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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풍경]고속도로에 갇혔던 6명 로씨야 관광객, 경찰의 도움으로 적시적으로 대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6일 14시29분    조회: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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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순라1대대 민경이 관할구역 도로를 순찰하던 중 로씨야 관광객을 태운 뻐스가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장춘 방향 32km 밀강대교 구간에서 고장이 나 비상차도에 정차한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다가가 상황을 묻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 

민경은 즉시 현장에 반사콘과 경고표지판을 설치하고 경적과 경광등을 켜고 경찰 차량을 리용하여 방호 확장벽을 만들었다. 또 후방 차량이 속도를 줄이고 질서 있게 통과하도록 지휘, 안내하여 추돌사고를 방지하였다. 

이 차량은 훈춘—연길 관광 전세뻐스로 로씨야 관광객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구간을 지나던 중 갑자기 차량이 동력을 잃어 운전자가 급히 우측 비상차도에 주차한 것으로 확인되였다. 

민경은 현장에서 안전을 확보한 후 통역시스템과 손동작을 통해 차에 탄 외국인 관광객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한편 승객의 안전을 위해 인원수와 물품을 점검할 것을 운전자에게 당부하였다.  20분 후 관광회사의 환적뻐스가 현장에 도착했고 민경은 승객을 조직하여 수하물을 싣고 질서 있게 차에 탑승하여 대피하게 하였다. 

30분 후 사고처리 차량이 현장에 도착하여 고장난 뻐스를 운반해갔으며 현장은 정상적인 통행이 회복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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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리은파

来源:延边交通文艺广播

初审:李银波

复审:尹升吉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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