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로교통망 건설에 힘써 고품질 발전에 견고한 도로보장 제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1일 11시53분    조회:7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교통운수편

일전 연변민생실사 집중취재팀은 연변주교통운수국을 찾아 민생실사 추진 상황에 대해 료해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연변주교통운수부문은 대중이 바라는 일을 참답게 하고 대중의 리익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도로 려객운수 봉사 능력과 교통운수 기반시설을 부단히 향상해 대중 출행의 편리와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다양한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변주교통운수부문은 려객운수 선로에 대해 공공뻐스화 개조를 했다. 현재 연변은 안도현 명월진-봉암촌 구간, 훈춘1중-맹령 구간, 돈화-왕청 구간, 대석두-교하 구간을 포함한 13갈래 려객운수 선로에 대해 공공뻐스화 개조를 마쳤다.

대중교통이 편리해지는 동시에 신에너지자동차 보급으로 업계의 전환 승격을 촉진하고 있는 택시 경영권 개혁 사업도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연길시와 룡정시는 택시 경영권 개혁을 모두 마친 가운데 연길시는 100대의 홍기 신에너지자동차와 123대의 비야디 휘발유, 전기 자동차를 교체했고 룡정시는 120대의 신에너지자동차와 147대의 휘발유, 가스차를 교체했다.

연변주교통운수부문은 ‘네가지가 훌륭한 농촌도로’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참답게 관철, 시달하여 농촌도로를 ‘잘 건설하고 잘 관리하고 잘 보호하고 잘 운영하는’ 총적 목표를 긴밀히 둘러싸고 ‘대상을 틀어쥐여 발전을 촉진하고 관리를 강화하여 질을 향상’하는 사로에 따라 ‘네가지가 훌륭한 농촌도로’ 건설을 참답게 추진했다.

올해 돈화시교통운수국은 농촌도로 80킬로메터를 개조하고 4개의 농촌도로 위험다리를 개조했으며 116킬로메터의 농촌도로에서 생명안전 보호 대상을 실시하고 290곳의 홍수피해 농촌도로를 정비했으며 농촌도로 경관대 대상 42개를 건설해 도시, 농촌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향, 진간의 차이를 축소시켰다.

이 밖에 지역에 따라 농촌도로와 특색산업, 향촌관광, 민속, 자원개발 등 새로운 업종과의 융합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돈화시교통운수국은 현유의 농촌도로 연선의 자연자원에 의탁해 강남진, 황니허진, 대석두진 등 7개 향, 진의 15갈래 로선에 42곳의 경관대를 설계해 자가용 관광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향촌관광과의 융합발전을 강화했다.

로후도로 건설 임무를 전부 완수한 안도현은 전 현 12만 3,475메터 농촌도로 아스팔트 균렬 부위를 보수하고 89.84킬로메터 농촌도로를 록화했으며 5,000.18평방메터 농촌도로 표식 획분을 완수해 우, 량, 중등 도로 비률이 91%에 달하는 등 도로 사용 성능 지수가 부단히 향상하고 있다. 올해 안도현은 또 70킬로메터의 아름다운 향촌 시범도로 건설과 94.28킬로메터 도로구역 환경 정돈 사업을 전개해 혁신적으로 ‘아름다운 향촌 도로+향촌 관광’의 모식을 발전시켰다. 이밖에 휴식관광, 민속체험, 건강휴가, 빙설락원, 홍색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G331 국도부터 내두산촌에 이르는 아름다운 향촌 도로까지의 관광로선을 형성했다.

연변주교통운수관리처 운수과 과장 김태수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연변은 2억 9,500만원을 투입해 56킬로메터의 농촌도로를 부설 및 재정비하고 8개의 농촌 위험다리를 개조했으며 117킬로메터의 농촌도로 안전보강 대상을 실시하고 156킬로메터의 농촌도로를 원활하게 했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5
  •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연변조선족자치주가사협회 30여명 회원들은 백산시 조선족로인협회에 찾아가 뜻깊은 련환모임을 가졌다.련환모임에서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강경제회장이 연변주가사협회 탐방팀을 환영하는 격동에 넘치는 환영사를 올리였고 연변주가사협회 회장 김광룡이 답사를 하고 이어서 백산시조선족로인...
  • 2024-10-08
  •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허련순의 아홉번째 장편소설 《숨소리를 듣는다》를 출간하였다. 이 소설은 한 장의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김시현은 장의사의 아들이라는 리유로 어릴 적부터 친구들로부터 '죽은 사람의 냄새가 난다'는 놀림을 받는다. 그것이 그에게는 영원히 지울수 없는 상처가 ...
  • 2024-10-08
  •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왕청편]최근년간 왕청현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우수한 혁명전통을 전승, 발양하면서 민족단결진보의 화려한 악장을 연주해가고 있다.◆ ‘국기의 붉은색’은 변하지 않는 도시의 색갈왕청현은 중국공산당 동만특별위원회의 소재지였으며 ‘연변의 정강...
  • 2024-10-08
  • 국경절 련휴 기간, 장백변경관리대대는 경찰들의 일터 문화지식과 실전기술기능을 한층 더 제고하고 집법능력과 돌발성 응급처리능력을 부단히 제고하고저 여러 향진 변경파출소와 변경검사소를 단위로 당건설동맹 성원단위를 맺고 2024년도 가을철 대련병 및 경무실전기술기능 제고 훈련을 진행했다.훈련과정에 경무실...
  • 2024-10-08
  • 5일 부산에서 열린 ‘중국 영화의 밤’ 행사장 외관. /신화넷‘사비(谢飞) 감독과 함께 하는 중국 영화의 밤’ 행사가 5일 저녁 한국 부산에서 열렸다.BSA(부산국제영화제 국립서울대학 문화예술 고급 과정) 사무국이 주최하고 FIRST(제1차) 청년영화전(展)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주 부산 중국총령사 진일표와 부총령사 우...
  • 2024-10-08
  • 국경절기간, 훈춘시 발해고진이 정식 개방되여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이했다. 개방일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지면서 각지에서 놀러온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청각적 향연을 선물했다. 당일 오전,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발해고진의 입구에는 입장권을 미리 예약한 관광객들로 일찍부터 장사진을 이루었...
  • 2024-10-08
  •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은 연변작가협회 산문창작위원회와 소설창작위원회 부분적 회원들.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맞으면서 연변민간문예가협회, 연길시칠색합창단, 연변작가협회 등 단위와 단체들에서 항일유적지들을 찾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뜻깊게 국경절을 기념하였다.  10월 4일...
  • 2024-10-08
  • 탁구경기의 한장면 오곡백과 무르익는 황금빛 가을, 반석시조선족로인협회는 최근에 가을소풍과 탁구경기, 사회구역 문예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했다.협회는 80세 이상 고령회원 39명을 인솔하여 가을 소풍을 조직하였는데 이 활동은 고령회원들로 하여금  대자연속에서 심...
  • 2024-10-07
  • 9월 28일, 흑룡강빙성 대 연변룡정 경기에서의 이보선수.10월 6일 저녁, 길림성체육국 틱톡공식계정에서은 지난주에 연변룡정구락부가 이미 브라질 외적 선수 이보와 계약을 (앞당겨) 해지했다고 밝혔다.10월 6일 오후,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강서려산팀을 1대0로 전승했다. 이날 경...
  • 2024-10-07
‹처음  이전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