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문앞에서 이루어진 100명 청춘남녀의 집체맞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3일 10시29분    조회:18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일, ‘손잡고 변방을 수호하며 집안시에서 꿈을 이루자(携手戍边·筑梦集安)’는 주제의 청년 친목활동이 집안출입국변방검사소에서 진행되였다. 집안출입국변방검사소와 통화변경관리지대, 집안시총공회, 집안시부녀련합회, 공청단집안시위원회 등 부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근 100명 청춘남녀가 참가했다. 

행사에 앞서 100명의 청년들은 집안철도국문통상구로 향해 장엄한 국문경계비(国门界碑) 앞에서 총각경찰들이 마음에 드는 처녀에게 면사포를 씌워주고 기념촬영을 남긴 뒤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은 ‘나는 너’, ‘좋은 파트너 찾기’, ‘신문지 줄당기기’ 등 게임을 통해 방금 친해졌고 치렬한 각축 끝에 ‘가장 인기 있는 남자(녀자) 참가자’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10여쌍의 청춘남녀가 서로 련락처를 교환하고 더 깊이있게 료해하기로 약속했다.

통화국경관리지대 마현준 경찰은 “이번 행사에서 우수한 동년배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특히 녀성 참가자들이 우리의 일상적인 근무환경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우리의 직업에 대한 리해와 지지가 깊어졌다.”며 “이민관리경찰로서 이곳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최근 몇년 동안 통화변경관리대와 집안출입국변방검사소는 변경경찰들의 생활수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해결해주기 위해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경찰과 그 가족들에게 혜택을 주는 일련의 조치를 마련했고 지금까지 10여차례의 청년 친목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변경을 지키는 경찰들의 노력을 인정했을 뿐만 아니라 경찰들의 소속감, 행복감, 획득감을 한층 더 제고시켜 변경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지속적으로 수호하는 데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오건기자, 대홍장(代鸿章), 부신명(付新明), 한병유(韩秉儒)

编辑:리철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1월 2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화상회담을 가졌다./신화사1월 2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화상회담을 가졌다.량국 정상은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며칠만 더 지나면 중국의 음력설이다. 송구...
  • 2025-01-22
  • 행사 참석자들 기념촬영1월 21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서예애호가들은 공동으로 춘련쓰기 행사를 개최했다.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다공능홀에서 진행된 이번 ‘춘련을 써서 설명절을 맞이하고 복을 선물하자’는 취지의 행사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부관장 박건국과 직원들 및 길림시조선족...
  • 2025-01-22
  • 음력설을 앞두고 ‘현대중국풍’ 패션이 돌풍처럼 패션계를 강타하고 있다.‘현대중국풍’ 1년 내내 인기… 만능 아이템 마면치마 불티항주의 한 실크의류 판매소에는 각종 스타일의 ‘현대중국풍’ 옷들이 많다. 옷가게 사장은 명, 청 시대 녀성들이 입던 전통 치마 마면치마(马面裙)가 걸려있는 진렬대를 가리키며 계절에...
  • 2025-01-22
  • 1월 19일, 중앙방송텔레비죤방송총국의 ‘2025년 음력설련환야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연 종목과 기술 혁신의 포인트를 소개하고 사회자 진용과 무대 디자인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음력설야회의 중국설, 동양의 기운과 미적 취향 펼친다북경 중축선의 세계유산 등재는 다시 한번 전세계가 중국 고대 건축에 대한 관심을...
  • 2025-01-22
  • 1월 21일, 중화민족공동체 체험관 2025년 제1기 중화우수문화체험프로젝트 전개식이 북경시 서성구 몽장학교 옛터에서 거행되였다.료해에 따르면 중화민족공동체 체험관 2025년 제1기 체험 프로젝트 길림체험구의 전시 기간은 3개월이다. 연변주는 길림성에서 가장 처음으로 전시하는 시주(市州)로서 전시 기간 동안 풍...
  • 2025-01-22
  • 1월 21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2025년‘무형문화유산 새해 경축—연변에서 설쇠기’계렬활동 가동식이 연변박물관에서 펼쳐졌다.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인 윤조휘가 징을 울려 2025년 ‘무형문화유산 새해 경축—연변에서 설쇠기’ 계렬활동의 가동을 선포했다.가동식에서는 연변주의 대...
  • 2025-01-22
  • '문과의 소멸은 세계적인 조류가 되였다'가 최근 미니블로그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그 리유는 2024년 9월 하버드대학 본과생학원이 최소 30개 이상의 수업을 취소했는데 그중 20여개 학과가 대다수 문과전공이였기 때문이다. 이 소식은 사회의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일부 고중생 학부모들은 대학에서 문과...
  • 2025-01-22
  • 일전에 2025년 전국교육사업회의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사업을 총화하고 형세를 분석한 토대에서 교육강국건설 계획요강 실시를 둘러싸고 새해의 중점임무를 배치하고 포치했는데 교육강국건설이 높은 기점에서 배치되고 높은 질로 추진되도록 확보할 방침이다.2025년은 전국교육대회 정신을 관철하고 교육강국...
  • 2025-01-22
  •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설분위기가 갈 수록 무르익고 있는데 이는 면면히 이어지는 전통 문화의 향기이기도 하다.춘련과 복(福)자는 음력설의 특히 중요한 장식요소로서 사람들의 행복한 생활에 대한 동경과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축원을 기원하고 있다. 최근, 연길시서시장, 동시장 등 시장에서 여러 상서로운 덕담...
  • 2025-01-22
  • ㅡ도시에서 시골까지, 력사문화에서 농촌관광까지종횡으로 교차된 거리는 한 도시의 발전 맥락을 이루고 있다. 거리 이름은 비록 간단하지만 도시의 문화적 함의가 깊이 반영되여있다. 일전, 연길시는 일부 거리와 골목길에 대해 명명, 개명, 확장하여 광범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일부 시민들은 열선전화로 “태...
  • 2025-01-22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