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똑같은 10℃인데 왜 봄보다 가을에 더 춥게 느껴질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9일 09시29분    조회:1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분명히 똑같은 기온인데 봄과 가을의 느낌이 많이 다른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봄 아침에 외출할 때 기온이 10℃이면 홑옷을 입고 태양 아래에서 걸으면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다.

하지만 가을, 동일한 10℃의 이른 아침 외투를 걸치고 있는데도 바람이 불면 덜덜 떨리기 시작한다.

그럼 왜 ‘가을의 10℃’가 ‘봄의 10℃’보다 더 추운 느낌이 들가?

인체는 어떻게 기온의 변화를 감지할가?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피부의 온도 수용체가 가장 먼저 변화를 감지하고 신호를 시상하부에 전달한다. 춥다는 신호를 받으면 시상하부는 일반적으로 신체를 지휘하여 두가지 대응조치를 취한다.

첫째, 혈관수축, 특히 피부와 같은 말초혈관의 수축이다. 혈관수축은 피부와 외부 환경 사이의 열교환을 감소시켜 신체의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둘째, 우리가 근육을 떨면 열에너지를 증가시키므로 사람들은 겨울에 저도 모르게 ‘오들오들’ 떨게 된다.

봄이 되면 우리는 긴 추운 겨울을 겪었기 때문에 기온이 약간 상승하면 즉시 덥다고 느낀다.

하지만 가을은 금방 여름이 지나갔기 때문에 기온이 내려가면 추위에 떨게 된다.

백색지방세포와 갈색지방세포

인체의 지방세포는 색상에 따라 크게 백색지방세포와 갈색지방세포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백색지방세포의 주요기능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이다. 기타 ‘에너지물질’이 소진되여야만 신체는 백색지방세포를 사용한다.

갈색지방세포는 백색지방세포보다 작고 세포 내부에 많은 ‘에너지제조기’ 미토콘드리아가 있다.

다시 말해 한 사람의 몸에 갈색지방세포가 많으면 많을수록 추위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인체가 장기적으로 저온환경에 처하면 체내에 갈색지방세포가 생기기 쉽고 인체가 무더운 환경에 장기적으로 로출하면 갈색지방세포가 생기기 쉽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때문에 가을보다 봄에 우리 몸에는 더 많은 ‘좋은 연료’가 있다. 이 또한 같은 10℃라도 봄에 더 따뜻하다고 느끼는 원인이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来源:人民网 朝文版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98
  • 주기상대는 11월 26일 4시 10분에 도로빙설 황색주의보를 발부해 향후 24시간 눈비날씨 영향으로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는 교통에 비교적 큰 영향을 끼칠 도로결빙 혹은 적설이 나타날 것...
  • 2024-11-26
  • 쌀이 좋아야 밥맛도 좋다. 시장의 쌀은 종류가 아주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한근에 2~3원인 쌀도 있고 20~ 30원, 심지어 더 비싼 쌀도 있다. 그렇다면 10여배, 심지어 수십배 차이나는 쌀은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을가? 고가의 쌀과 저가의 쌀은 일반적으로 이런 3가지 차이 있어 1. 희귀성 물건은 희소한 것이 귀한 것...
  • 2024-11-26
  • 최근 전국 각지 공안기관은 유효기간이 20년인 첫 2세대 신분증이 륙속 기한만료되면서 신분증교체의 절정기를 맞이하게 된다고 밝혔다. 어떻게 절정기를 피해 교환할가? 아래에 ‘지침’을 확인하자. 신분증이 만료되면 언제 갱신해야 할가? 우선 자신의 신분증에 있는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주민은 흔히 신분증 유효...
  • 2024-11-26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11-25
  • 2024년이 두달도 채 되지 않아 곧 끝난다. 다들 년차휴가를 사용했는가? 년차휴가를 채 누리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할가? 직장을 옮기면 그해 년차휴가를 누릴 수 있을가? 일이 너무 바빠서 올해 년차휴가를 래년으로 미뤄서 같이 사용해도 될가? 년차휴가는 어떤 조건이 있는가? 1년 이상 련속 근무한 근로자는 법에 따라...
  • 2024-11-25
  •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패딩, 오리털이불 등 오리털제품이 시장에서 인기를 받고 있지만 ‘가짜 오리털제품’이 온라인, 오프라인 시장에서 무분별하게 범람하고 있다. 일부 라이브방송에는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좋다는 오리털이불이 등장했다. 중앙라지오텔레지죤총국 <재경조사> 기자가 강서성 구강시 홍성오리...
  • 2024-11-25
  • 최근 흑룡강적 려객 중녀사는 철도 '12306'플랫폼에서 티켓을 구매하라는 메시지를 받았지만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고, 그녀가 연길에서 려행하던 중 신분증을 분실한 기억이 떠올라 곧바로 연변철도공안처 연길서역 파출소에 신고하였다. 중녀사에게 발송된 메시지에 따르면 그녀가 연길에서 길림으로 가는 고속철 티켓을 ...
  • 2024-11-25
  • 소설 절기가 지나면서 연길시의 기온도 점차 내려가고 있다. 하지만 초겨울의 부르하통하는 아직도 결빙과는 거리가 멀다. 11월 25일 연길시수리국 하천종합관리중심은 안전제시를 발부하여 광범한 시민들이 빙판우로 지나다니는 것을 삼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자가 부르하통하 남안을 찾아가보니 하천은 수...
  • 2024-11-2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