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11월 1일 성교육청, 성문화관광청은 우리 성 47개 박물관, 21개 도서관을 제1진 무료개방 연학실천활동장소(研学实践活动场馆)로 명명했다. 그중 환인만족자치현 오녀산박물관이 명단에 올랐다.
오녀산산성은 고구려 첫 도읍으로서 1999년에 전국 10대 고고학 새발견(考古新发现)으로, 2004년 6월 30일 세계문화유산명록에 등재되였으며 2024년 2월 6일에 국가 5A급 풍경구로 선정되였다.
건축면적 3,400평방미터, 전람면적 1,500평방미터에 달하는 오녀산박물관은 2004년 7월에 공사를 시작해 2008년5월에 정식으로 대외개방했다.
오녀산박물관은 5개 구역으로 나뉘였으며 오녀산과 고구려민족의 개황, 고구려 건국전 오녀산 및 주변 소수민족의 생산생활 상황, 고구려 건국 초기 고구려민족의 생산생활 상황, 고구려 흥성시기의 오녀산산성 건설 개황, 10세기후 료동소수민족 료금(辽金)시기의 문물유적과 건주녀진이 환인에서의 활동상황을 다매체동영상(多媒体幻影成像), 전경복원, 전자도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상세히 소개했다.
이외 고구려, 료금 등 력사시기의 진귀문물을 6,000여건 소장하고 있다. 이는 우리 나라 고구려민족의 발전력사, 료녕 동부지역 다민족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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