이너부두 야적장. (드론사진) / 신화넷2월 2일,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1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중국에서 수입하는 상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의 이번 최신 무역 보호 조치는 국제사회와 미국내에서 광범위한 반대...
  • 2025-02-03
  • 매년 음력설 전후는 설탕귤이 대량으로 출시되는 계절이며 설탕귤이 과일업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집집마다 상자 채로 구매하고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며 먹고 남은 껍질은 무더기로 쌓인다.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아야많이 먹으면 ‘미니언즈’(小黄人)로 변해주황색 음식에는 ...
  • 2025-02-03
  • 1월 31일, 독일의 금융 중심도시인 프랑크푸르트에서 음력설묘회행사가 처음으로 펼쳐졌다. 사진은 프랑크푸르트시 중심에 위치한 하우프트바헤 광장에서 펼쳐진 음력설 축하 공연중의한장면이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 2025-02-03
  • 설 련휴와 립춘 절기를 잘 지내도록 하기 위해 1월 26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제철 절기와 건강 관련 상황에 관한 기자회견을 소집했다.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보도에서 목전 전국적으로 호흡기 전염병의 류행 상황은 이미 감소 추세에 놓였다고 전했다. 그중 독감 류사 사례의 비률은 감소 추세이고 페염마이코플라...
  • 2025-02-03
  • ○김화빈(길림양정우간부학원 교수연구부 부주임)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에서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 기제 전문항목을 구축하고 인삼시장의 신용체계, 인삼 규범화 재배 체계, 인삼 정밀가공 산업체계, 인삼브랜드 마케팅체계를 건전화하여 ‘길림·장백산 인삼’의 황금간판을 빛내야 한다고 제기했다. 통화시...
  • 2025-02-03
  • 2월1일 아침 6시경, 연길시 아리랑영우(阿里郎影友)촬영팀 성원들이 연길시 시교에 자리잡은 소영진 하룡촌으로 상고대(雾凇)촬영을 떠났다.촬영팀이 상고대가 피여나는 하룡촌 부르하통하 강변에 도착하니 짙은 안개가 끼여있던 강변에 점차 날이 밝아오면서 강변의 나무들에 상고대가 피기 시작하였다. 아침 7시경...
  • 2025-02-02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20)한국에서 배우자의 외도, 리혼 여부 관계없이 위자료 청구 가능한국에서 배우자의 외도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면 리혼 여부와 관계없이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다거 한국 법무법인 재유측이 기자에게 밝혔다.한국 법원은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인해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거나 정신적 고통을...
  • 2025-02-01
  • 연변은 자체의 자원우세와 산업기초에 립각하여 정책방향을 주시하면서 대상건설을 추진하고 질적수준과 속도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대상을 건설하며 산업 사슬에 립각하여 대상을 견인해 대상건설의 ‘진도표’를 끊임없이 갱신하면서 가속도를 냈다.음력설을 앞두고 돈화식품가공표준공장건물 및 기초시설 건설대상의 여섯...
  • 2025-02-01
  • 정월 초하루부터 초닷새까지 5일간 전국각지 손님들 연길에서 민속풍토인정 느껴 정월 초하루(1월29일)부터 정월 초닷새(2월2일)까지 닷새동안 연변을 찾은 외지관광객들이 연변 당지 정부 부문에서 조직한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민속적인 설쇠기' (来多彩延边·过民俗新年)활동에 참가하고있는데 연변의 즐거...
  • 2025-02-01
  • 백산변경관리지대 마록구변경파출소의 이민관리경찰‘장백산아래 제1현, 압록강 발원지 제1도시’의 명성을 가진 장백조선족자치현의 겨울철은 하늘이 맑고 주위의 자연풍경과 서로 잘 어울러져 유난히 친근해 보이며 마치 손에 닿을 듯한 느낌을 준다. 바로 이곳에 시종 조국의 변경 일선을 굳건히 지키고 청춘의 힘으로 나...
  • 2025-01-30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