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중국(길림) 애니메이션대회 장춘에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5일 11시37분    조회:1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14일 오전, 제2회 중국(길림)애니메이션대회가 장춘에서 개막되였다. 대회는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길림성당위 선전부,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지도하고 중국텔레비죤예술가협회 주최에서 추최하였으며 길림애니메이션학원, 중국텔레비죤예술가협회 애니메이션예술위원회, 길림성라지오텔레비죤예술가협회, 길림길동천박영화제작주식유한회사, 길림길동우석영화미디어주식유한회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멋진 애니메이션, 신질 미래(精彩动漫,新质未来)’를 주제로 전국 각지의 애니메이션 예술 창작자, 종사자, 전문가와 학자들을 초청하여 중국 애니메이션 예술 발전의 참신한 성과를 함께 목격하고 중국 애니메이션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공헌했다. 길림성정부, 중국텔레비죤예술가협회의 관련 지도자가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고 제2회 중국(길림)애니메이션대회의 가동식을 거행했다.

대회는 전국 각지의 문화련합회, 텔레비죤예술가협회, 영화•텔레비죤제작기구, 애니메이션회사, 대학교, 독립 창작자 등 기구와 개인의 적극적인 호응과 광범위한 참여가 있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각종 애니메이션 작품과 론문 400여편을 공모했다.

대회 기간에 개막식,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 소개, 혁신부화투자유치설명회, 학술연구토론회, 예술가 교정 방문,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 전람, 전시 공연, ‘현란한 애니메이션 밤(炫动动漫之夜)' 야회 등 주제 행사를 펼쳤는데 도합 70여개의 성내 애니메이션, 게임, 문화관광 기업과 16개 련맹 대학교 단위가 참여했다.

대회는 애니메이션예술의 우수한 작품, 최신 성과, 그리고 포인트와 특색에 대한 총화전시를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 전망과 미래 추세를 연구, 탐색하고 깊이 교류협력으로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새로운 기여를 했다.

개막식에 이에 진행된 2024 애니메이션 고품질 발전 연구토론회에서는 ‘전승과 혁신의 교향-애니메이션 시장의 새로운 붐 불러일으키자(传承与创新的交响——激发动漫市场新浪潮)’는 주제를 둘러싸고 북경영화학원, 텐센트영상 애니메이션내용제작부 유로파(欧罗巴)작업실, 북경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애니메이션채널중심, 북경카쿠(卡酷)미디어회사, 길림애니메이션학원, 중국신문출판연구원 디지털출판연구소 등 단위의 지도자와 전문가들이 각각 고품질의 기조발언을 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사상적 계발을 가져다주었다.

원탁대화에서 중앙민족대학 신문학원, 북경아이치이(爱奇艺)과학기술유한회사, 항주유노(友诺)애니메이션유한회사, 길림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 영화채널, 산서미디어학원 애니메이션 및 디지털예술학원 등 단위의 전문가와 학자들은 ‘과학기술과 예술의 대화——함께 애니메이션의 신질 미래를 창조하자’를 제목으로 애니메이션업계의 신질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양(纹样)디지털화 운영 및 산업 전환 경험 교류회’는 우리 성의 무형문화유산, 애니메이션, 디지털화 기업들이 소주시의 문양디지털화 운영 및 산업 전환의 성공 경험을 학습하고 참고하는 교류와 협력의 교량을 구축했다.

최근년간 길림성 당위와 정부가 문화산업의 번영과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애니메이션산업기지, 골간기업, 기술팀을 지속적으로 육성, 건설한데서 전 성 애니메이션업계는 끊임없이 발전, 강대해 졌으며 많은 우수한 애니메이션기업과 대표작품들을 배출되였다. 대회 기간 길림성에서는 전 사회를 대상하여 <길림성 애니메이션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지지하는 약간의 조치>를 발표했다. 이 <조치>는 길림 애니메이션 산업발전을 추진하는 사업 목표를 명확히 하고 발전 경로를 제시하며 애니메이션기업 발전, 강대 추진, 원작성 애니메이션 정품 부화 추진, 애니메이션 산업단지 건설 가속화, 애니메이션 핵심기술 연구개발 촉진 등 면에서 지원 강도를 높이고 전 성 애니메이션 산업 혁신발전의 가속화를 위해 다원화 선택과 광활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길림신문 정현관 손맹번

编辑:최승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88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