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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황소, 〈 2024년 농업 브랜드 정품 육성계획〉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8일 09시12분    조회: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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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황소’가 농업농촌부에서 일전에 발부한 〈2024년 농업 브랜드 정품 육성계획〉에 입선되였다. 해당 계획에 전국적으로 총 82개의 농산품 브랜드가 입선되였다. 

연변황소는 체격이 크고 건장하며 추위에 잘 견디고 거친 사료에 잘 적응하며 번식력이 강하고 내병성이 강한 등 특징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육질이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하며 풍미가 신선하다. 품질은 일본의 와규, 한국의 한우와 어깨를 나란히 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변은 연변황소의 품종 보호와 브랜드 구축을 매우 중시하고 있는바 현재 국가급 보종장 2개, 핵심 육종장 1개, 씨수소장 1개가 있으며 핵심 군체 규모가 2,000마리에 달한다. ‘연변소고기’는 국가 지리표시제품보호를 획득했고 ‘연변황소’ 는 ‘지리표시증명상표’ 등록을 마쳤다. 연변황소산업은 ‘분복’, ‘수품연우’, ‘석정’, ‘장백홍’ 등 여러 유명 브랜드를 형성하여 연변황소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활력을 주입했다.  

2024년, 연변에서는 연변목축유한회사, 훈춘길흥목축업유한회사, 연변홍조목축업유한회사, 룡정목락목축업유한회사 등 4개 기업이 ‘연변황소’ 지리표시증명상표를 사용하도록 허가했다. 이로써 기업과 소비자의 쌍방향 브랜드 의식을 수립하도록 추진했고 지역 공공브랜드를 구축하고 ‘중국제품의 중국 브랜드로의 전환’을 실현하는데 견고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동시에 연변황소 소급(溯源)시스템건설을 추진하고 빅데이터 플래트홈에 의탁하여  연변황소 정보 입력을 완성하여 정보를 소급할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안심할수있는 제품 제공을 확보했다.

또한 연변붕원활우거래시장을 개조, 승격시켜 연변에 활우거래시장이 없던 공백을 메우고 자원우세를 경제우세로 전환시켰다.

연변황소판매련결플래트홈을 구축하고 우리 성 ‘길림소 중국제1브랜드’ 투자유치 기회를 리용하여 룡정시목락목축업유한회사와 길향 (천진) 공급사슬관리써비스유한회사간의 2,000만원 판매계약 체결을 성사시켜 연변황소의 판매경로를 확대하도록 촉진했다.

꾸준히 연변황소 랭동정자 사용의 규범화 관리를 강화하고 관리방법을 제정했으며 검사를 전개하여 종원의 질과 공급능력을 높히고 있으며 연변황소 종원 전염병 예방통제능력을 강화하고 두 국가급 기업이 길림성 소‘2가지 병’ 정화장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국가급 정화장을 신고하도록 지도하여 산업의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을 원천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그리고 정책지원 력도를 높여 재정에서 2000만원의 전문자금과 105.3만원의 연변황소특색산업발전기금을 지출하여 고기소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바 연길시를 시점으로 양식기업과 풍무체인료식기업의 합작관계 구축을 추진하고 연변황소 육제품을 개발, 보급하여 소고기의 소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명록 신청에 연변농업농촌국은 전문가팀을 무어 연변황소의 탁월한 품질과 두터운 문화바탕에 립각하여 농업 브랜드 정품 육성 계획의 엄격한 조건에 비추어 대량의 문자, 데이터, 사진 등 자료를 수집하여 내용이 상세하고 확실하며 데이터가 정확하고 규범적이고 참신한 신고 자료를 형성하였다. 재료는 연변황소산업사슬이 완전하고 기초가 튼튼하며 특점이 선명하고 경쟁력이 강하며 발전잠재력, 영향력이 비교적 크며 산업 인솔력이 뚜렷한 등 여러가지 우세를 중점적으로 체현했으며  연변황소 브랜드의 독특성과 품질의 일치성을 두드러지게 했고 특정한 자연생태환경과 력사 인문 요소를  잘 체현시켰다.  

/본지종합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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