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통상구의 통관능력을 향상시켜 무역편리화를 촉진해(실천을 우선시해 경제의 지속적 회복과 호전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4일 15시56분    조회:3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수입 두리안 16톤을 모두 통관시키려면 얼마나 걸리는가? 운남성 시쐉반나 따이족자치주 맹랍현 마감(磨憨)철도통상구에서는 단 5분만에 통관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11시 30분, 수입 두리안은 중국-라오스 철도 ‘란창강-메콩강 익스프레스’ 국제화물렬차에 실려 마감철도통상구에 도착했고 11시 35분에 통행명령을 받았다.

무역편리화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통관효률성이 크게 개선되였다. “기업이 온라인으로 통관절차를 밟으면 관련 정보가 세관, 철도 등 부문에 자동으로 전송되여 시스템이 자동으로 심사한다.” 맹랍세관 철도통상구 감독관리과 부과장 황중뢰는 데터의 전 과정 활용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되였다고 밝혔다.

마감통상구는 우리 나라와 라오스를 련결하는 국가급 륙로통상구로 도로통상구와 철도통상구를 포함한다. 수출입 화물수송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통관능력이 한계에 직면하게 되였다. 무역 및 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심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감도로통상구 종합향상개조프로젝트 (1기)가 최근 초장기 특별국채 지원항목으로 선정되여 현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4차로에서 12차로로 확장 완료되면 년간 출입국 화물통행량이 1,0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통관능력과 통관수요간의 불일치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 라오스 마감-보텐 경제협력구 당사업위원회 부서기이자 관리위원회 부주임인 공운존은 왕래하는 공사 차량을 가리키며 “부대적으로 진행되는 스마트통상구 건설은 화물운송차량의 검사통과시간을 현재의 평균 4분에서 2분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기초시설건설을 통해 련결을 개선하고 유연한 발전환경을 최적화했다. 현재 일련의 개혁혁신조치가 지속적으로 심화됨에 따라 인구, 물류, 자본 흐름이 마감으로 신속하게 집중되고 있다.

곤명시는 마감진의 전면적인 위탁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도시로서 올해 <곤명시 중점 ‘비지단지(飞地园区)’ 다지역 협력관리방법(시행)>을 출범하여 중국 라오스 마감-보텐 경제협력구를 곤명의 ‘비지단지’중 하나로 지정하고 협력상생, 리익공유를 위한 지역간 조정기제를 구축했다. 올해 들어 곤명의 여러 현과 구에서는 기업을 조직하여 마감을 방문하고 고찰했다. 현재까지 32개의 프로젝트가 중국 라오스 마감-보텐 경제협력구에서 시행되고 있다.

마감 남파 국제산업시범단지 프로젝트 건설현장에는 6만 8,000평방메터의 표준화된 작업장 본체가 건설되고 있는데 올해 말에 기업들이 즉시 입주할 예정이다. 운남 오화산업단지 관리위원회 부주임 진선은 “우리는 행정구역의 경계를 타파해 투자를 유치하고 경공업, 방직공업, 금속가공, 소비자 전자 등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켰으며 현재 7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라고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중국 라오스 마감-보텐 경제협력구의 33개 중점프로젝트가 착공되여 총 투자액이 66억 3,600만원에 달했으며 고정자산투자는 40억 8,7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319% 증가했다.

