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손가락 관절을 자주 꺾는 행동, 관절염 초래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7일 14시02분    조회:5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무협영화에서 고수가 싸움을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관절을 ‘딱딱’ 꺾으면서 자신의 주먹이 강함을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손가락 관절을 꺾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일을 많이 하거나 키보드를 자주 두드리고 글을 쓰는 사람들은 손가락이 자주 시큰거려 자연적으로 손가락 관절을 꺾는 것으로 이완시킨다.

하지만 일부 어른들은 ‘손가락을 자주 꺾으면 나중에 관절염에 걸린다’고 말리는데 과연 손가락에 해로울가?

답은 ‘아니다’이다. 왜냐면 관절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것은 생리성과 병리성으로 구분되기 때문이.

생리성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관절이 당겨지거나 꺾일 때만 딱딱 소리가 난다.

2. 관절은 일정 시간동안 정지해 있어야 소리가 난다.

3. 소리는 맑고 단일하며 반복되지 않는다.

4. 관절을 꺾을 때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고 오히려 편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관절을 꺾을 때 이중 어느 하나와 일치하지 않으면 병리성으로 간주된다. 간단히 말해서 불편함이 없는 손가락 관절 꺾기는 정상적인 신체 현상으로 간주되지만 통증, 부종 및 기타 불편함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2011년에 한 연구에서는 215명의 실험자를 대상으로 손가락 꺾기와 손 골관절염의 상관관계를 실험했다. 그 결과 손가락 꺾기와 각 관절의 손 골관절염에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염은 기본적으로 가족 유전 병력, 과중한 로동 경험, 관절 외상과 같은 요인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손가락 꺾기는 큰 해가 없지만 장기간에 걸쳐서 빈번하게 손가락을 꺾는 것, 특히 손가락 자체에 원발성 질환이나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손가락을 꺾는 것은 당연히 손가락 관절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이 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670
  • 시금치와 두부는 같이 먹을 수 있다. 사람들은 시금치에는 일정량의 옥살산이 함유되여있고 두부에는 칼시움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여있어 함께 섭취하면 옥살산칼시움이 형성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소량의 흡수되지 않는 옥살산칼시움은 결석을 일으키지 않고 체외에 배출된다. 시금치를 먹을 때는 끓는...
  • 2024-11-08
  • 조락제 참석 북경 11월 7일발 본사소식: 7일 오전,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 합동소조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중국특색을 지닌 세계 일류의 대학 및 우위학과 건설업무상황에 관한 국무원의 보고를 심의하고 특정문제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조락제 위원장이 회의에 ...
  • 2024-11-08
  • 북경 11월 7일발 신화통신: 11월 7일, 국가 주석 습근평은 도널드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력사가 보여주다싶이 중미 량국은 협력하면 모두에게 리롭고 싸우면 모두가 다친다.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가능한 중미 관계는 량국의 공동리익과 국제사회의 ...
  • 2024-11-08
  • 북경 11월 7일발 신화통신: 11월 7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제1회 세계고전학대회에 축사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찬란한 고전문명은 끊임없이 후세에 자양분을 공급하고 후세를 일깨워주고 있다. 2,000여년전 중국문명과 그리스문명은 유라시아대륙의 량끝에서 빛을 발하며 인류문명의 발전에 정초적인 기여...
  • 2024-11-08
  •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저나트리움소금을 먹기에 적합한 것이 아니다. 저나트리움소금에서 일부 산화나트리움이 동일한 량의 염화칼리움으로 대체되였다. 신부전, 심각한 고칼리움혈증 혹은 칼리움리뇨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칼리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정맥이나 심장문제와 같은 건강위험을 유발할...
  • 2024-11-08
  • 2024년 9월 30일, 세계보건기구는 아프리카 중동에 위치한 르완다에서 마르부르크바이러스 질병이 처음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첫번째 사례는 9월 27일에 보고되였고 10월 31일까지 현재 총 66명의 확진자가 보고되였으며 그중 15명이 사망했다. 그렇다면 마르부르크병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전파되는가? 대중들은 어떻게 개...
  • 2024-11-08
  • 올해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자동차전시구에 ‘출행,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전세계 11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40개 자동차브랜드의 최신 기술성과들이 집중적으로 전시되였다. 현장에는 어떤 포인트가 있을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기자 류언림: 회전식 시트에 앉아보았는가? 이런 시트는 승하차가 불편한 사람들을...
  • 2024-11-08
  • 요며칠, 세심한 대중들은 달력을 볼 때 양력 11월과 음력 10월의 날자가 완벽하게 일치하다는 것을 발견했을 것이다. 양력 11월 1일은 음력 10월 1일이고 양력 11월 30일은 음력 10월 30일이다. 이는 어찌된 일일가? 천문학자가 어떻게 말하는지 들어보기로 하자. 중국천문학회 회원, 천진시천문학회 리사인 양정은 이것은...
  • 2024-11-08
  •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흑룡강성 여러 지역은 다시 아름다운 빙설시즌을 맞이했는바 각지 빙설관광이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북극 막하는 눈이 일찍 내리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적 우세를 바탕으로 가장 먼저 문을 열고 관광 행렬을 맞이하고 있다. ‘설국렬차’를 타고 북쪽으로 달리면서 빙설 랑만의 려...
  • 2024-11-08
  •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이하 운동회로 략칭)가 해남성 삼아시에서 열리게 된다. 5일 오후 연변대학 민족건강체조훈련장을 찾았을 때 이곳에서 이번 운동회 민족건강체조 종목에 참가할 연변주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었다. 연변주민족사무위원회 해당 책임자는 “연변주는 이번 운...
  • 2024-11-08
‹처음  이전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