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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창업]연변의 장미EOD모식 개발, ‘창익의 별’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5일 10시32분    조회: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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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있은  제6회 ‘중국 창익’창업대회 길림성 선발대회 및 제5회 ‘파도’컵 창업대회 시상식에서 연변호윤장미열매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의 장미 EOD모식 개발 프로젝트가 제6회 ‘중국 창익(创翼)’창업대회 ‘창익의 별’상을 수상했다. 

제6회 ‘중국 창익’ 창업대회는 ‘자주 혁신 격려, 신질 생산력 양성, 혁신적 성과의 착지 전환 촉진, 취업경로 확장, 고품질 취업 견인’을 목표로 프로젝트의 혁신성, 선도성, 기술(제품)의 선진성, 봉사모식의 독특성과 합리성, 운영의 지속성, 취업 견인의 량과 질 등 가치에 착안점을 두었다. 경기 내용은 선진 제조, 현대 봉사와 길림성에서의 창업 등 3가지 주체면 및 향촌 진흥, 은발경제와 친환경경제 등 3가지 주제의 경기 종목을 포함했다.

연변호윤장미열매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의 창시자인 허위봉은 6년전에 북경으로부터 고향 훈춘에 돌아와 장미 재배와 제품 연구개발에 몰두해왔다. 지금 기업은 70헥타르 좌우의 장미 재배기지에 10여종의 장미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국가림업초원국에서 식물 새 품종 권한을 부여한 ‘방천(防川) 3호’ 장미도 포함된다.  기업은 자주적으로 장미 정유, 장미 히드로졸 스프레이(纯露喷雾)와 장미 수제 비누 등 장미 계렬 제품을 개발하고 ‘마력전(魔力田)’이란 브랜드를 창설하여 티몰과 틱톡 등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에 공식 쇼핑몰을 개설했다. 기업은 해마다 연 1,200여명의 당지 촌민을 고용하여 인당 5,000원의 수입을 올릴수 있게 했으며 30여세대 촌민들이 장미를 재배하도록 인솔하여 농민들의 수입을 대폭적으로 증가시켰다.

연변은 적극적으로 대학 졸업생 등 청년 인재들이 연변에 오고 연변에 돌아와 취업, 창업하도록 인도하고 기업의 자주적 혁신을 장려하며 신질 생산력을 양성하여 고품질 창업으로 고품질 취업을 이끌고 있다. 관계부문의 도움으로  연변호윤장미열매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의 장미열매 종합개발 대상은 2024년 전 성 우수청년인재혁신창업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10만원을 포상받기도 했다. 

 /연변뉴스넷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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