“운남 개방발전의 최전선으로서 협력구는 개혁과 개방의 상호 통일을 견지하고 일괄증량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며 자주적 개방을 한층 더 확대하고 정책지원을 보완하며 기초시설과 공공서비스 부대수준을 높이고 자금 유치와 안정을 강화하여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것이다.” 공운존이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334
  • 현지시간 6월 26일, 라오스 신문문화관광부 부장은 <2024 라오스 관광의 해 특정관광객에 대한 비자정책에 관한 실시세칙> 29호 문건에 서명하여 발표했다. 문건의 내용에 근거하면 중국 내지(대륙) 및 향항, 오문, 대만 관광객은 려행회사의 조직을 통해 보통려권 15일 비자면제정책을 누릴 수 있다. 일정은 라오스...
  • 2024-06-27
  • 6월 26일, 북경시주택도시농촌건설위원회, 중국인민은행 북경시분행 등 여러 부문은 <본시 부동산시장의 평온하고 건전한 발전 정책조치를 최적화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상업성 개인주택대출 최저 선불금비중과 리률 하한선을 조정하고 주택공적금 개인주택대출 최저 선불금비중을 조정했으며 다자녀가정의 개...
  • 2024-06-27
  • 가을과 겨울감기에 비해 여름감기는 체감적으로 견디기 힘들 뿐만 아니라 지속시간이 길고 상대적으로 치료하기 힘들다. 왜 여름감기는 낫기 힘들가? 감기는 대부분 자가제한적인 급성 상기도감염이며 일반적으로 7일 이내에 회복될 수 있다. 감기를 일으키는 병원체는 대부분이 바이러스이며 엄중정도는 계절에 따라 크게...
  • 2024-06-27
  • 최근 며칠동안 각 성의 대학입시 성적이 잇달아 발표되고 지망작성도 시작되고 있다. 올해 일부 성에서 이 전공은 입학 즉시 취업하고 편제가지 있다고 한다. 례하면 산동, 산서, 섬서는 새로운 ‘문물전과(文物全科)’ 본과생을 위한 국비 대상 모집계획을 공포했으며 고고학 등 관련 전공에서 양성하게 된다. 산동성의 ‘...
  • 2024-06-27
  • 2024년 6월 26일(수요일) 오후,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보도발표회를 소집하여 체중관리 강화, 군중건강 촉진 관련 정황을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영양건강소 연구원 조문화는 체중은 인체의 전체 무게를 말하는바 사실상 우리 건강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하고 또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 2024-06-27
  • 북경시 서성구검찰원 검찰관은 3가지 신종마약인 ‘중독성 전자담배(上头电子烟)’. 총명약’, ‘다이어트특효약’을 공개했다. ‘중독성 전자담배’에는 물, 니코틴 등 성분 외에 합성 칸나비노이드(大麻素类)의 새로운 향정신성 물질이 범죄자에 의해 섞여있다. 흡입 후 발생하는 이른바 ‘중독적’ 느낌은 마약이 인체에...
  • 2024-06-27
  • 최근 한 매체는 5년후, 즉 2029년에 1분은 59초 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런 주장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분교의 한 과학자 연구에서 나온 것인데 이 연구는 《자연》 저널에 발표되였다. 사실상 이런 표현은 정확하지 않은데 정확한 표현은 다음과 같다. 2029년 모 하나의 1분이 59초로 단축될 수 있고 얼음이 ...
  • 2024-06-27
  • 최근 민항 여름방학운수가 첫번째 고봉기를 맞이았다. 전국 주요 도시의 민항 승객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인기항선은 운송력을 증가하고 있다. 북경대흥국제공항 항공업무부 업무경리 대중의: 최근 대흥국제공항 하루 평균 항공편은 900편에 달하고 평균 승객좌석률은 80% 이상에 달하며 전체 여름방학운수기간 대흥국...
  • 2024-06-27
  • 기자가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공안부, 문화관광부, 국가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은 최근 공동으로 <인터넷 폭력정보 관리규정>을 발표했다고 한다. 규정은 인터넷 정보봉사 제공자는 인터넷 정보내용 관리 주체책임을 리행하고 인터넷 폭력정보 관리 기제를 구축하고 보완...
  • 2024-06-27
  • 6월 2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하계 다보스론단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윁남 팜 민 찐 총리를 접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응우옌 푸 쫑 총서기와 토람 국가주석에 대한 친절한 문안을 전해주길 팜 민 찐 총리에게 부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 년말 윁남을 방문한 기간 응우옌 푸 쫑 총서...
  • 2024-06-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