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빈곤에서 벗어나다》 뽀르뚜갈문판 출판기념식 및 중국-브라질 국정운영 연구토론회 브라질에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4일 15시56분    조회:7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리오데쟈네이로 11월 12일발 본사소식(기자 허해림, 조사운, 진해기): 12일, 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에서 《빈곤에서 벗어나다》 뽀르뚜갈문판 출판기념식 및 중국-브라질 국정운영 연구토론회가 개최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중국과 브라질이 빈곤 감소 및 퇴치와 국정운영 경험 관련 교류를 강화해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현대화발전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것은 량국이 손잡고 량국관계의 다음 ‘황금 50년’을 시작하는 데 적극적인 의의를 지닌다고 인정했다.

출판기념식에서 중국-브라질 량국 귀빈들이 함께 《빈곤에서 벗어나다》 뽀르뚜갈문판을 위해 제막했다. 출판기념식이 끝난 후 량국 전문가들은 중국-브라질 국정운영 관련 경험을 둘러싸고 교류와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행사 주최측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빈곤퇴치, 지방관리, 개혁발전 등 방면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관점과 론술들이 담겨져있는 《빈곤에서 벗어나다》에는 중국식 현대화의 사상리념이 내포되여있는바 인민지상의 가치지향, 개혁혁신의 내적 원동력, 독립자주적인 길 선택, 협력상생하는 인류정회를 과시했다. 이 책이 량국의 빈곤 감소 및 퇴치와 현대화발전을 망라한 제반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는 데서 정신적 고무와 실천적 계발 등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브라질 사회 발전 및 원조, 가정 및 기아퇴치부 상무부부장 오스마르 루니오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30여년전에 습근평 주석은 빈곤지역에서 근무할 때 현지 대중들을 이끌고 한갈래 빈곤퇴치의 길을 개척해냈다. 세계가 불안정한 변혁기에 처해있는 오늘날 《빈곤에서 벗어나다》라는 이 책의 중요한 가치는 더 뚜렷히 드러나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이 책에서 국정운영과 사회발전에 대한 깊은 인식을 공유했는바 우리들이 빈곤을 감소 및 퇴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새 방식을 보다 잘 연구하도록 도와주었다.

《빈곤에서 벗어나다》 뽀르뚜갈문판의 역자, 브라질바르가스기금회 법학원 교수 만드로 카바는 번역소감을 말할 때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이 치른 빈곤퇴치난관돌파라는 위대한 실천 속에서 문화적 선도가 극히 중요했는바 우수한 중화전통문화를 대표로 하는 중국의 지혜가 습근평 주석의 국정운영사상에 일관되였다.

브라질-중국 우호협회 회장 엔리코 다노브레가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빈곤에서 벗어나다》에서 론술한 중국의 경험들은 확고부동한 정치적 의지를 지니고 정책을 실시하는 과정에 온갖 간난신고를 무릅쓰고 노력해야 만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이 저작은 중국의 빈곤퇴치실천에 대한 사고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 전세계가 행동하도록 호소했는바 우리가 빈곤 감소 및 퇴치 방면에 보다 큰 힘을 이바지하도록 고무해주었다.

《빈곤에서 벗어나다》 뽀르뚜갈문판은 외문출판사, 복건인민출판사와 브라질콘트라폰토출판사 등이 함께 번역, 출판한 것이다. 《빈곤에서 벗어나다》 뽀르뚜갈문판이 출판되기전에 《빈곤에서 벗어나다》의 영문, 프랑스문, 에스빠냐문, 키릴몽골문, 하우사문, 스와힐리문, 우즈베끼문, 라오스문 등 버전들이 이미 잇달아 번역, 출판되였다.

