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녕파 문화관광산업 전략협약 체결식 룡정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3일 13시45분    조회:15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일, 연변∙녕파 문화관광산업 전략협약 체결식 및 녕파 지원건설 프로젝트 ‘하우∙명동(夏雨∙明东)’ 개업식이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 연변문화관광련맹과 녕파려행사협회, 절강성지역경제촉진회, 절강상업촉진회석박회, 절강성체육관광촉진회가 공동으로 문화관광산업 전략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연변과 녕파의 문화관광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발전하고 두 지역간 문화관광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

녕파시 지원건설 프로젝트인 ‘하우∙명동’ 정품민박마을은 2020년에 기획 및 설계를 시작하여 2021년에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갔다. 이 프로젝트는 상산영화성개발유한회사, 상산현공업투자그룹유한회사, 녕파하우우인문화미디어유한회사 등 3개 기업이 공동 투자하여 2단계로 나누어 건설될 예정이다. 1단계 총투자액은 5,600만원이고 건축면적은 약 6,000평방메터이다. 현재 프로젝트 1단계 접대쎈터의 18개 객실과 5채의 독채 민박 뜨락이 건설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는바 관광객들에 고품질의 주숙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신진 명동촌은 룡정시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기반시설이 완벽하며 생태환경이 우월하다. 촌에는 현대농업생태레저, 무형문화유산 전승, 조선족 특색 민박 등 대표적인 관광 프로젝트가 있으며 현(시)급 문물보호단위가 3개 있다.

명동촌은 중국 조선족교육 제1촌이자 조선족교육의 발상지로 알려져있으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 ‘중국 소수민족 특색마을’로 지정되였는바 독특한 문화적 매력과 자연풍광은 수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명동촌은 ‘중국 전통촌락’, ’중화 아름다운 레저향촌’, ‘전국향촌관광 중점촌’, ‘전국 홍색 아름다운 마을 건설 시점촌’ 명록에 수록되였으며 6년 련속 ‘길림성 문명촌진’으로 선정되였는가 하면 길림성 3A급 향촌관광 경영단위이며 제1진 길림성 력사문화명촌이다.

‘하우∙명동’ 정품민박마을은 ‘절강상업지역경제촉진회 연변 지정 료양휴양기지’, ‘절강상인촉진회석박회 연변 지정 료양휴양기지’, ‘절강성체육관광촉진회 연변 써비스 파트너’, ‘녕파려행사협회 연변련락지점’, ‘상산영화드라마그룹 연변 외경 촬영지’, ‘연변녕파상회 지정 접대 써비스 기관’ 등 명칭을 부여받았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내두산촌의 빙설락원은 9만평방메터의 넓은 부지에 성인과 어린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력대 최대 규모로 확장되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설국렬차는 겨울풍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이다. 거기에 눈썰매, 바나나보트 등 신나는 겨울 놀이기구와 함께 눈밭에서 잊지 못할 추...
  • 2024-12-30
  • 25일, 2024년 겨울철 관광 직통차 제품정보 발표회에 따르면 2024-2025년 연변 겨울철 관광 직통차가 12월 28일부터 전면 운행하게 된다.해당 겨울철 관광 직통차는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에서 운행하게 되는데 올해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은 풍경구와의 련동을 강화해 가장 대표적이고 인...
  • 2024-12-30
  • 연변주조선족장기협회가 주최한 제123회 연변주 조선족장기 고수전이 12월28일 연길시 의란진 북대촌 촌민위원회 사무실에서 펼쳐졌다.조선족장기애호가들 사이의 우의를 증진시키고 장기기력을 제고시키기 위한데 취지를 둔 이번 고수전에는 연길, 훈춘, 도문 등지의 조선족장기협회 22명 장기 고수들이 참가했다.치렬한 각...
  • 2024-12-30
  • 길림성체육국 공식틱톡계정에 따르면 현재 운남 옥계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래년 1월말까지 이곳에서 훈련하게 되며 다음 단계 전지훈련 장소는 제주도로 잠정 결정됐다고 보도했다.현재 연변룡정구락부는 이미 채무청산을 완료한 상황이며  장오개 등 3명이 팀을 떠났다. 올해 여름, 24살인 장오...
  • 2024-12-30
  • 20일 연변주상무국은 틱톡플래트홈과 손잡고 틱톡생활봉사 중소상가성장교류회 및 ‘연변 빙설 DOU 아름다운 풍경’ 가동회를 갖고 올겨울 ‘연변 빙설 DOU 아름다운 풍경’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12일간의 빙설소비는 광범한 소비자들에게 전례 없는 겨울 소비의 성연을 선사하게 된다.틱톡생활봉사 중소상가성장교류회에...
  • 2024-12-30
  • 26일, 중국무용가협회 "숭덕상예 사수혁신-신세대 무용종사자로 되기 순회강연활동"이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펼쳐졌다.이번 선전강연활동은 중국무용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주관, 연변예술학원의 협조했다.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이며 북경무용학원 전임 원장인 곽뢰, 호남성무용가협회 주석이...
  • 2024-12-30
  • [로병사의 이야기](12)아버지들의 홍색유전자가 대대손손 전해지길―항미원조에 참전했던 두 아버지를 그리는 리호송씨를 만나연변조선족자치주검찰원에서 근무중인 리호송 검찰관.본사에서 기획한 [로병사의 이야기] 계렬보도가 한편, 두편 발표되자 아주 ‘특수한 감정’을 안고 한편도 빠뜨리지 않고 정독하는 이가 있다...
  • 2024-12-29
  • 12월 27일 연길시 북산가두에서는 ‘홍색금요일’환경정돈 행동을 펼쳤다.료해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은 연길시 북산가두에서 전체 동원하여 관할구역의 주요 도로 량옆, 주민호 골목길, 쓰레기통 주위를 청소하는 ‘홍색금요일’이다. 북산가두와 사회구역 침하단위의 사업일군들은 바람이 부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 2024-12-29
  • 28일, 길림 챠간호 제23회 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가 개막식을 거행했다. 겨울철의 챠간호는 온통 은빛으로 뒤덮였고 광활했다. 개막식 현장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채색기가 바람에 휘날렸다. 굴레(绞盘)가 천천히 돌면서 한 그물, 또 한 그물의 큰 물고기들이 얼음우로 뛰여오르는 장면은 장관을 이루었다. 이번 빙...
  • 2024-12-29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