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강,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참석 및 취지연설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6일 15시01분    조회:13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5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상해에서 제 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및 홍교국제경제포럼개막식에 참석하고 취지연설을 발표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수입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중국이 개방과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조치이며 우리가 세계를 향해 한 정중한 승낙이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수입박람회는 한번도 중단되지 않고 해마다 펼쳐졌다. 만약 제1회 수입박람회가 세계를 향한 중국의 일방적인 요청이였다면 그후 매회는 모두 중국과 세계가 쌍방향으로 달리는 공동의 약속이였다. 이는 개방과 협력에 대한 모두의 공동한 념원을 반영했다. 오늘날의 세계는 백년변국이 다그쳐 진행되고 있으며 글로벌화를 거스르는 사조가 머리를 쳐들고 있다. 일방주의, 보호주의가 뚜렷하게 상승하고 글로벌 평화와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하고 불확정적인 요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정황일수록 우리는 더욱 개방을 견지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개방을 향상시켜 지구적인 평화안정과 발전번영을 추진해야 한다.

리강은 세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신용을 중시하고 약속을 지키는 것을 견지하는 가운데서 개방의 공감대를 더욱 잘 결집시켜야 한다. 각측은 마땅히 국제 경제무역의 질서와 규칙을 공동으로 준수하고 다자간, 량자간 경제무역 협의를 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 중국은 제도적 개방을 가일층 확대하여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칙과 적극 련결시키고 자유무역시험구의 승격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할 것이다. 둘째, 호혜상생을 견지하는 가운데서 개방의 공간을 더욱 잘 넓혀가야 한다. 각측은 마땅히 상호 성취하는 흉금을 견지하고 더욱 긴밀한 시장과 자원의 맞물림을 통해 더욱 유리한 혁신협력방식으로 발전의 새로운 공간을 개척해야 한다. 중국은 초대규모의 시장을 가일층 개방할 용의가 있다. 그 가운데는 일방적 개방조치의 실시와 최빈발전도상국의 100% 세목 제품에 무관세대우를 실시하는 것도 포괄된다. 계속하여 수입박람회, 광주교역회 등 전시화를 잘 운영하여 진정으로 중국의 대시장을 세계의 큰 기회로 변화시킬 것이다. 셋째, 운명을 함께하는 것을 견지하는 가운데서 개방의 사명을 더욱 잘 짊어져야 한다.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체제를 확고히 수호하고 발전도상국이 글로벌화 혜택을 더욱 잘 향유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각측과 국제경제조직에서의 조률과 배합을 계속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 앞장서 세계무역기구의 <발전을 촉진하는 투자 편리화 협정> 등 성과를 모색하고 실시할 것이며 손 잡고 개방형 세계 경제를 건설할 것이다. 중국경제의 량호한 기본면은 변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경제의 지속적인 호전을 추진할 능력이 있는바 글로벌발전을 추진하고 인류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더욱 큰 힘을 이바지할 것이다.

말레이시아 총리 안와르, 우즈베끼스딴 총리 아리보브, 까자흐스딴 총리 백테노브, 몽골국 총리 어용에르덴, 세르비아 총리 부르나비치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이웨알라, 유엔국제무역발전회의 사무총장 그린스판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152개 국가, 지역, 국제기구의 지도자와 정계, 상계, 학계 대표 약 1500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일전 Meadin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5A급 풍경구 브랜드전파력 100강 명단에는 3개의 동북 풍경구가 입선되였는데 모두 길림성으로 각각 장백산풍경구, 위만황궁박물원, 륙정상문화관광구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2025-01-20
  • 중국인터넷정보쎈터는 1월 17일 북경에서 55번째 <중국인터넷발전정황통계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4년 12월까지 우리 나라 네티즌규모는 11.08억명에 달해 2023년 12월보다 1608만명 성장했고 인터넷보급률이 78.6%에 달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4년은 우리 나라가 인터넷에 전면적으로 접속한 지 30주년...
  • 2025-01-20
  • 아직도 위챗 음성통화를 잘 받지 못해 걱정인가? 최근 #위챗은Callkit를 업데이트 했다#라는 화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위챗에 갑자기 callkit 기능이 추가된 것을 발견했을 것이다. Callkit 기능은 무엇일가? Callkit 기능은 제3측의 네트워크 통신을 iphone의 자체 통화기능에 통합할 수 있는바 Callki...
  • 2025-01-20
  • 1월 19일, 중앙방송텔레비젼총국의 <2025년 음력설련환만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프로그램과 기술 혁신의 포인트를 소개하고 사회자 진용과 무대 디자인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 음력설야회의 중국설, 동양의 기운과 미적 취향이 펼쳐진다 북경 중축선의 세계유산 등재는 다시 한번 전 세계가 중국 고대 건축에 대한...
  • 2025-01-20
  • 최근 독감의 높은 발병률은 정상적인 계절적 류행에 속하고 매년 겨울과 봄에 출현한다. 최신 주간 모니터링 데터에 따르면 북방 대부분의 성에서 독감바이러스 양성률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남방의 일부 성도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독감바이러스는 겨울에만 전파되는 아니다 독감의 전파는 온도, 습도, 인구 밀집도, ...
  • 2025-01-20
  • 2025년 음력설이 다가오고 있다. 설련휴기간 물류, 택배운수에 관련해 순풍, 경동물류 등 회사들은 운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순풍회사는 올해 음력설기간에도 서비스약속을 지키며 휴가기간 택배 수발수요를 전력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절기간 자원조정 제한, 극단적 날씨 변화 등 여러가지 요...
  • 2025-01-20
  • 연길시(자료사진) 최근 연변 문화관광에 관한 좋은 성과가 잇따라 전해지며 여러 전국 순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연변주는 물론 길림성 문화관광 브랜드의 전파를 강력히 촉진하고 있다. 씨트립그룹이 2024 글로벌 파트너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2024 씨트립 평판 순위에서 연길시는 독특한 매력으로 ‘2024 중국 100...
  • 2025-01-20
  • 북경시간으로 1월 20일에 대한절기가 찾아온다. 대한은 24절기중 마지막 절기이자 겨울의 마지막 절기다. 올해 대한은 1월 20일에 시작되여 2월 2일에 끝나며 마침 음력 12월 21일부터 정월 초닷새까지 이어지는데 이는 민간에서 ‘대한이 지나면 또 한해가 된다’는 말을 증명하고 있다. 대한절기 양생요령 1. 코를 자주 ...
  • 2025-01-20
  • 1월 17일, 국가통계국은 2024년 중국 경제년례보고를 발표했다. 전년 전국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41314원으로 전년대비 명목상 5.3% 증가했으며 가격요인을 뺀 실제 증가는 5.1%였다. 상거주지에 따라 나누면 도시진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54188원으로 전년대비 명목상 4.6% 증가했으며 가격요인을 뺀 실제 증...
  • 2025-01-17
  • 1월 17일, 북경 우안병원 주임의사 리증동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독감에 걸린후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소개했다.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집에서 격리하면서 해열진통제, 거담진해제, 기침완화제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7일이면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자가격리기간에 만약 39℃ 이...
  • 2025-01-17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