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손잡고 변방을 수호하며 집안시에서 꿈을 이루자(携手戍边·筑梦集安)’는 주제의 청년 친목활동이 집안출입국변방검사소에서 진행되였다. 집안출입국변방검사소와 통화변경관리지대, 집안시총공회, 집안시부녀련합회, 공청단집안시위원회 등 부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근 100명 청춘남녀가 참가했다.
행사에 앞서 100명의 청년들은 집안철도국문통상구로 향해 장엄한 국문경계비(国门界碑) 앞에서 총각경찰들이 마음에 드는 처녀에게 면사포를 씌워주고 기념촬영을 남긴 뒤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은 ‘나는 너’, ‘좋은 파트너 찾기’, ‘신문지 줄당기기’ 등 게임을 통해 방금 친해졌고 치렬한 각축 끝에 ‘가장 인기 있는 남자(녀자) 참가자’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10여쌍의 청춘남녀가 서로 련락처를 교환하고 더 깊이있게 료해하기로 약속했다.
통화국경관리지대 마현준 경찰은 “이번 행사에서 우수한 동년배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특히 녀성 참가자들이 우리의 일상적인 근무환경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우리의 직업에 대한 리해와 지지가 깊어졌다.”며 “이민관리경찰로서 이곳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최근 몇년 동안 통화변경관리대와 집안출입국변방검사소는 변경경찰들의 생활수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해결해주기 위해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경찰과 그 가족들에게 혜택을 주는 일련의 조치를 마련했고 지금까지 10여차례의 청년 친목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변경을 지키는 경찰들의 노력을 인정했을 뿐만 아니라 경찰들의 소속감, 행복감, 획득감을 한층 더 제고시켜 변경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지속적으로 수호하는 데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오건기자, 대홍장(代鸿章), 부신명(付新明), 한병유(韩秉儒)
编辑:리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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