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양시조선족학교 학생들, 학교 ‘홍석류농장’서 벼풍작 희열 만끽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8일 03시40분    조회:1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0월 31일,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 학생들은 학교 '홍석류농장'에서 한전벼 가을걷이 체험을 하며 풍작의 희열을 만끽했다.

 
김성철 학교 서기 겸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벼가을 방법과 벼단묶기 시범을 보였다. 학생들은 교사들의 지도하에 낫을 들고 질서있게 벼가을을 체험했고 직접 가꾼 벼를 정미한 후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는 소식에 환호성을 질렀다.

 
이날 료양시라디오텔레비죤국 취재진은 학교를 찾아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학생들의 가을걷이 전반 체험과정을 특별취재했다.

 
4년 전부터 학교는 교정내 700여평방미터 잡초밭을 개간하여 '학생로동체험기지'로 만들고 한전벼를 재배했다. 김성철 교장은 “올 봄에는 기존의 면적에 400여평방미터를 추가했고 부대시설도 새로 갖추었다. 올해는 지난 몇해보다 수확량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4
  • 산서(山西)성에서 생산하는 로진초(老陳醋)가 서울의 한 중국식료품 가게에 입점했다. 한국인은 중국의 로진초를 어떻게 접하게 됐을까? 가게 주인 허복자는 그 리유를 최근 4~5년간 한국에서 인기를 끈 마라탕에서 찾았다. 로진초를 마라탕에 넣어 풍미를 살리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까지만 해도 산서성의 로진초를 구...
  • 2022-09-01
  • [료녕신문 김인춘 특약기자] 8월 24일 농업농촌부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우리 성 8개 촌이 입선, 그중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의 만만천촌이 포함됐다.    요구에 따라 ...
  • 2022-09-01
‹처음  이전 82 83 84 85 86 8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