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와 기상조건은 긴밀히 련관된다. 올해 스키시즌이 곧 다가오는데 전국 빙설자원은 어디에 가장 많을가? 일전, 중국기상국 공공기상서비스쎈터는 여러가지 기상지표를 종합해 빙설자원데터를 발표하여 스키애호가와 스키장 경영자를 위해 ‘빙설자원척도’를 만들었다.

“리론적인 적설기가 길수록 스키시즌도 길어진다.” 기상전문가는 국가급 기상관측소의 력대 년간(1991년-2020년) 기상관측데터를 기반으로 년평균 리론적 적설기(理论雪期) 길이를 계산한 결과 화북 북부, 동북, 신강 중북부, 청장고원 중북부의 매년 평균 리론적 적설기는 50일 이상이고 동북지역 중부와 북부, 신강 북부, 청장고원 중서부 등 지역은 100일 이상이며 일부 지역의 리론적 적설기는 최대 165일 좌우에 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리론적 적설기내에 흑룡강 대부분, 길림 동부, 신강 북부의 일부 지역 년평균 강수량은 35ml 이상에 달할 수 있고 일부 지역은 50ml 이상에 달할 수 있는바 이는 이런 지역이 겨울철에 눈자원이 풍부하여 자연강설을 기초로 한 스키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좋은 조건이 있으며 많은 스키장이 분포되여있음을 의미한다.

동삼월, 스키 타기에 적합한 각지의 날수는 얼마일가? 기상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일 날씨정황도 스키 적합여부를 결정짓는다. 연구에 따르면 표면 눈온도가 -5℃일 때 스키 타기에 가장 적합하며 너무 높거나 너무 낮으면 좋지 않고 바람이 너무 강해도 좋지 않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눈이 올 때 스키를 타기 좋지 않은데 이는 눈이 오면 가시거리가 떨어지고 시야를 가려 앞이 잘 보이지 않기 떄문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매년 12월 흑룡강, 길림, 하북, 신강 스키장의 스키 타기 적정일수는 25일 이상으로 기본적으로 한달 내내 스키를 타기에 적합하며 1월은 1년 중 가장 추운 기간으로서 흑룡강, 길림, 신강, 내몽골, 하북의 스키장은 한달 내내 스키를 타기에 적합하다. 2월, 날씨가 점차 따뜻해짐에 따라 신강, 흑룡강, 길림의 스키장 스키 타기 적정일수는 25일 이상에 달할 수 있고 하북 장가구 스키장들도 한달에 절반정도 스키를 타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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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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