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로교통망 건설에 힘써 고품질 발전에 견고한 도로보장 제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1일 11시53분    조회:1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교통운수편

일전 연변민생실사 집중취재팀은 연변주교통운수국을 찾아 민생실사 추진 상황에 대해 료해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연변주교통운수부문은 대중이 바라는 일을 참답게 하고 대중의 리익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도로 려객운수 봉사 능력과 교통운수 기반시설을 부단히 향상해 대중 출행의 편리와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다양한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변주교통운수부문은 려객운수 선로에 대해 공공뻐스화 개조를 했다. 현재 연변은 안도현 명월진-봉암촌 구간, 훈춘1중-맹령 구간, 돈화-왕청 구간, 대석두-교하 구간을 포함한 13갈래 려객운수 선로에 대해 공공뻐스화 개조를 마쳤다.

대중교통이 편리해지는 동시에 신에너지자동차 보급으로 업계의 전환 승격을 촉진하고 있는 택시 경영권 개혁 사업도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연길시와 룡정시는 택시 경영권 개혁을 모두 마친 가운데 연길시는 100대의 홍기 신에너지자동차와 123대의 비야디 휘발유, 전기 자동차를 교체했고 룡정시는 120대의 신에너지자동차와 147대의 휘발유, 가스차를 교체했다.

연변주교통운수부문은 ‘네가지가 훌륭한 농촌도로’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참답게 관철, 시달하여 농촌도로를 ‘잘 건설하고 잘 관리하고 잘 보호하고 잘 운영하는’ 총적 목표를 긴밀히 둘러싸고 ‘대상을 틀어쥐여 발전을 촉진하고 관리를 강화하여 질을 향상’하는 사로에 따라 ‘네가지가 훌륭한 농촌도로’ 건설을 참답게 추진했다.

올해 돈화시교통운수국은 농촌도로 80킬로메터를 개조하고 4개의 농촌도로 위험다리를 개조했으며 116킬로메터의 농촌도로에서 생명안전 보호 대상을 실시하고 290곳의 홍수피해 농촌도로를 정비했으며 농촌도로 경관대 대상 42개를 건설해 도시, 농촌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향, 진간의 차이를 축소시켰다.

이 밖에 지역에 따라 농촌도로와 특색산업, 향촌관광, 민속, 자원개발 등 새로운 업종과의 융합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돈화시교통운수국은 현유의 농촌도로 연선의 자연자원에 의탁해 강남진, 황니허진, 대석두진 등 7개 향, 진의 15갈래 로선에 42곳의 경관대를 설계해 자가용 관광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향촌관광과의 융합발전을 강화했다.

로후도로 건설 임무를 전부 완수한 안도현은 전 현 12만 3,475메터 농촌도로 아스팔트 균렬 부위를 보수하고 89.84킬로메터 농촌도로를 록화했으며 5,000.18평방메터 농촌도로 표식 획분을 완수해 우, 량, 중등 도로 비률이 91%에 달하는 등 도로 사용 성능 지수가 부단히 향상하고 있다. 올해 안도현은 또 70킬로메터의 아름다운 향촌 시범도로 건설과 94.28킬로메터 도로구역 환경 정돈 사업을 전개해 혁신적으로 ‘아름다운 향촌 도로+향촌 관광’의 모식을 발전시켰다. 이밖에 휴식관광, 민속체험, 건강휴가, 빙설락원, 홍색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G331 국도부터 내두산촌에 이르는 아름다운 향촌 도로까지의 관광로선을 형성했다.

연변주교통운수관리처 운수과 과장 김태수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연변은 2억 9,500만원을 투입해 56킬로메터의 농촌도로를 부설 및 재정비하고 8개의 농촌 위험다리를 개조했으며 117킬로메터의 농촌도로 안전보강 대상을 실시하고 156킬로메터의 농촌도로를 원활하게 했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73
  • 1월 5일, 미국 국회 중의원 의장 선거 현장에 있는 중의원 공화당 지도자 케빈 매카시(우1). / 신화사 백년불우의 난감한 상황이 연출됐다. 15차례 표결을 거쳐 미국 신임 중의원 의장에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가 선출됐다. 여론을 들끓게 한 이 촌극은 혼잡한 상태에 빠진 미국식 민주의 허다한 통제불능을 고스란히 드러냈...
  • 2023-01-10
  • 2023년 음력설려객운수 첫날 한장면 음력설려객운수 첫날,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는 따뜻한 봉사로 올해 음력설운수의 훈훈한 첫 스타트를 뗐다. 2023년 음력설려객운수사업이 1월 7일부터 정식 가동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따뜻하고 즐거운 음력설운수 분위기를 조성하고저 연길차무단에서는 특색봉사를 적극 구축하고...
  • 2023-01-10
  • 속도와 열정과 긴장감으로 추위를 잊게 하는 빙설기모터스포츠가 연변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빙설운동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1월 9일 오전, 제6회 동북아(중국•연변)빙설기모터스포츠 카니발(汽摩运动嘉年华) 및 ‘연변농촌상업은행컵’ 동북아빙설자동차 랠리(汽车拉力赛)가 연길시 부르하통하의 천지대교 동쪽 빙상에...
  • 2023-01-09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일환(金日煥, 1902—1934): 중공화룡현위원회 서기 원명은 김룡석(金龙锡)이고 김성호(金成浩)라고도 한다. 조선 강원도 양양군에서 태여나 1910년에 가족을 따라 길림성 화룡현 화전자로 이주했다. 1923년에 룡정 동흥중학교에 입학했으며 재학중 학생비밀단체에 참가...
  • 2023-01-09
  • 화위의 2022년 매출액이 약 6,36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직군 화위 순회 회장은 최근 회사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실적이 예상 목표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2일 ‘2022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2)’에 마련된 화위 전시장. /신화사  
  • 2023-01-08
  •   2022년 12월 22일, 관광객들이 애급 기자(吉萨)금자탑풍경구를 유람하고 있다. / 신화사 코로나19 감염은 최근 수년간 전세계 관광산업에 큰 타격을 입혔다. 관광자원이 풍부한 중동지역의 국가들도 례외는 아니다. 최근 중국이 조건을 갖춘 국가로의 해외 려행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겠다고 발표하자 중동내 여러 나라들...
  • 2023-01-08
  • ◉ 친환경 발전으로 길림성 통유현 일자리 만 1,800개 제공 료녕성 40만키로와트시 풍력 대상이 최근 금주시 흑산현에서 계통 련계형(并网) 발전을 시작했다. 이는 동북지역 ‘14.5’기간 추진하는 주요 청정에너지 대상이다. 풍력발전기지에 설치된 80대의 5메가와트 풍력발전 유닛은 년간 11억 3천만키로와트시의 친환경 ...
  • 2023-01-08
  • “초보적인 분석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음력설 련휴 기간 려행객의 총 운수량은 연인수로 약 20억 9,500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9.5% 증가하고 2019년 동기의 70.3%로 회복한다.”고 교통운수부 부부장인 서성광이 말했다. 서성광은 6일에 소집된 국무원 뉴스공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2023년 음력설 려행...
  • 2023-01-08
  • 중국 해외려행 질서 있게 회복 아시아—태평양국가: ‘오랜 벗’ 중국 관광객 환영 2023년 1월 1일, 타이 방코크 정왕묘에서 찍은 새해 불꽃놀이. / 신화사 최근 중국이 부단히 방역정책을 최적화시키고 공민들의 해외려행을 질서 있게 회복하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중국 관광객이 점차 복귀하는 소식이 아시아—태평양...
  • 2023-01-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