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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 광공업 기업의 벌크화물 약 90% 록색운송 실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5일 02시38분    조회: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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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경험, 전국 첫진 교통물류 원가인하·품질제고·효률증가 전형사례에 입선
 

일전 교통운송부는 전국 첫진 교통물류 원가인하·품질제고·효률증가 전형사례를 발표했다. 료녕의 "철도 전용선 기업·단지 진입 추진, 대형 광공업 기업 '도로에서 철도로, 도로에서 수로로 전환' 추진" 경험이 입선되였다.

 

'도로에서 철도로, 도로에서 수로로 전환'은 교통운송 록색발전의 중요한 조치다. 최근년간 우리 성은 교통운송 분야의 청정 저탄소 전환을 적극 추진했고 자금 지원으로 복합운송을 진행하는 기업의 적극성을 이끌어냈다. 성급 복합운송 시범 프로젝트 구축을 통해 년도 장려금을 4,500만원 배치했다. 비교적 저렴한 항만세로 기업이 운송방식을 전환하도록 인도했다. 료녕항구는 광석, 석탄, 강재 등 170여항 화물항구 비용표준을 평균 10%씩 인하하고 항구 지정 료금소를 출입하는 표준 컨테이너 운송차량에 통행료를 50% 할인했다. 8월말까지 3.8억원의 통행료를 감면해 기업의 물류원가를 효과적으로 낮추었다. 2023년말까지 년간 운송량이 150만톤 이상인 34개 성내 대형 광공업 기업의 벌크화물 총 운송량은 3억톤에 달했다. 철도, 수로, 관도, 신에너지차량 등 록색 운송량은 2.7억톤으로 총 운송량의 87.9%를 차지했다. 그중 철도 운송량은 69.9%로 2020년에 비해 42.9%포인트 제고되였으며 운송구조 조정 결과가 지속적으로 공고화되였다.

 

철도 전용선 기업·단지 진입 추진은 복합운송을 실현하는 중요한 루트다. 2020년이래 전 성 신개통 철도 전용선은 7개이며 신규 철도의 년간 화물운송량은 1,473만톤으로 완성품과 원재료간의 직통(门到门) 운송을 실현했다. 그중 대련자동차부두 전용선이 건설된 후 년간 상품차량 작업량은 40만대에서 80만대로 증가했다. 화신 BMW 철도 전용선이 건설된 후 상품차량 적재 시간은 6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됐고 1일 발송량은 116대에서 174대로 증가했다.

 

이외 우리 성은 철도 전용선 공용, 항구 조합 등 새로운 업무 모식을 시도해 기업의 '도로에서 철도로, 도로에서 수로로 전환' 비중을 대폭 증가했다. 중철심양국그룹유한회사는 철도 전용선 자원을 통합하고 전용선 부근의 생산기업을 조직해 전용선 공용 업무를 진행했으며 전용선의 경제효과를 제고하는 동시에 생산기업의 단거리 역수송(短途倒运) 거리를 단축해 '도로에서 철도로 전환'하는 데 편리한 조건을 제공했다. 료항그룹은 대련항 심수부두의 기초조건을 리용해 강철공장이 '공동구매(拼单)' 방식으로 원자재를 구입하도록 했고 40만톤급 대형 광석선박으로 대련항까지 운송하고 국내 무역 소형 산적화물 선박으로 교체한 후 영구항으로 운송했으며 컨베이어 벨트, 도로 혹은 철도를 통해 주변 강철공장으로 운송했는바 강철공장에 '직통' 전과정 물류써비스를 제공했다.

 

다음 단계, 우리 성은 지속적으로 운송구조 조정 강도를 확대하고 복합운송 조직모식을 혁신하며 종합운송 조합효률을 발휘해 전 사회 물류원가를 진일보 낮출 전망이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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