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쇼핑절을 앞두고 훈춘시의 여러 전자상거래기업들에서 마케팅 기회를 다잡아 재고를 확충하고 상품 공급원을 비축하는 한편 각종 우대활동들을 내놓는 등 ‘11.11’쇼핑절 준비에 바삐 보내고 있다.
훈춘 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산업단지의 스마트 공유 클라우드 창고에서 종업원들이 연장근무를 하면서 온라인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10월부터 전자상거래기업들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사전 물품 준비, 인력 배치, 마케팅 기획, 재고 관리, 창고 물류 등 면에서 충분한 준비를 했다.
“훈춘시정부의 지지와 도움하에 우리는 왕훙과 협력하여 미니홍보영상을 촬영함으로써 훈춘의 특색 농수산물을 지속적으로 선전하고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훈춘 특색 제품을 적극 소개하였으며 판로를 한층 더 넓혔다. 평소 일판매량이 3,000건 정도인데 ‘11.11’ 쇼핑절 기간에는 일판매량이 6,000건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훈춘명창전자상거래유한회사 총경리 오소양은 ‘11.11’쇼핑절을 맞이하여 훈춘 현지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련결하여 신제품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고 전자상거래 플래트홈, 미니 홍보동영상 플래트홈 등을 통해 보급과 판매를 진행하여 훈춘시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있다고 밝혔다.
물류기업들도 일년중 가장 바쁜 시기를 맞이했다. 훈춘시 중통, 원통 택배회사의 분류쎈터에 들어서자 때때로 화물을 가득 실은 차량들이 들어오고 일군들은 분업에 따라 하역, 코드 스캔, 분류, 적재 등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10월초부터 우리 회사는 일군 및 차량 비축, 장소 안전 관리 강화 등 조치를 통해 원활한 성수기 배송 써비스를 보장하고 있다.” 훈춘시제심물류유한회사 책임자인 제학은 ‘11.11’쇼핑절기간 훈춘시 중통, 원통 택배는 사전 안전훈련을 마친 직원 40여명을 추가 투입하고 8대의 4.2메터 컨테이너 트럭, 7대의 승합차를 준비했다며 긴급사고가 발생했을 때 주변일군이나 점포의 예비일군, 차량을 동원하여 가장 빠른 속도로 소포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만강신문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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