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화원의 두 화가 제5회 중국화 격년 전시 전국 순회전에 작품 출품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3일 10시32분    조회:17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5회 중국화 격년전시(双年展) ’전국 순회전이 11월 10일에 하북성 석가장시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국 순회전은 중국화 격년전시(双年展) 전국 순회전 10주년에 즈음하여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과 문화예술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었다.

 순회전은 하북성중국화연구회에서 조직, 기획하고 중국서화신문사에서 학술지도를 했으며 하북성중국화연구회, 석가장시미술관, 하북과학기술대학 예술학원, 중국서비홍화원, 천진빈해미술관, 내몽골미술관, 성도미술관, 소주고신구미술관, 정주미술관, 연변미술관 등 전국 8개 성, 시, 자치구 11개 미술관, 화원, 대학에서 련합으로 주최했다. 이날  ≪제5회 중국화 격년전시 작품집≫이 또 처음으로 발표되였다.  

연변화원의 화가 류방굉, 조용의 작품 <옛 마을의 새로운 모습-변방 작은 마을 거대 변화 맞이>(老村新貌—边界小村迎巨变)와 <장백산의 겨울 운치>(长白山冬韵)가 이번 전국 순회전에 참가했으며 또 작품집에도 입선되였다.

‘제5회 중국화 격년전시’ 전국 순회전은 전국 각지에서 온 중국화가들의  2,000여폭의 중국화 작품들중에서 259점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했는데 이 작품들은 ‘제5회 중국화 격년전시’ 전국 순회전에 입선되였다. 전시된 우수한 작품들을 보면 화가들이 생활 속에 심입해 인민들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인민을 위해 창작함과 아울러 자신의 작품으로 새시대의 위대한 성과를 구가하고 날따라 새로워지는 조국의 쾌속 발전을 구가했으며 영웅의 정신을 구가하고 인민의 꿈을 구가했음을 보아낼 수 있다. 

이런 작품들은 전통과 경전의 계승을 중시한 동시에 작품의 현대성과 시대감각을 중시했고 또 독특한 탐색과 혁신을 중시함과 동시에 문화정신을 펼쳐보이고 아름다움의 경지를 추구함으로써 풍부하고도 다채로우며 백화제방 다원예술의 국면을 형성했다.

‘중국화 격년전시’ 전국 순회전은 중국 미술계의 하나의 중요한 학술 플래트폼으로서 중국화의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임무로 삼고 정확한 정치방향을 견지하며 학술성, 탐구성, 혁신성을 극력 제창하여 널리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전국 각지 중국화가들의 대대적인 지지도 얻고 있다. 

더불어 전국 각지의 중국화 작품에는 영향력이 심원한 명가와 대가들이 대거 포진되여있었고 또 혁신정신이 강한 청년인재들도 많았다. 

연변화원의 두 화가가 전시회에 입선된 것은 그들의 두터운 예술기초와 독특한 창작풍격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연변화원에도 영예를 안겨주었다. 이는 더욱 많은 연변의 화가들이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하고 연변지역의 문화 관광 사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기여하도록 격려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변미술관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023
  • 올해 밀 수확철, 하남성 공의시에서‘천년 송릉(宋陵)과 황금 밀밭 물결이 어우러진’ 풍경이 사진으로 찍혀 화제가 되였다.공의시 송릉은 ‘칠제팔릉’(七帝八陵)이라 불리며 중국에서 가장 완전히 보존된 고대 왕릉군이다. ‘로천 석각예술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고있다.하남 공의 문화박물사업쎈터 부주임 서...
  • 2025-06-20
  • 강서성 신여시 하포수박물관(夏布绣博物馆)에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신여 하포수(新余夏布绣)가 진렬되여있는데 천년을 이어온 예술적 생명력을 보여주고있다.규모가 겨우 600여평방메터밖에 안되는 하포수박물관은 마치 예술의 보물창고와도 같은데  1만여점에 달하는 자수 진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
  • 2025-06-20
  • 최근, 광서쫭족자치구 계림시 룡승각족자치현 룡척진 평안촌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북소리가 울려 퍼지며 흥겨운 명절 분위기가 흘러 넘쳤다. 이곳에서 해마다 열리는 ‘소양절(梳秧节)’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민족 전통복장을  차려입은 사람들은 대오를 지어 다락전(梯田) 사이를 걸었고 마을 사람들은 ...
  • 2025-06-20
  • [로인협회 순방]신승촌로인협회, 동네방네 소문난 로인들의 보금자리통화시 휘남현 소재지에서 103 성급도로를 따라 5키로메터 남짓 달리다보면 길옆에 조선족 풍격이 다분한 민속촌이 보인다. 바로 조양진 신승촌이다. 민속촌 북쪽에 2층으로 된 이 300평방메터의 건물이 있는데 2013년 당시 촌로인협회의 회장을 맡은...
  • 2025-06-20
  • [로인협회 순방]“현로인협회는 전 현 조선족의 유일한 통합 플래트홈이다”―리동희, 휘남현조선족로인협회 근 300명 회원을 인솔하여 통화시 휘남현 조양진기차역앞 역전로에 아담한 3층 건물이 있다. 이 건물 3층에 리동희(李东熙, 녀, 70세) 회장이 인솔하는 휘남현조선족로인협회의 150여평방메터 활동실이 자리잡...
  • 2025-06-20
  • 휘남진 장안촌에서는 한창 자라고 있는 양꽈리 모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촌민들의 정성스런 재배를 거쳐 이 모종들은 밭에 옮겨졌으며 밭고랑마다 두꺼운 비닐을 덮어 양꽈리의 생장에 따뜻하고 습윤한 생장환경을 마련해주었다.료해에 따르면 모종이 6~7개 잎으로 자랐을 때 촌민들은 첫번째 비닐을 벗겨내는데 이때 양꽈...
  • 2025-06-20
  • 2025년 대학입시는 답안지 채점 단계에 진입했다. 북경 대학입시 답안지 채점 작업은 11일 정식 가동되여 6월 24일 전부 끝날 예정이다. 올해 북경은 북경대학, 청화대학, 북경사범대학 등 6개 대학에 6개 대학입시 답안지 채점소를 설치했다.지난 16일, 북경시 2025년 대학입시 답안지 채점 업무 매체 개방일을 맞아 중앙방...
  • 2025-06-19
  • 2025년 전국 대학입시 지원서 작성이 6월 26일부터 전면적으로 시작된다. 수험생은 어떤 중요한 단계나 세부사항을 료해하고 주의해야 할가?■ 정책 숙지, 정보 수집수험생과 학부모는 해당 성, 직할시, 자치구의 최신 대학입시 지원정책을 리해해야 하며 지원 방식과 시간 안배에 중점을 두고 정해진 시간내에 반드시 지원...
  • 2025-06-19
  • 초여름의 장백산, 아침 해살 속에서 이도백하진의 거리는 점점 떠들썩해지기 시작했다. 맑은 공기속에는 숲의 향기가 가득했고 웃음을 머금은 관광객들은 배낭을 메고 '마음을 치유'하는 려행을 떠난다."우리는 이번에 특별히 긴장을 풀러 왔어요." 미인송 사랑의 숲(爱情森林) 입구에서 장춘에서 온 대학...
  • 2025-06-19
  • 6월 11일 21시경, 호북성 양양시민 뢰녀사는 길가에서 세 남자가 힘겹게 승용차 한대를 밀고 가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들이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준법의식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이에 누리군들은 열띤 토론을 벌렸다.그럼 술을 마시고 차를 밀면 음주운전에 속하는가?현지 교통경...
  • 2025-06-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