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침, 연길시는 안개가 자욱하게 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거리와 건물들이 안개 속에 모두 가려지고
희미한 륜곽만 드러나
한폭의 수묵화를 방불케 하였다.
거리에서 차량들은 안개 속을 천천히 달리고
안개 사이로 비치는 차량 깜빡이는
마치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인간세상에 떨어진 듯 보였다.
교통경찰 제시:
안개가 낀 풍경은 신비롭고 멋져 보이긴 하나 교통안전에 절대 소홀해서는 안된다. 특히 겨울철에 안개날씨가 많이 나타날 수 있기에 출행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운전수는 감속운전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깜빡이등을 켜야 한다. 행인은 안전구역에서 걷고 길을 건늘 때 도로상황을 자세히 관찰하고 안전을 확보한 후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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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
初审:金红花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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