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업도 전문가들에게 위탁할 때다...통유현의 경험을 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4일 15시02분    조회:2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위탁관리경영은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건설을 추진하고 농민들이 공동 부유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는 효과적인 담체이고  소 농가와 현대농업의 유기적인 련결을 실현하는 효과적인 결합방식이며 더우기는 농촌관리를 효과적으로 실시하여 농민들의 내생동력을 불러 일으키는 관건적인 한수이다. ”

“올해는 전혀 힘들이지 않고 밭 1헥타르에서 2만여근을 수확했습니다. 전문가들한테 맡겨 그들이 기상 파악과 무인기, 대형 기계 작업으로 척척 해내는 걸 보니 난 누워서 농사 지은거나 다름 없습니다…"

통유현 첨유진 전봉촌 촌민 조홍군은 올해 자기집 경작지 3헥타르를  당지의 한 가정농장에 맡기고는 고기양 수매 장사를 했다.  말하자면 그는 경작지 경영권을 이전하는 것이 아닌,  농사 전 과정을 위탁관리시켰다. 

조홍군은 3헥타르 경작지의 도급권, 경영권과 량곡판매의 수익권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리륙가정농장에서 재배, 관리, 수확 전반 생산 경영 과정에 대해 도맡았다. 리륙가정농장의 책임자 리양명은 “올해 우리 마을의 경작지 10헥타르를  내가 위탁관리 받았는데 봄에  헥타르당 생산량을 2만근으로 최저로 보장하게 하고 만약 그 선에 못 미치면 나는 미달부분 량곡을 1근에 1원씩 쳐서 위탁농에게 배상해야 합니다. ”라고 위탁경영에 대해 소개했다. 

통유현 대화전문재배합작사 책임자 조화는 “밭을 통일 관리하지 않고  분산식으로 관리한다면 , 또 흩어진 밭이라면  점적관대(滴灌带)를 련결할 수 없고 대형 기계 작업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구역 경작지에 대한 위탁관리로 통합하고 집중적으로 경영하는데 과학기술에 의거해 봉사비를 수입하는 것이지요. ” 라고 말했다. 

규모화, 표준화, 기계화,  관개 및 시비 일체화 등 선진적인 농사수단의 실시는 농민의 소득 증대 난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경영원가를 고착화 함으로써 농민의 리익을 극대화하였다.

“올해 옥수수는 작황이 좋았습니다. ”통유현 신형농업주체련합회(이하 신농련으로 략칭) 회장 왕건복은 희색이 만면하다. 최근년간 통유현 신농련은 가정농장, 합작사, 재배 규모호를 련합하여 자원우세를 통합하고 토지 규모화 위탁관리 경영의 중임을 짊어졌다.  농민들은 농사 주체에서 ‘손을 떼고 장사를 하는 것 ’에로 몸을 돌려 신농련이 토지의 ‘보모 ’로 되였다.

올해 통유현 신농련은 전 현 8개 향진 및 농장, 13개 행정촌 420가구 농민과 관련된 809헥타르의 경작지를  통일적으로 조직하여 위탁관리를 실시했는데  곳곳에서 풍년의 희소식이 전해졌고 농민들은 위탁관리경영이 가져다준 대풍년의 광경을 직접 목격했다.

위탁관리과정에서 통유현은 전 과정에 성수리과학연구원의 최근 10년 당지에서의 과학연구성과를 응용하였는데 여기에는 관개제도의 최적화, 과학적으로 토양을 측정하고 비료를 주는 방안 등이 포함된다. 성수리과학연구원 고급연구원 장학령은“생산 측정을 통해 올해 1헥타르당 5,000근 이상, 최고는 1만근을 초과할 수 있다. ”고 알려주었다. 

통유현 신농련은 3년 넘게 탐색을 거쳐   한 집씩 해낼 수 없고 잘 할 수 없으며 한다 해도 수지가 맞지 않는 생산단계를 집중시켜 제때에 농가에 ‘메뉴식 ’, ‘보모식 ’생산위탁관리 봉사를 제공하여 토지 파편화 문제를 해결하고 대규모의 기계화농업생산에 조건을 마련하여 효률을 높였다.  한편 선진적 품종, 기술, 장비 등 현대 생산 요소를 도입시켰다. 통유현 신농련은 또 다년간의 련마를 통해 ‘단강습지 ’(丹江湿地) 상표를 등록했으며 올해 브랜드쌀은 북경 슈퍼마켓에 들어가 산업사슬의 종단에까지 닿았다.

농업 위탁관리경영의 발전에 대해 통유현 농업농촌국 관련 책임자는 이렇게 말한다.

