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귀향창업]연변의 장미EOD모식 개발, ‘창익의 별’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5일 10시32분    조회:3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에 있은  제6회 ‘중국 창익’창업대회 길림성 선발대회 및 제5회 ‘파도’컵 창업대회 시상식에서 연변호윤장미열매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의 장미 EOD모식 개발 프로젝트가 제6회 ‘중국 창익(创翼)’창업대회 ‘창익의 별’상을 수상했다. 

제6회 ‘중국 창익’ 창업대회는 ‘자주 혁신 격려, 신질 생산력 양성, 혁신적 성과의 착지 전환 촉진, 취업경로 확장, 고품질 취업 견인’을 목표로 프로젝트의 혁신성, 선도성, 기술(제품)의 선진성, 봉사모식의 독특성과 합리성, 운영의 지속성, 취업 견인의 량과 질 등 가치에 착안점을 두었다. 경기 내용은 선진 제조, 현대 봉사와 길림성에서의 창업 등 3가지 주체면 및 향촌 진흥, 은발경제와 친환경경제 등 3가지 주제의 경기 종목을 포함했다.

연변호윤장미열매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의 창시자인 허위봉은 6년전에 북경으로부터 고향 훈춘에 돌아와 장미 재배와 제품 연구개발에 몰두해왔다. 지금 기업은 70헥타르 좌우의 장미 재배기지에 10여종의 장미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국가림업초원국에서 식물 새 품종 권한을 부여한 ‘방천(防川) 3호’ 장미도 포함된다.  기업은 자주적으로 장미 정유, 장미 히드로졸 스프레이(纯露喷雾)와 장미 수제 비누 등 장미 계렬 제품을 개발하고 ‘마력전(魔力田)’이란 브랜드를 창설하여 티몰과 틱톡 등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에 공식 쇼핑몰을 개설했다. 기업은 해마다 연 1,200여명의 당지 촌민을 고용하여 인당 5,000원의 수입을 올릴수 있게 했으며 30여세대 촌민들이 장미를 재배하도록 인솔하여 농민들의 수입을 대폭적으로 증가시켰다.

연변은 적극적으로 대학 졸업생 등 청년 인재들이 연변에 오고 연변에 돌아와 취업, 창업하도록 인도하고 기업의 자주적 혁신을 장려하며 신질 생산력을 양성하여 고품질 창업으로 고품질 취업을 이끌고 있다. 관계부문의 도움으로  연변호윤장미열매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의 장미열매 종합개발 대상은 2024년 전 성 우수청년인재혁신창업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10만원을 포상받기도 했다. 

 /연변뉴스넷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97
  • 최근, 길림시 선영구 평산거리 관통공사 전 구간이 준공되여 개통되였다.평산거리(위광로―월산로) 도로공사는 총길이가 2.85키로메터이고 너비가 20~24메터이며 덕승로―위광로, 위광로―월수로, 월수로―월산로 등 3개 구간으로 구성되였는데 각기 길림시도시건설그룹유한회사와 길림시도시건설관리유한회사가 수주하였다...
  • 2024-10-08
  • 2024 장춘아태전국청소년축구클래식(精英赛)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장춘시에서 개최되였다. U9년령조 경기에 참가한 연변샬롬청소년축구팀은 10전 전승의 성적으로 우승을 따냈다.이번 대회에는 길림성 및 국내 기타 지역의 32개 팀, 약 500명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U7/U8년령조 경기는 순환경기 점수제로 최종 순위를 결...
  • 2024-10-08
  •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연변조선족자치주가사협회 30여명 회원들은 백산시 조선족로인협회에 찾아가 뜻깊은 련환모임을 가졌다.련환모임에서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강경제회장이 연변주가사협회 탐방팀을 환영하는 격동에 넘치는 환영사를 올리였고 연변주가사협회 회장 김광룡이 답사를 하고 이어서 백산시조선족로인...
  • 2024-10-08
  •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허련순의 아홉번째 장편소설 《숨소리를 듣는다》를 출간하였다. 이 소설은 한 장의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김시현은 장의사의 아들이라는 리유로 어릴 적부터 친구들로부터 '죽은 사람의 냄새가 난다'는 놀림을 받는다. 그것이 그에게는 영원히 지울수 없는 상처가 ...
  • 2024-10-08
  •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왕청편]최근년간 왕청현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우수한 혁명전통을 전승, 발양하면서 민족단결진보의 화려한 악장을 연주해가고 있다.◆ ‘국기의 붉은색’은 변하지 않는 도시의 색갈왕청현은 중국공산당 동만특별위원회의 소재지였으며 ‘연변의 정강...
  • 2024-10-08
  • 국경절 련휴 기간, 장백변경관리대대는 경찰들의 일터 문화지식과 실전기술기능을 한층 더 제고하고 집법능력과 돌발성 응급처리능력을 부단히 제고하고저 여러 향진 변경파출소와 변경검사소를 단위로 당건설동맹 성원단위를 맺고 2024년도 가을철 대련병 및 경무실전기술기능 제고 훈련을 진행했다.훈련과정에 경무실...
  • 2024-10-08
  • 5일 부산에서 열린 ‘중국 영화의 밤’ 행사장 외관. /신화넷‘사비(谢飞) 감독과 함께 하는 중국 영화의 밤’ 행사가 5일 저녁 한국 부산에서 열렸다.BSA(부산국제영화제 국립서울대학 문화예술 고급 과정) 사무국이 주최하고 FIRST(제1차) 청년영화전(展)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주 부산 중국총령사 진일표와 부총령사 우...
  • 2024-10-08
  • 국경절기간, 훈춘시 발해고진이 정식 개방되여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이했다. 개방일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지면서 각지에서 놀러온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청각적 향연을 선물했다. 당일 오전,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발해고진의 입구에는 입장권을 미리 예약한 관광객들로 일찍부터 장사진을 이루었...
  • 2024-10-08
  •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은 연변작가협회 산문창작위원회와 소설창작위원회 부분적 회원들.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맞으면서 연변민간문예가협회, 연길시칠색합창단, 연변작가협회 등 단위와 단체들에서 항일유적지들을 찾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뜻깊게 국경절을 기념하였다.  10월 4일...
  • 2024-10-08
‹처음  이전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