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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통증’ 경계! 심각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2일 12시35분    조회: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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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은 세계 페염의 날이다. 페염은 세균, 바이러스 혹은 기타 미생물에 의한 페부 감염으로 기침, 호흡급촉, 호흡곤난, 발열, 식욕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며 구조를 받지 못하거나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는 페부 건강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호흡부전, 페혈증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어린이와 로인들에게 특히 치명적이다.

어린이, 65세 이상 로인 쉽게 걸려

겨울철은 페염 발병률이 높은 시기이다. 기자는 광주의과대학부속 제1병원을 방문했을 때 기저질환이 있는 로인환자를 만났다. 그녀는 중증 페염으로 입원하여 2달 넘게 체외막산소화장치(ECMO) 치료를 받고서야 안전해졌다고 한다.

병원의 소아호흡과 전문병동에서 광주의과대학부속 제1병원 소아호흡과 주임의사 손려홍은 기자에게 최근 병원의 소아페염환자수가 증가했고 통로에까지 병상을 늘렸다고 표시했다.

광주의과대학부속 제1병원 당위 위원, 국가호흡의학쎈터 부주임 장나부는 2가지 부류 군체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로 어린이와 65세 이상의 당뇨병, 고혈압, 종양 등 기저질환이 있는 로인들이다.

페염 헷갈리기 쉬워, 가능한 한 빨리 치료받아야

감기, 상기도감염, 페염 3가지 류형의 질병은 혼동하기 쉬우므로 장나부는 기저질환이 없는 젊은 군체에 발열, 기침 증상이 나타나면 이틀간 집에서 관찰하고 상태가 계속 악화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로인이나 어린이가 페염에 걸리면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므로 가능한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장나부는 페염을 예방하려면 먼저 자신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양성하며 적절한 운동을 하고 합리적인 식단을 짜며 흡연, 음주, 밤을 새우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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