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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민족영웅 양정우》, 2024다큐멘터리대회 1등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3일 16시59분    조회: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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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정 기록' 2024다큐멘터리대회 길림시서 개막

일전, '새로정 기록' 2024다큐멘터리대회 개막식이 길림시 세계무역만금호텔 길림청에서 개최되였다.

전국 각지의 다큐멘터리 종사자들이 북국강성에 모여 새로운 시대 배경에서의 다큐멘터리의 발전과 혁신 등 관련 화제를 둘러싸고 연구토론과 교류를 전개하고 중국 다큐멘터리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며 길림성의 다큐멘터리 브랜드 전파력과 영향력 향상을 도왔다.

중국라지오텔레비죤방송사회조직련합회 회장 범위평, 길림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왕길, 길림성당위 선전부 부부장이며 성정부 보도판공실 주임인 왕위동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국가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발전연구쎈터 전략연구소 소장이며 중국라지오텔레비죤방송사회조직련합회 다큐멘터리위원회 회장인 조첩이 개막식을 사회했다.

길림성당위 선전부 부부장이며 길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국장인 류철탁, 길림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시당위 선전부 부장인 마연 및 행사의 주최, 주관 단위 지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라지오텔레비죤방송사회조직련합회와 길림성당위 선전부가 주최하고 중국라지오텔레비죤방송사회조직련합회 다큐멘터리위원회, 길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길림시당위, 길시매체주식유한회사가 주관했다.

다큐멘터리대회는 국내 다큐멘터리분야의 중요한 활동이고 유명한 브랜드로서 불산, 광주, 하문, 중경 등지에서 이미 12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길림성에 정착하여 산천이 수려하고 인문이 유구한 북국강성에서 개최되였다.

개막식에서 국가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총국 선전사 부사장 류효동이 〈정품을 틀어쥐고 발전을 촉진하여 고품질 다큐멘터리로 새시대를 례찬하자〉는 제목으로, 국가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총국 계획원 부원장 등용이 〈더 많은 정품, 기술갱신, 더욱 넓은 전파-CVB2024 다큐멘터리 시청동찰〉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언을 하고 길림다큐멘터리 주제선정 제안 발표활동을 전개하여 2025년에 길림성이 제작하게 될 우수한 다큐멘터리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설명했다.

개막식후 ‘다큐멘터리 정품창작과 국제전파의 고품질발전’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주제포럼활동을 개최하고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과 하북, 광동, 중경 등 지방 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의 베테랑 다큐멘터리 종사자들은 업계의 전문가와 학자들과 창작경험과 심득을 광범위하게 교류하고 공유하며 시장을 확장하고 뉴미디어 플래트홈과 국제 전파경로를 운용하는 등 화제를 깊이있게 토론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3년도 우수 다큐멘터리 표창 행사가 열려 41개 작품이 각기 다른 상을 받았다.

그중 길림시당위 선전부와 길림시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이 련합으로 출품한 다큐멘터리 《항일민족영웅 양정우》가 중국라지오텔레비죤방송대상 2023년도 라지오텔레비죤방송프로상 초기평선 다큐멘터리 1등상을 수상했다.

다년간 길림 다큐멘터리는 본토에 립각하여 깊이있게 발굴하고 국제화의 시각으로 길림이야기, 중국이야기를 잘 들려주어 여러차례 국내외 중요한 상을 수상했다.

《장백산》, 《인삼》, 《동북항련》 등 우수한 작품으로 관중들의 평판을 얻는 동시에 특유의 영상력사자료가치, 문화전승가치, 사상예술가치와 사회전파가치로 길림 다큐멘터리를 전 성의 중요한 문화지리표지로 만들었다.

/강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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