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 성 광공업 기업의 벌크화물 약 90% 록색운송 실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5일 02시38분    조회: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료녕경험, 전국 첫진 교통물류 원가인하·품질제고·효률증가 전형사례에 입선
 

일전 교통운송부는 전국 첫진 교통물류 원가인하·품질제고·효률증가 전형사례를 발표했다. 료녕의 "철도 전용선 기업·단지 진입 추진, 대형 광공업 기업 '도로에서 철도로, 도로에서 수로로 전환' 추진" 경험이 입선되였다.

 

'도로에서 철도로, 도로에서 수로로 전환'은 교통운송 록색발전의 중요한 조치다. 최근년간 우리 성은 교통운송 분야의 청정 저탄소 전환을 적극 추진했고 자금 지원으로 복합운송을 진행하는 기업의 적극성을 이끌어냈다. 성급 복합운송 시범 프로젝트 구축을 통해 년도 장려금을 4,500만원 배치했다. 비교적 저렴한 항만세로 기업이 운송방식을 전환하도록 인도했다. 료녕항구는 광석, 석탄, 강재 등 170여항 화물항구 비용표준을 평균 10%씩 인하하고 항구 지정 료금소를 출입하는 표준 컨테이너 운송차량에 통행료를 50% 할인했다. 8월말까지 3.8억원의 통행료를 감면해 기업의 물류원가를 효과적으로 낮추었다. 2023년말까지 년간 운송량이 150만톤 이상인 34개 성내 대형 광공업 기업의 벌크화물 총 운송량은 3억톤에 달했다. 철도, 수로, 관도, 신에너지차량 등 록색 운송량은 2.7억톤으로 총 운송량의 87.9%를 차지했다. 그중 철도 운송량은 69.9%로 2020년에 비해 42.9%포인트 제고되였으며 운송구조 조정 결과가 지속적으로 공고화되였다.

 

철도 전용선 기업·단지 진입 추진은 복합운송을 실현하는 중요한 루트다. 2020년이래 전 성 신개통 철도 전용선은 7개이며 신규 철도의 년간 화물운송량은 1,473만톤으로 완성품과 원재료간의 직통(门到门) 운송을 실현했다. 그중 대련자동차부두 전용선이 건설된 후 년간 상품차량 작업량은 40만대에서 80만대로 증가했다. 화신 BMW 철도 전용선이 건설된 후 상품차량 적재 시간은 6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됐고 1일 발송량은 116대에서 174대로 증가했다.

 

이외 우리 성은 철도 전용선 공용, 항구 조합 등 새로운 업무 모식을 시도해 기업의 '도로에서 철도로, 도로에서 수로로 전환' 비중을 대폭 증가했다. 중철심양국그룹유한회사는 철도 전용선 자원을 통합하고 전용선 부근의 생산기업을 조직해 전용선 공용 업무를 진행했으며 전용선의 경제효과를 제고하는 동시에 생산기업의 단거리 역수송(短途倒运) 거리를 단축해 '도로에서 철도로 전환'하는 데 편리한 조건을 제공했다. 료항그룹은 대련항 심수부두의 기초조건을 리용해 강철공장이 '공동구매(拼单)' 방식으로 원자재를 구입하도록 했고 40만톤급 대형 광석선박으로 대련항까지 운송하고 국내 무역 소형 산적화물 선박으로 교체한 후 영구항으로 운송했으며 컨베이어 벨트, 도로 혹은 철도를 통해 주변 강철공장으로 운송했는바 강철공장에 '직통' 전과정 물류써비스를 제공했다.

 

다음 단계, 우리 성은 지속적으로 운송구조 조정 강도를 확대하고 복합운송 조직모식을 혁신하며 종합운송 조합효률을 발휘해 전 사회 물류원가를 진일보 낮출 전망이다.

 

료녕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0
  • [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3월 6일, 료녕민족출판사 ‘뢰봉정신을 영원히 전승하고 농후한 서향으로 녀성들의 심령을 적셔주자(雷锋精神永传承 浓浓书香润巾帼)’ 도서기증식이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기증식에 김순...
  • 2024-03-08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3월 4일,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 제9중학교 소학부)는 모택동 등 로일대 혁명가들의 ‘뢰봉을 따라배우자’ 제사 발표 61주년을 맞아 뢰봉 따라배우기 시리즈활동을 다채롭게 펼쳤...
  • 2024-03-08
  • [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지난 2월 22일,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심양시조선족련의회에서 공동 주최,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주관한 제13회 심양시 조선족 전통 윷놀이 유희시합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활동실에서 펼쳐졌다. 행사는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전희선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심양시문화관광 및 라디오텔...
  • 2024-03-01
  • 새봄이 시작되자 우리 성 각지의 기업 작업장은 고속가동중으로 전력을 다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분망한 모습이다.  모두가 첫 분기의 좋은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 사진은 철령가젤기업 료녕제덕과기유한회사 생산라인에서&...
  • 2024-03-01
  • 심양 서탑, 큰 변화 생긴다 태원가와 북항 두 상권 사이에 위치해있는 서탑은 력사가 오래된 거리이다. 최근년간 수차 개조를 거쳐 서탑거리는 음식, 쇼핑, 관광, 오락 및 기타 기능을 통합한 ‘민족 특색 야간경제 거리’로 거듭났다. 최근 <심양시 화평구 서탑 북시 핵심 지역 통제성 세부규칙>이 공개되...
  • 2024-03-01
  • “너무 편해요! 심양 모스크바 직항편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빠른 시간에 표를 끊었어요. 부모님과 함께 려행을 떠나려구요.” 2024년 2월 28일, 심양도선국제공항에서 탑승수속을 갓 마친 승객 부려는 손에 든 비...
  • 2024-03-01
  • 올해부터 우리 성은 요소보장을 강화하고 배차써비스를 강화해 프로젝트 건설을 다그침으로써 새해 좋은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 전 성 국유기업은 교통운수, 수리 건설, 석탄 채굴, 전력 생산 등 분야에서 프로젝트, 투자 확대 및 안정적인 성장목표에 중점을 두고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워 건설기간 프로젝트 건설을 전력 ...
  • 2024-02-27
  • 음력설 련휴를 마치고 업무와 생산을 재개한 전 성 각지 기업들이 새해 좋은 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동시 진안구 동흥진에 위치해있는 단동시륭성주조유한회사는 주조, 기계 가공 및 조립을 일체로 한 민간기업으로 2023년 총 생산액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1.6억원을 달성했다. 올들어 이 기업은 주문...
  • 2024-02-27
  • 관광객 4,086.6만명 맞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 관광종합수입 4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2.7% 증가  음력설 련휴, 우리 성은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고 ‘즐겁고 기쁜 설날’을 ...
  • 2024-02-27
‹처음  이전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