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해 겨울철 빙설시즌의 장춘, 말 그대로 짱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0일 08시03분    조회:6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8일, ‘북국 춘성에서 빙설천지를 만긱’(北国春城 娱雪天地)을 주제로 한 장춘시 2024-2025 빙설시즌 관련 소식공개회가 장춘에서 열렸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고, 편안하게 려행할 수 있도록 빙설시즌 작업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장춘시의 여러 부문과 단위들은 일찍 시작하고 계획했으며 화려하고 환상적인 빙설제품, 다채로운 특색활동, 세심한 보호 써비스로 국내외 각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빙설향연을 제공할 것이다.  

그중에는 제품건설면에서 장춘시는 관광객의 시각으로 빙설 제품을 계획하고 차별화된 겨울 려행 체험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1개 주력, 2게 혁신, 4개 스키장, 10개 락원, 다 포인트’(一主、两新、四场、十园、多点)의 전역 빙설제품 패턴을 계획하고 배치한다. 첫째, 주력 주도적 선도 제품을 만든다. 장춘빙설신천지가 다시 승급되여 156만평방메터의 공원에 7개 주요 주제 구역이 설치되고 얼음조각 등이 67% 증가한 200세트에 달하게 된다. 공원은 또한 빙설미식 등 종합써비스를 추가하여 도시의 핵심 빙설브랜드를 만들 것이다. 둘째, 두개 혁신적인 빙설 제품을 개발한다. 장춘세계조각공원은 빙설, 오락 등 요소와 공원 지형 및 조각품의 결합을 통해 빙설환상락원(冰雪幻彩嘻都汇)을 만든다. 신민거리는 중심 록색도로(보행자와 자전거 리용자를 위한 관광 여유 도로, 绿道)와 량쪽 위만시대 력사건축물을 기반으로 얼음조각, 눈조각과 량화(亮化) 불빛효과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빙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셋째, 4개 스키장의 품질과 용량 확장을 촉진한다. 묘향산스키장, 천정산스키장, 련화산스키장, 정월담스키장 등 4개 스키장은 시설 공급을 계속 확대하고 눈길을 연장한다. 이외에도 마법코스(魔毯)와 초급 및 중급 코스 등 체험형 제품을 증설할 예정이다. 넷째, 10대 빙설락원을 고품질적이고 차별화하게 건설한다. 장춘시는 장춘동식물공원‘서유기’주제공원, 정월담설세계 등 빙설제품을 최적화하고 승격하는 동시에 북호펭귄 마을, 남호공원 등 새로운 빙설체험 장면을 조성한다.

빙설활동면에서 장춘시는 빙설축제, 빙설군중문화(冰雪群文), 빙설체육, 빙설견학, 빙설연예, 빙설상업, 빙설소비촉진 등 7개 분야, 300여개의 주제 행사를 마련한다. 첫째는 ‘빙설+문화 관광’에 최선을 다한다. 제28회 장춘빙설축제를 중심으로 하여 장춘시의 빙설 활동 열붐을 형성한다. 개막식은 참신하고 특색 활동은 창의적이고 대중 활동은 성의을 체현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이 장춘의 빙설문화의 매력을 다각도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둘째, ‘빙설+견학’을 심층적으로 개발한다. 장춘시는 도시 특색문화를 깊이 파고들어 문화내용과 문화기호를 관광로선에 통합하고 관광지에 용합하며 빙설내용을 풍부하게 한다. 셋째, ‘빙설+체육’을 다그쳐 발전시킨다. 장춘시는 체육의 ‘관광 및 소비 촉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2025년 CBA 올스타주말전이 24년만에 장춘에 정착하고 바사스키축제 등 각급 빙설대회를 적극적으로 도입 및 개최하고 장춘시전민헬스카니발과 같은 군중 빙설운동대회를 개최하여 전 사회의 빙설 참여도를 높이게 된다. 넷째, ‘빙설+비즈니스’를 혁신하게 발전시킨다. 장춘시는 겨울철 민속소비 체험감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겨울철 농업박람회 및 기타 전시회와 장터를 조직한다. 조양, 남관 및 기타 상업 및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에 의존하여 ‘식사, 주택, 교통, 려행, 쇼핑, 오락’의 전 분야에 대한 특혜 조치를 계획하고 시행한다.