이번 행사는 국무원 보도판공실, 중국외문출판발행사업국, 브라질주재 중국 대사관, 령사관과 룰라학회 등 브라질측 기구들이 함께 주최, 주관했다. 중국과 브라질 각계 인사 약 300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9월 20일, 산서 태원의 한 엄마가 아이들과 놀 때 수소풍선이 갑자기 폭발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흔히 볼 수 있는 수소풍선이 불이 없는 정황에서도 순식간에 폭발하여 한순간에 어린애의 눈초리와 눈섭을 모두 태우고 상당히 위험하다는 것을 누가 생각이나 했을가. 한동안 수소풍선이 폭발하여 화재를 초래한 사건이 적...
  • 2024-09-27
  • 가을이 되면 게는 식탁우의 별미다. 게를 먹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 례를 들어 임산부와 통풍이 있는 사람들은 게를 먹을 수 있을가? 게의 어떤 부위를 먹지 말아야 하는가 등등이다. 임신부가 게를 먹을 수 있을가? 임신부가 게를 먹지 못하는 리유는 류산으로 이어진다는 설이 있기때문이다. 사...
  • 2024-09-27
  • 최근 미국 련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한 후 황금가격이 또 상승했다. 9월 25일, 국제 금값은 련속 4일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파장될 때까지 뉴욕상품거래소(COMEX) 12월 황금선물은 온스당 2684.7딸라에 달해 상승폭이 0.29%에 도달했고 상해선물거래소의 황금계약이 처음으로 600딸라를 돌파하도록 추동했다. 국제 금...
  • 2024-09-27
  • 농업농촌부의 최신 데터에 의하면 소고기가격은 련속 11개월 떨어졌는데 현재 소고기가격이 68원/킬로그람으로 근 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상가의 소개에 의하면 올해 소고기가격은 음력설 이후 4개월 넘는 동안 한차례 뚜렷한 하락세를 겪어 루적 하락폭이 20%였는데 7월부터 지금까지 파동이 안정되고 전체적으...
  • 2024-09-27
  • 재정부 웹사이트는 9월 25일 <2024년 중앙재정 지원 일반특혜 금융발전시범구 명단을 발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여 북경시 문두구구, 사천성 중강현 등 89개 시범구를 확정했다. 그중 길림성에서 두곳이 선정되였는데 각각 통화시와 연변조선족자치주이다. 관련 정책에 따라 중앙정부는 실적과 련계하는 방식으로...
  • 2024-09-27
  • 9월 27일, 중국인민은행은 2024년 9월 27일부터 금융기관의 예금지급준비률을 0.5% 낮추기로 결정했다(지급준비율 5%를 이미 집행한 금융기관 제외). 이번 인하로 금융기관의 가중 평균 지급준비률은 약 6.6%가 되였다. 중국인민은행은 지원성 통화정책 립장을 견지하고 통화정책 조정통제의 강도를 높이며 통화정책 조정통...
  • 2024-09-27
  • 9월 26일 중국 귀주성 흥의시에서 ‘2024 국제 산악관광 및 야외스포츠대회’가 개최되였으며 장백산은 국제산악관광련맹으로부터 정식으로 ‘세계관광명산’ 칭호를 수여받았다. <세계관광명산 지정기준>과 <세계관광명산 지정지침>에 근거하여 국제산악관광련맹 ‘세계관광명산 지정위원회’에서는 관련 업무...
  • 2024-09-27
  • 임건신동지의 병세가 위중하던 기간과 서거후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호금도 등 동지들이 병원을 찾아 위문하거나 여러가지 형식으로 임건신동지의 서거에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그 친...
  • 2024-09-26
  • 북경 9월 25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의 《전국인민대표대회 창립 70주년 경축대회에서 한 연설》단행본이 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여 당일부터 전국 신화서점에서 발행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_mail: korea@peopledaily.com.cn 인민일보사 소개 | 인민넷 소...
  • 2024-09-26
  • “여러 민족 인민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마음속에 새기고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하며 조국의 변강을 함께 지키고 아름다운 고향을 함께 건설하면서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더욱 아름답게 피여나도록 해야 한다.” 9월 24일, 습근평 총서기는 보이민족단결선서비 서약대표들의 후손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그들을 친절하게 격...
  • 2024-09-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