“위탁관리경영은 우리 현이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건설을 추진하고 농민들이 공동 부유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는 효과적인 담체로 되며  소 농가와 현대농업의 유기적인 련결을 실현하는 효과적인 결합방식입니다. 더우기는 농촌관리를 효과적으로 실시하여 농민들의 내생동력을 불러 일으키는 관건적인 한수입니다. ”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97
  • 미국정부가 최근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에 중국산 소프트웨어 사용을 전면 금지할 것을 제의했지만 미국 전기차 시장 규모가 너무 작기 때문에 이런 방법은 다른 나라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북미 시장을 ‘고가․저기술의 외딴섬’으로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영국 《금융시보》가 최근 보도했다.《금융시보》에 따...
  • 2024-10-10
  • [로병사의 이야기](1)[로병사의 이야기]를 내면서 9월 29일,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수여식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전사회가 영웅을 존경하고 영웅을 따라 배우고 다투어 영웅이 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창건 75주년을 기념하여 본지는 ‘로병사의 발자취...
  • 2024-10-09
  •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연길편]연길시는 시종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중화민족은 한가족, 한마음한뜻으로 중국꿈을 함께 구축’ 총적 목표, ‘다섯가지 연길’ 건설 목표를 둘러싸고 사상인솔, 문화인도, 공동부유, 상감융화에 착안하여 여러 민족의 래왕, 교류, 융화를 촉진...
  • 2024-10-09
  • 8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국경절 기간, 길림성 공안기관은 공안부와 성당위, 성정부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견결히 관철하고 위험방지, 안전보장, 안정수호 등 제반 사업을 엄격하고 세밀하게 실시하여 일련의 경축활동의 순조로운 전개와 인민대중이 즐겁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평온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
  • 2024-10-09
  • 광동성 심수시 남산구에 위치한 사구(蛇口) ‘해상세계’는 ‘명화륜’(明华轮)을 중심으로 해상세계광장, 남해힐튼호텔, 문화예술쎈터 및 고급 빈해주택 등으로 둘러싸여 비즈니스, 레저, 오락, 음식, 쇼핑, 호텔, 휴가, 거주, 문화 및 예술 등이 통합된 빈해 도시 종합체이다. 1980년대부터 심수에서 인기를 누리기 시작하...
  • 2024-10-09
  • 연길시생태환경감측소가 제공한 공기질 감측보고에 따르면 2024년 9월달 30일간 날씨는 모두 Ⅰ급(우수)이였다.9월달 이산화류황, 이산화질소, PM10과 PM2.5 평균은 각각 6μg/m³, 14μg/m³, 21μg/m³, 9μg/m³로 국가 《환경공기품질표준》(GB3095-2012) 2급 표준에 부합되였고 량호한 대기환경질을 유지했다./길림신문 정현관...
  • 2024-10-09
  • 윤영학선생은 장춘시애독자애청자클럽 전임 회장이고 장춘시 구태구 로인뢰봉반 창시자의 한분이며 《길림신문》의 충실한 독자로서 작자와 깊은 인연을 맺고 지냈다.그의 둘째형 윤영희는 연변지역 처창즈(车厂子)유격대 아동단 단장으로 활약하다 1935년 9월에 처창즈보위전에서 16세의 나이로 희생된 혁명렬사...
  • 2024-10-09
  • 7일, 한국 시민단체 ‘동두천 옛 성병(性病)관리소 철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주한미군 ‘기지촌’(基地村) 수용소 유적(옛 성병관리소)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지 정부의 수용소 강제 철거 계획에 항의하며 력사를 기억하기 위해 수용소 건물 존치를 호소했다.이날 기자...
  • 2024-10-08
  • 10월 5일, 유람객들이 천단공원 기년전 앞에서 유람하고 있다. /신화넷10월 7일, 유람객들이 앞문(前门) 보행거리를 거닐며 구경하고 있다. /신화넷문화는 한 나라, 한 민족의 령혼이고 국가와 민족 생존, 발전의 중요한 힘이다. 2023년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전국선전사상문화사업회의에서는 습근평문화사상을 공식 제...
  • 2024-10-08
  • 취미마라톤을 달리는 과정에서 제기차기, 줄넘기, 탁구뽈 옮기기 등을 하면서 마라톤을 완주하면 과일과 채소 선물상자를 획득하고 순위권에 들면 개암나무 수익권도 얻을 수 있다. 경기가 끝나면 무료 시식도 할수 있다.최근, 영길현 북대호진 초묘자(草庙子)촌에서 열린 취미마라톤은 정말 재미있었다.오전 9시, 출발 신호...
  • 2024-10-08
‹처음  이전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