이번 빙설시즌은 프로젝트 경신, 제품 새롭게 창조 및 내용 혁신 등 세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개막식 계렬활동, 문화체험행사 및 빙설 감상 활동을 중심으로 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롭고 색다른 신기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장춘시의 모든 관광 관련 부문과 단위 및 기업들은 빙설시즌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모든 빙설명소는 난방, 보관, 주차 등 부대 써비스를 전면적으로 강화하여 교통, 공안, 상업, 시장감독 등 부문은 다양한 보장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장춘시의 모든 시민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열정적으로 팔을 벌려 각지의 관광객을 환영한다.

/손맹번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2
  • 2023년 6월 6일,산동의 한 동력베터리회사에서 직원이 리티움생산라인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화넷국제에너지기구 수석 에너지 경제학가 팀 굴드는 중국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굴드는 중국이 청정에너지와 재생에너지의 기술 비용을 현저하게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해 글...
  • 2024-10-29
  • 상무부 대변인은 10월 28일 미국이 최근 이른바 군사․이란 관련 등의 리유로 중국 기업 6곳을 ‘수출통제 명단’에 올리고 중국 기업 3곳을 ‘미검증 기관 명단’에 포함시켰다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고 밝혔다.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오래 동안 국가안보 개념을 일반화하고 수출통제 조...
  • 2024-10-29
  • 10월 28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광사회구역에서는 관할구역내 광범한 군중들의 건강과 일상생활 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애단로 신지문남성리발관, 인덕중의문진부와 련합하여 주민들에게 애심봉사를 전개했다.행사에서 신지문남성리발관의 리발사들은 능숙한 리발기술로 주민들의 수요에 따라 머리를 정성스럽게 깍아서 ...
  • 2024-10-29
  •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43회 《연변문학》 문학상 시상식이 25일,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있었다.시상식에 앞서 연변작가협회 당조성원이며 부주석인 리혜숙의 축사가 있었고 형제문학지인 《도라지》잡지사의 김향란 주필, 《송화강》잡지사의 최미령 주필, 《장백산》잡지사의 홍려 편집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이...
  • 2024-10-28
  • 사진 출처: 신화사에스빠냐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올 시즌 첫번째 ‘엘 클라시코’를 승리로 장식했다.바르셀로나는 27일(중국시간) 에스빠냐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과의 2024~2025시즌 에스빠냐라리가 제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대0 대승을 거뒀다....
  • 2024-10-28
  • 지난 24일(북경시간), 국제축구련맹은 최신 남자축구 국가팀 세계랭킹를 발표했다. 중국 남자축구는 전기에 비해 한단계 떨어진 92위였는데 이는 국가대표팀이 지난 8년여 동안 가장 낮은 세계랭킹이다.국제축구련맹이 지난번 세계랭킹을 발표한 것은 올해 9월이며 당시 중국팀의 세계랭킹은 91위, 아시아에서의 순위는 13위...
  • 2024-10-28
  • 전 3분기, 전 성 농림목어업 증가세...안정 발전 전면 성장의 량호한 태세 유지 또 하나의 풍작의 계절이다. 가을의 전야에는 황금 나락이 물결치고 가지마다에는 풍성한 열매가 주렁지고 농민들의 얼굴마다에는 웃음꽃이 피어난다. 한폭의 아름다운 풍작의 화폭이다. 울긋불긋 가을의 대지, 가는 곳마다 풍성한 열매,...
  • 2024-10-28
  • 갑급리그가 슈퍼리그 진출 경쟁을 두고 마지막까지 안개 속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상황에서 그 중심에 서 있는 건 2위인 대련영박팀과 3위인 광주구락부팀이다. 그리고 올 시즌 잔류 임무를 순조롭게 완수한 연변팀에겐 하등 관련이 없어보이는 이 ‘경쟁’에 연변팀이 ‘휘말리’게 되였다...
  • 2024-10-28
  • [로병사 이야기](4)"그때 우리가 포격지원을 한 전투가 상감령 전역의 일부였네요"항미원조 참전로병사 김응진을 만나보다91세 고령의 김응진 로병사 “부대를 따라 귀국하고 몇년이 지나서 《상감령》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야 당시 우리 포병부대가 포격지원을 한 전투가 상감령 전역의 일부였다는 걸 알게...
  • 2024-10-28
  •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수상연길시민정국 당조 서기이며 국장인 리평이 회의에 참가, 민정국을 대표해 수상했다.25일 북경에서 소집된 제15차 전국민정회의에서 연길시민정국은‘전국 민정부문 선진집단’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에 이은 두번째 수상이다.최근 년간 연길시민정국은 ‘민정위민, 민정애민...
  • 2024-10-28
‹처음  이전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